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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김현지의 늪’에 빠진 與, 고민 깊어지는 용산…국감 출석 ‘결단’

권력의 빛이 가장 밝은 곳, 그 아래엔 언제나 그림자가 있다. 때로는 선출직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며, 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 권력의 실체와 치부까지 쥐고 있는 인물. 야권은 이재명 정부의 그림자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지목한다. 김 실장을 향한 야권의 ‘릴레이’ 의혹 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초 그의 국정감사 출석을 예고했던 대통령실과 여당의 기류가 달라지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일각에서는 ‘김현지의 국감 불출석’을 시사하는 목소리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10월24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미군, 베네수엘라 육상타격 감행하나…트럼프 “곧 지상 작전”
미군이 베네수엘라 주변 해상 압박을 넘어 육상 직접 타격까지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2, 美·中 24~27일 5차 무역협상…APEC 정상회담 의제 사전 조율
미국과 중국이 24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제5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갖기로 했다. 이달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예정인 미·중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할 것으로 관측된다.

3, 애덤스 뉴욕시장,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 지지…’반 맘다니’ 합류
다음 달 4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뉴욕시장 선거를 앞두고 에릭 애덤스 현 뉴욕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 보도했다.

4, ’22일째’ 美셧다운, 역대2위 최장기록…예산안 상원서 또 부결
미국 연방정부의 기능 일부가 중단되는 ‘셧다운’이 22일(현지시간) 22일째로 접어들면서 역대 두 번째 최장 셧다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5, NBA 현직 감독·선수 ‘승부 조작·도박’ 체포
미국 연방수사국 FBI와 국토안보국, 뉴욕 동부지검 등 수사 당국이 미국 프로농구 NBA 현역 감독과 전현직 선수들이 포함된 30여 명을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6, 트럼프 의회 패싱 논란…”남미 마약 카르텔 타격 승인 안받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명분으로 베네수엘라 인근 카리브해에서 군사 작전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마약 카르텔 타격에 관한 승인을 얻기 위해 의회에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7, 소수인종 우대 안했더니…하버드대 신입생, 흑인 줄고 아시아계 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올해 미국인 신입생 중 흑인 및 히스패닉계는 줄고, 아시아계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소수 인종 입학 우대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결과로 분석된다.

8, 기록적 속도로 증가…셧다운 속 미국 나랏빚 5경 원 돌파 ‘폭탄’
미국의 국가 부채가 약 ‘5경 4천693조4천억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의 21일 자료에서, 국가 부채는 지난 8월 37조 달러를 찍은 데 이어 38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런 증가세는 신종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난 기록적인 사례라고 AP통신은 분석했다.

9, 미 B-1 폭격기 베네수엘라 인근 상공 비행
미국이 23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상공 인근에 B-1 폭격기 2대를 비행시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10 포드, 3분기 순이익 두 배 ‘껑충’…트럭·SUV 판매 호조에 매출 ‘사상 최대’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가 월가의 예상을 크게 웃돌며 ‘깜짝 실적’을 23일 발표했다. 미국 내에서 픽업트럭과 SUV 판매가 급증하면서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 전문가 전망치(430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한국소식>
1. 한·미 정상회담 D-6…‘관세·안보 풀패키지’ 李·트럼프 결단 남았다
한·미 정상회담(29일 예상)을 엿새 앞둔 23일, 한·미 정부는 치열한 막판 줄다리기를 벌였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미국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약 2시간 동안 만나 남은 쟁점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2, APEC 정상회의 일주일 앞으로…김민석 국무총리 8번째 현장 점검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회의 개최 일주일을 앞둔 지난 23일 현장 최종 점검에 나섰다.

3, 김용범·김정관 귀국…”핵심 쟁점서 한미 입장 팽팽히 대립”
한미 관세협상 막판 조율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오늘(24일) 새벽 귀국했다. 김 실장은 “여러 현안에서 양측이 입장을 좁혔다”면서도 “핵심 쟁점 한두 가지에서 팽팽하게 대립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4, 북한군 20여 명,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침범‥軍 경고사격에 퇴각
지난 19일 북한군 수십 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우리 군이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실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 이철우 지사 “미중 정상회담 장소, 경주박물관을 美에 추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3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열릴 가능성이 있는 미중(美中) 정상회담 장소로 ‘국립경주박물관’을 미국 측에 공식 추천했다고 밝혔다.

6, 민주 복기왕 “15억이 서민 아파트”…국힘 “집 못산 난 천민이냐”
국회 국토교통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은 23일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이른바 ‘사다리 걷어차기’ 비판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15억 정도는 서민 아파트’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그러자 복 의원은 국토위 국정감사 도중 사과했다.

7, 정청래 “사법부, 내란 때 침묵하다 이제와서 독립 외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3일 “조희대는 대법원장 자격이 없다”며 거듭 사퇴를 요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때 왜 ‘사법부 독립’을 외치지 않았을까. 계엄이 성공하면 사법부는 계엄사령부 발밑인데, 그때는 왜 조용했을까”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8, 한동훈 “李, 文보다 극단적 부동산 정책 내놓은 이유 설명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왜 아무 설명 없이 문재인 정권 부동산 정책보다 더 극단적인 조치를 내놨는지, 직접 나서서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9, 野 “박원순 서울시, 벽화칠 안했으면 43만호 공급…與, 책임회피”
국민의힘 부동산정상화특별위원회 소속인 조은희 의원이 24일 부동산 관련 실언으로 거센 비판을 받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에 대해 “부동산정책의 핵심실세”라며 “사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평가했다.

9, 육군 “2040년까지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완성”
육군이 2040년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완성하고 모든 보병대대에 ‘드론봇중대’를 신설하겠다고 24일 밝혔다.

10, 공수처 ‘친윤 검사들’의 수사 방해 의혹과 한국 사법 시스템의 위기
최근 공개된 공수처 전직 부장검사들의 수사 방해 의혹은 단순한 내부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사법 제도의 근본적 취약성을 드러낸 사건이다.

<세계소식>
1, 푸틴 “미국 압박에 굴복 안 해…트럼프와 회담 취소 아닌 연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국 에너지 기업을 제재 명단에 올린 미국의 압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로 인한 경제적 타격 가능성은 인정했다.

2, 미일, 29일 도쿄 국방회담 조율…日 방위비 증액 전달도
미국과 일본이 오는 29일 도쿄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3, ‘내 차 안 나오는거 아냐?’ BMW, 벤츠 생산차질 우려
유럽 자동차 업계가 며칠 내로 발생할 생산차질에 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업체 넥스페리아가 중국에서 생산한 반도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수출 제한 조치 여파 때문이다.

4, ‘곧 80세’ 남미 좌파대부 브라질 룰라 내년 4선 도전 공식화
‘남미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내년 대통령선거 출마 의지를 밝히며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5, EU, 우크라 재정 지원에 ‘러 동결 자산 활용’ 보류
유럽연합(EU) 정상들이 23일(현지시간) 향후 2년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지원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러시아가 전쟁 비용을 치르게 하라’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촉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동결 자산을 우크라이나 방위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합의는 이루지 못했다.

6, ‘홍삼 대란’ 일으킨 美 래퍼, 이번엔 고추참치에 손댔다… “한국인들 미쳤어”
세계적 팝스타이자 미국 래퍼인 카디비가 고추참치 ‘먹방’을 선보인 후 외국인들 사이에서 고추참치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카디비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H마트(미국 최대 한인 마트)에서 한국 고추참치를 구매했다”며 밥과 고추참치, 마요네즈를 버무린 뒤 김에 싸 먹었다. 그는 “한국인들은 미쳤다” “고추참치와 김의 조합이 완벽하다”며 감탄했다.

7, “중국 국영기업들, 해상운송 러 원유 구매 중단”
미국이 러시아 최대 석유기업인 로즈네프트와 루코일을 제재 대상에 올린 이후 중국 국영 석유기업들이 해상 운송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 “전쟁터 대신 독일로”…우크라 청년들 피란 급증, EU선 ‘피로감’ 확산
우크라이나 정부가 18~22세 남성의 출국금지를 해제한 뒤, 해당 연령대 청년들의 독일 피란이 폭증하고 있다고 독일 공영방송 ARD가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9, 프랑스 명품 지방시 후손 한국계 여성과 결혼 “올해 사교계 최고의 결혼식”
프랑스 명품 지방시(Givenchy) 창립자 후손 션 태핀 드 지방시가 한국계 연인 정다혜씨와 올해 8월에 파리에 있는 지방시 가문 소유 생트클로틸드 대성당(Basilique Sainte-Clotilde)에서 결혼 했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했다.

10, 도쿄 아파트 중국인이 싹쓸이?…”빈 아파트 급증”
도쿄 도심 수십억 원대 아파트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빈집’이 늘고 있다. 중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사들이면서 실제 거주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상으로 10월24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