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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한 뒤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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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 대통령-트럼프 정상회담 29일 오후 4시 6분 종료…87분 회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종료됐습니다. 두 정상은 오늘(29일) 오후 2시 39분부터 오후 4시 6분까지 87분 동안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했습니다. 회담 종료 후 별도 기자회견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특별만찬에서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10월29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김정은 원하면 그곳으로 가서 만날 수도…대북 제재 논의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면 방한 일정을 연장할 수도 있다면서, 김 위원장과 대북 제재까지 논의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비핵화를 전제로 한 회담에는 절대 응하지 않겠다는 북한을 의식한 듯 앞서 북한을 ‘핵보유국’이라 칭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제재 완화 가능성까지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2, “머스크 없인 테슬라 없다”…510달러까지 오른다는 테슬라, 4% 급등
테슬라 주가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를 둘러싼 불확실성 해소와 글로벌 증시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급등했다.

3, 엔비디아 ‘AI 낙관론’에 美증시 사상 최고치…나스닥 0.8%↑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엔비디아 ‘AI 낙관론’에 모두 최고치를 찍었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이자 AI 칩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이날 하루 새 4.98%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4, 테슬라 1.80%-리비안 0.67%↑ 전기차 일제 랠리
엔비디아 랠리로 미증시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전기차도 모두 랠리했다.
28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80%, 리비안은 0.67%, 루시드는 0.06% 각각 상승했다. 일단 테슬라는 1.80% 상승한 460.5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엔비디아 랠리로 기술주가 대부분 상승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5, 엔비디아, 美 정부와 손잡고 사상 최대 규모 AI 슈퍼컴 구축한다
엔비디아는 28일 미국 정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또 핀란드 통신장비업체 노키아에 10억 달러(약 1조3,500억 원) 규모 투자를 깜짝 발표하며 글로벌 AI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6, 트럼프, 신규 원전 건설에 115조원 투자…웨스팅하우스 등 3사와 협약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28일 웨스팅하우스 등과 최소 800억 달러(약 115조 원) 규모의 대형 원자로 건설을 목표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행정부는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카메코, 브룩필드 자산관리와의 협약에 따라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웨스팅하우스 AP1000 원자로를 사용하는 발전소 허가 취득을 도울 예정이다.

7, 美 셧다운 역대 최장 기록하나…임시예산안 상원서 또 부결
미 연방 상원이 28일 다수당인 공화당의 단기지출법안(임시예산안·CR)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으나 부결됐다. 임시예산안 표결이 이날까지 13차례 연속 부결되면서 미국 연방 정부의 기능이 일부 중단되는 ‘셧다운’이 한 달을 넘기게 될 전망이다.

8,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 포기?…”필요하면 사이버캡에 운전대 달 것”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차세대 모델 사이버캡을 자율주행 전용 로보택시로만 내놓는 대신, 운전대와 페달이 있는 일반 차량 형태로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9, 美국무장관 “故 찰리 커크, 죽기 전 한국 교회 상황 크게 우려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피살된 보수 청년운동가 고(故) 찰리 커크를 언급하며 “그는 한국 교회에서 일어나는 몇 가지 일들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10 WSJ “미중, 펜타닐 관세 인하와 대두 수입 재개 전망”
미국과 중국이 경주APEC 계기 정상회담에서 관세 동결을 넘어 ‘확전 자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은 대중국 관세 10%포인트를 인하하고, 중국은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국소식>
1.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 허은아 전 의원 임명
3개월간 공석이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실 산하 국민통합비서관에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임명됐다.

2, ‘김현지 증인’ 채택 결렬…민주 오전 출석 제안, 국힘 거부
여야가 다음달로 예정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김현지 대통령실 1부속실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할지를 두고 28일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실장이 국정감사일 오전에만 출석토록 하자고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은 오전 감사 중엔 각종 업무보고만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불출석”이라며 거부했다.

3트럼프 방한 선물은 ‘경주 금관’ 모형
대통령실은 29일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물로 경주 금관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물로 금관을 검토 중”이라며 “해당 금관은 특별 제작한 모형”이라고 전했다.

4, “집이 가장 큰 장벽”…국민의힘, 청년 ‘부동산’ 현실 직접 들었다 등
국민의힘이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신혼부부 등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청년들과 마주 앉아 현실적인 고충을 들었다. 청년들은 정부 정책으로 인한 피해가 피부로 와닿는다며 실질적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청년들이 학업과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5, 곽상언, 최민희 겨냥 “적어도 엿장수 마음이 노무현 정신은 아닐것”
자녀 축의금으로 논란이 된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방통신위원장이 ‘노무현 정신’을 거론하자, 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적어도 엿장수 마음이 노무현 정신은 아닐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6, 韓美, 관세 ‘난항’ 안보 ‘순항’…반쪽짜리 합의문 도출하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정상회담을 하지만 양국 관세협상이 극적 타결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다. 한미 양국이 장관급 채널을 가동해 접점을 모색하고 있지만 3500억달러(약 500조원)의 대미투자 방식과 손실부담, 이익배분 등을 놓고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다. 반면 안보 분야 협상에서 양국이 충분한 공감대를 이루고 있어 안보 관련 별도의 합의문이 나올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7, 李대통령,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이해찬 前 총리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8, “딸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죄 성립”…국힘, 최민희 고발 예고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딸의 결혼식을 치르며 피감기관과 기업 등에서 축의금을 받았다는 논란에 대한 야권의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뇌물죄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예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고, 민주당은 이에 맞서면 최 위원장을 감싸고 있다.

9, 매주 100만 명이 챗GPT에 자살 고민 상담…오픈AI “정신건강 대응 강화”
오픈AI가 챗GPT 이용자 중 상당수가 자살을 포함한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를 AI와 상담한다는 충격적인 데이터를 공개했다. 오픈AI는 27일(현지 시각) 주간 활성 이용자의 0.15%가 “명백한 자살 계획이나 의도를 포함한 대화”를 나눈다고 밝혔다. 챗GPT의 주간 활성 이용자가 8억 명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매주 100만 명 이상이 자살 관련 대화를 AI와 나누는 셈이다. 비슷한 비율의 이용자들이 챗GPT에 높은 정서적 애착을 보이며, 수십만 명이 정신병이나 조증 징후를 나타냈다.

9, 네이버 ‘각 세종’, 어떤 전원 비상상황에도 0.001초 내 복구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선 거리로 약 7㎞ 떨어진 드넓은 평지 위에 옅은 회색의 거대한 건물이 서 있다. 멀리서 보면 택배 물류센터나 공장처럼 보이지만 내부로 들어서자 찬 바람과 수많은 서버실이 공간을 채운다.

10, 서울시, ‘뉴 스페이스’ 시대 연다…’도시형 우주경제’ 육성
서울시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도시형 우주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28일 민간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서울시 우주산업 발전협의체’를 출범하고, ‘서울시 우주산업 육성계획’ 수립 논의에 들어갔다.

<세계소식>
1, 푸틴-최선희 ‘북미회담’ 조율?…트럼프 “제재 완화” 당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거듭 밝힌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 젠슨 황 “AI 거품 아니다…AI칩 매출 5000억달러 전망”…주가 최고치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거품 우려를 일축하며, 자사의 최신 칩이 향후 몇 분기 동안 5000억달러(약 700조원)의 매출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3, 5등급 괴물 허리케인 온다…자메이카 전역 초비상
초강력 허리케인 ‘멀리사’의 접근으로 카리브해 일대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자메이카는 나라 전체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4, 네타냐후, 가자 공습 지시…하마스 “이스라엘이 위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휴전에 극적으로 합의한 지 19일 만에 가자지구 공습 재개를 지시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28일 성명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군에 가자지구에 대한 즉각적인 강력한 공습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5, 대만계 젠슨황 “AI 경쟁서 中 이기려면 중국 인재 받아들여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중국에 따라잡히지 않으려면 중국 인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6, 국제유가 2% 급락…러 제재 우려 완화·OPEC 증산 소식에 하락세
28일 국제유가가 약 2%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러시아 석유 기업 제재로 인한 공급 우려 완화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증산 가능성이 영향을 미쳤다.

7, 카니 캐나다 총리, “트럼프 압박, 아시아 교역 확대로 넘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경제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가 아시아를 미국을 대신하는 수출 시장으로 삼아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8, 전기차·폰 말고 ‘이것’ 팔아 107조 떼돈…中 최고 갑부 정체는
생수 업체 눙푸산취안(農夫山泉) 창업자 중산산이 재산 100조 원을 넘겨 중국 최고 갑부 자리를 1년 만에 탈환했다.

9, 다카이치, 아베 골프채 선물·노벨상 추천… 트럼프는 항모에 태워
28일 미일 정상회담은 아베 신조식 ‘오모테나시’(진심 어린 환대) 전략이 재현된 자리였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미국산 트럭 대량 구매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겠다는 뜻을 직접 전하는 등 ‘트럼프 맞춤형 카드’를 총동원해 환심 사기에 나섰다.

10, ‘전쟁터 방불’ 브라질 대대적 갱단해체 작전…”최소 64명 사망”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州) 당국이 28일(현지시간) 현지 최대 범죄 조직을 겨냥한 대규모 갱단원 체포 작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포함해 최소 64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10월29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