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2일 대검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집단 반발한 검찰을 겨냥해 “정치 검사들의 반란에 철저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11월12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美 필리조선소에서 원잠까지? 트럼프 압박에 마스가 더 어려워진다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투자 사업에서 한화필리조선소가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원자력 추진 잠수함(원잠) 건조 문제로 어려움에 처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필리조선소 재건에 막대한 투자와 인력이 필요한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원잠까지 이 곳에서 짓도록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는 전문 인력과 건조 능력 확보가 수월한 국내 건조가 적합하다는 입장이지만 미국의 현행 법 체계에서는 해외 군함·상선 건조를 금지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2, 버핏 “후임 신뢰 얻을 때까지 주식 보유”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사진)가 10일(현지시간) 공개한 추수감사절 서한을 통해 자녀들이 소유한 재단에 대한 기부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후임자인 그레그 아벨 부회장이 ‘투자자들의 신임을 얻을 때까지’ 버크셔해서웨이 A주를 계속 보유하겠다며 투자자들을 다독였다.
3, “메타 ‘최고 AI 과학자’ 르쿤, 회사 떠나 스타트업 설립”
‘인공지능(AI) 대부’로 불리는 얀 르쿤 미국 뉴욕대 교수가 그간 몸담았던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를 떠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쿤 교수는 최근 가까운 지인들에게 메타를 떠나 자신의 스타트업을 설립할 계획을 밝혔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소식통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4, 트럼프 행정부, 40년만에 캘리포니아 해안 등 석유 시추 허용 계획 발표 예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약 40년 만에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새로운 석유 및 가스 시추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즈(NYT)가 11일 보도했다.
5, ‘셧다운’ 종료 수순‥트럼프 “빠르게 나라 열 것”
미국 의회가 임시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장기화됐던 ‘셧다운’ 사태가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주 빠르게 나라를 열게 될 것”이라고 환영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가 완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위험 요소는 여전하다.
6, 트럼프 손녀 ‘꿈의 무대’ 밟는다…’관심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데뷔를 앞두고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조언을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인 카이 트럼프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에 출전한다.
7, 트럼프 ‘셧다운 승리’ 선언했지만…건강보험료↑ 부메랑될수도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가 10일(현지시간) 상원에서의 임시예산안 가결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건강보험인 ‘오바마 케어’ 보조금 지급 연장을 둘러싼 공화·민주당의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8, 트럼프, 10시간 만에 관세 패소 환불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위헌 여부를 판단하는 미 연방대법원 판결에서 패소할 경우, 지금까지 걷어온 관세를 환불해야 한다면서 연일 환불액을 높여 부르고 있다. 그만큼 “국가에 피해가 막심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법원 판결에 압박을 가하려는 모양새지만, 불과 몇 시간 만에 환불액 규모를 1400조원 이상 높게 부르는 등 별다른 근거는 제시하지 않고 숫자만 부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 WSJ “한화, 10년 내 미국서 매년 원잠 2~3척 건조 목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한화필리조선소를 갖고 있는 한화 측이 10년 이내에 미국에서 매년 2~3척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원잠)을 만든다는 내부 계획을 갖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 보도했다.
10 트럼프 보좌진,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에 뉴욕시 지원금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좌진이 급진 좌파 민주당 후보였던 조란 맘다니가 뉴욕시장에 당선된 이후 뉴욕시에 제공되는 연방 자금의 일부를 중단 또는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식>
1. 천하람, 김윤덕 국토장관 상대로 10·15 대책 취소소송 제기
10·15 부동산대책에서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근거가 된 주택가격 통계에 ‘9월 자료’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논란이 소송으로 이어졌다.
2, 李정부 ‘내란 협조 공직자’ 가려낸다
이재명정부가 전임 윤석열정부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공직자들을 조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징계 등 인사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검사와는 별개의 TF로, 이재명 대통령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조사에 힘을 실었다. 정부는 ‘공직사회 신뢰 회복’을 TF 구성 이유로 내세운 반면 야권에서는 ‘적폐청산 시즌2’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 조현, G7서 루비오 만날 듯…한미 팩트시트 논의 가능성 주목
한국과 미국 정상회담의 결과물이 될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공개가 답보 상태인 가운데 양국 외교 수장이 조우할 기회가 마련돼 논의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4, 한동훈 “정성호·추미애·조국, ‘항소 포기’ 공개 토론하자…김어준 방송도 좋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전직 법무부 장관들에게 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워크숍’에서 당과 정부, 대통령실 단합을 거듭 강조했다.
5, 우상호 “항소 포기, 대통령실 기획 아냐···우리가 대장동 일당 왜 돕느냐”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1일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대통령이 재판에 특별히 개입해서 얻을 실익이 없다”고 말했다. 우 수석은 “우리가 왜 그 사람들(김만배·남욱·유동규 등)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치 기획을 하겠나”라면서 대통령실 배후설을 반박했다.
6. 박균택, ‘대장동 항소 포기’에 “항소 해도 뒤집을 수 없는 사안”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항소를 해도 뒤집힐 수가 없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7, 국민의힘 “독재자 이재명 마지막 저지선은 내년 지선‥국정실패 준엄한 심판 이뤄져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법 앞에 예외가 있다면 그 사람이 독재자이고 법 위에 있는 사람도 독재자다, 그래서 이재명은 독재자”라며 “그 길로 가는 마지막 저지선이 내년 지방선거”라고 말했습니다.
8, G7 계기 한국-영국 외교장관 회담…신재생에너지 등 협력 논의
G7(주요 7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이벳 쿠퍼 영국 외교장관과 첫 양자회담을 가졌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9, 삼성·애플 “이 길이 아닌가 보다”…초슬림에서 폴더블로 작전 선회
두께 0.1㎜ 경쟁을 벌이며 ‘초슬림폰’을 전면에 내세웠던 삼성전자와 애플이 시장의 시큰둥한 반응에 전략을 선회하고 있다. 초슬림폰 출시 일정을 연기하거나 제조라인을 아예 없애기로 결정했다.
10, KT, MS 협업해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국내 기업 맞춤형 보안 클라우드 강화
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새로운 보안형 클라우드 서비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를 선보였다. KT는 해당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우선 금융·제조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적용한 뒤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세계소식>
1, ‘비트코인 9조 세탁’ 중국 여성, 英 법원서 징역 11년 8개월형
중국에서 수십만 명을 상대로 폰지(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인 뒤 영국으로 도피해 거액의 비트코인을 세탁한 중국인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2, 日 외국인 출국세·비자수수료 인상 검토
일본 정부가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 등에 대응해 외국인에게 돈을 더 징수할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카리브해 긴장 파고…美항모 진입하고 베네수는 게릴라전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전복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군의 항공모함(항모) 전단이 베네수엘라 인근에 도착했다.
4, ‘정상 국가’ 나아가는 시리아, 미국과 ‘IS 소탕’ 협력
이슬람 테러 조직 알카에다 출신 아메드 알샤라(43) 시리아 임시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시리아 정상이 1946년 건국 이후 백악관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수십년간 국제 제재로 고립돼온 시리아가 서방 진영과 협력 관계를 맺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5, “중국, 항공모함에 ‘레일건’ 장착 시도…성공 시 판도 변화”
중국이 앞으로 건조할 핵 추진 항공모함에 레일건 등 미래 무기를 장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6, 中, 우주정거장 우주인 3명 ‘비상’ 귀환 작전…2003년 이후 첫 일정 차질
중국은 왕복 우주선이 우주 파편에 부딪혀 톈궁 우주정거장에서 임무를 마친 우주인 3명을 데려올 수 없게 되자 ‘대체 우주선’을 투입할 계획이다.
7, “두통 때문에”…계단서 ‘자유낙하’ 차량, 브라질 운전자 ‘기적의 생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 운전자가 두통을 호소하던 중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계단 아래로 추락했지만, 큰 부상을 입지 않아 화제다.
8, 일본, 오버투어리즘 대응책으로 출국세 3000엔 이상으로 인상 검토
일본 정부가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 등에 대응해 외국인에게 돈을 더 징수할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9, ‘희토류 확보 전쟁’ 日, 해외 채굴권 확보에 정부 자금 투입
일본 정부는 희토류 확보를 위해 일본 기업이 해외에서 채굴권 등 권익을 획득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NHK가 12일 보도했다.
10, 中 마윈의 아내, 런던에 주택 전환된 ‘문화유적’ 맨션 구입…약 370억원
중국 알리바바의 창업주 마윈(馬雲)의 아내 장잉(張瑛)이 영국 런던에 과거 이탈리아 대사관으로 사용했던 맨션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 보도했다.
이상으로 11월12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