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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턴한인침례교회, “AI시대 교회문화도 바뀌어야 합니다”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최윤식 박사·박성균 교수 초청 강연… AI시대 목회와 교회의 새로운 길 제시

2025년 10월 13일(월), 버지니아 클리프턴에 위치한 **클리프턴한인침례교회(담임 김광근 목사)**에서 “AI시대 교회문화도 바뀌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여러 교회의 목회자와 리더, 봉사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연구소장)와 박성균 교수(광신대학교 상담학)가 초청되어 AI 시대 속 교회의 사명과 역할, 그리고 신앙 공동체의 문화적 변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강의를 전했다.

최윤식 박사는 “AI 시대는 단순한 기술 혁신의 차원을 넘어, 인간의 사고방식과 사회구조, 가치체계까지 바꾸는 문명 전환의 시기”라고 강조하며, “교회가 이러한 시대 흐름 속에서 어떻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성도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을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AI는 목회자의 사역을 대체하는 도구가 아니라, 더 깊은 인간 이해와 복음적 창의성을 확장시키는 새로운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성균 교수는 **‘AI와 성경적 상담의 접목’**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상담의 실제적 적용 방안과 에니어그램을 통한 인간 이해의 성경적 접근법을 소개했다. 그는 “AI 도구는 인간을 치유하는 주체가 아니라, 목회자와 상담자가 더 효율적으로 섬기도록 돕는 조력자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근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예배, 교육, 교회 행정에 적용하는 실제 사례를 나누며, “변화에 대한 두려움보다 복음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시대에 맞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AI, 설교와 행정의 도구로 — ‘AI 활용 워크숍’ 호응 속 진행
세미나 다음 날인 10월 14일(화)에는 목회자들을 위한 **‘AI 활용 집중 워크숍’**이 별도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설교 준비에 있어 AI 도구를 활용하는 구체적 방법, 교회 행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 데이터 기반 목회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이고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AI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설교 자료 연구와 사역 계획 수립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김광근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AI가 교회의 본질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목회자와 리더들이 AI 시대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새롭게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클리프턴한인침례교회는 지역 교회들과 함께 시대적 변화를 신앙적으로 해석하고, 실천적 지혜를 나누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기술 강좌를 넘어, AI 시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복음의 본질과 새로운 사역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