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서울시의 규제 완화와 재건축 활성화 정책이 집값 상승을 부추길 우려가 크다는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정작 불을 지른 사람은 따로 있는데, 인제 와서 불 끄는 사람을 탓한다”고 했다.
10월14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마침내 평화, 불가능을 이뤄냈다” 가자평화선언 서명…하마스 무장해제 등은 숙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열린 가자지구 평화 정상회의에서 “우리는 마침내 중동에 평화를 가져왔다”며 “역사적인 협정으로 수백만명의 기도가 마침내 응답받았다”고 말했다.
2, 美재무장관 “주말새 미중 상당한 소통…트럼프, 시진핑 만날 것”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주말 사이에 미·중 양국 간에 상당한 소통이 있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3, 43년 만에 살인 누명 벗었는데… 석방되자마자 미국 이민단속국이 체포
43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인도계 미국 이민자 수브라마냠 베담(64)이 석방되자마자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다시 붙잡히면서 그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ICE는 수감 이전 베담이 추방 명령을 받았던 만큼 이를 집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베담의 가족과 시민단체들은 “43년간 억울하게 빼앗긴 인생 끝에 그를 아무도 없는 세상 반대편으로 보내는 건 또 다른 형벌”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4, “잘 팔면 수 억원 대박”…’구형 아이폰 어디있나’ 집안 뒤지는 미국인들
2007년 출시된 1세대 아이폰이 2000만원 훌쩍 넘는 가격에 거래되는 등 미국에서 수집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14일 미국 뉴욕포스트는 최근 미국의 수집품 시장에서는 오래된 물건들이 천문학적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표적인 예로 2007년 출시된 1세대 아이폰이다. 투자 플랫폼 ‘리얼 월드 인베스터’ 설립자 아담 코프루츠키는 “서랍과 창고를 뒤져 아이폰, 게임기, 책 등이 지금 어떤 가치가 있는지 확인해 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이 몇 년 안에 은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값의 물건을 버린다”며 “2030년이 되면 집에 있는 용품이 주식보다 더 큰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5, 머스크의 화성우주선 스타십, 11차 시험비행 발사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 중인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11번째 무인 지구궤도 시험비행에 나섰다.
6, 美 셧다운에 박물관 등 폐쇄…하원의장 “역사상 최장 셧다운 될 수도”
미국의 ‘셧다운(연방정부 일시 업무 정지)’이 13일(현지시간) 1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수도 워싱턴DC의 주요 박물관과 국립동물원이 운영을 중단했다. CNN에 따르면 스미소니언 재단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10월12일부터 스미소니언 박물관, 국립동물원, 연구센터가 일시적으로 폐쇄된다”고 밝혔다.
7, 뉴욕서 혼자 여유 있게 살려면 연소득 ‘이 정도’ 벌어야
미국 뉴욕에서 1인 가구가 ‘여유 있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연소득 약 18만4420달러(약 2억7000만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8, ‘트럼프 충격’ 달러 코인 하루 7배나 뛰었다 …‘스테이블’ 무색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재점화된 이후 국내 거래소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원/달러 환율보다 높은 15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부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순간적으로 평소 가격의 7배까지 치솟았다.
9, 한달새 100% ‘급등’ 속속…양자컴 ‘함박웃음’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가 자국 안보에 핵심적이라고 판단하는 산업에 향후 10년 간 100억 달러(약 14조원) 규모를 투자한다.
10, 오픈AI, 브로드컴과 10GW AI칩 계약…“칩 수요 폭발적 증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10기가와트(GW)에 달하는 대규모 인공지능(AI) 칩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소식에 브로드컴 주가는 장중 10% 넘게 급등했다.
<한국소식>
1, “대법원장을 감금하고 있어요” 아수라장…조희대 출석 국감 현장
[조희대 / 대법원장 : 저는 대법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직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직무를 수행해 왔으며 정의와 양심에서 벗어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삼권분립 체제를 가지고 있는 법치국가에서는 재판사항에 대하여 법관을 감사나 청문회 대상으로 삼아 증언대에 세운 예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관례대로라면 이렇게 인사말이 끝난 뒤 대법원장은 자리를 떠났는데요.
하지만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증언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면서 여야는 고성으로 맞섰습니다.
2,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국민 신속 송환돼야…수사인력 급파 검토”
대통령실은 13일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상대 취업 사기 납치와 감금·고문 등의 범죄가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무엇보다 국민의 신속한 송환이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조속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3, “매번 난동 부리냐” “사퇴해”…‘내란’ 두고 막말·고성 오간 국방위 국정감사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13일 시작된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내란’ 표현을 두고 고성과 막말로 난타전을 벌였다.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는 국방부 국정감사가 열렸다. 국방부는 줄곧 12·3 비상계엄의 중심에 있었고 여파가 여전하다는 점에서 이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오갔다.
4, 尹때 축소됐던 통일부, 다시 힘 세졌다…대화·교류 조직 복원
통일부가 윤석열 정부 당시 축소됐던 남북대화와 교류 협력 기능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2023년 감축됐던 정원(81명)의 80%가량이 증원되고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1본부(가급) 1단(나급) 등 2개가 늘어난다.
5, 조현 외교 “美서 대미투자 새 대안 제시해 검토 중”
한·미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은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에 대해 미국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정부 첫 국정감사에선 대미 투자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어졌고,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상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6, 지귀연 교체 요구하던 與…이제와서 “그런 적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교체를 요구했던 여당이 뒤늦게 “교체 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
7, 한동훈 “‘마약 수사’ 관여했다면 다 던져…정치 안 하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백해룡 경정 주장대로 세관 마약 수사에 관여했다는게 조금이라도 드러나면 다 던지겠다. 정치를 안 하겠다”고 밝혔다.
8, 국힘 박정하 “김현지 불러내 제대로 추궁 못하면 역풍…아직까진 제보도 없어”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상대로 제대로 한방 먹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며 역풍을 우려했다.
9, “중학생에게 북한 노래 가사 맞히기…한국 교육, 이게 맞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세종시에 있는 한 중학교의 문제를 공개하며 “과연 대한민국 교육 이대로 가도 되나?”고 비판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 이해’라는 제목의 문제지 사진을 올렸다. 해당 문제지는 ‘달려가자 미래로’라는 북한 노래 가사를 써내도록 했다. 이를 두고 주 의원은 “정청래 대표가 전교조의 정치 활동 보장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더니, 이제는 중학생들에게 북한 노래까지 가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10, 로봇에 푹 빠진 네이버…’피지컬 AI’ 신규 투자처 찾는다
네이버 D2SF가 미국 머신 비전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최근엔 신규 투자를 단행할 피지컬 AI 분야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세계소식>
1, 노벨 경제학상, 경제성장 이론 연구한 학자 3명 수상…트럼프 보호무역 비판도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3명의 학자들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화두로 서구 학계에서 오랜 기간 명성을 떨쳤던 학자들이다. 이 가운데 피터 하윗 미 브라운대 교수는 조지프 슘페터 경제학 이론을 계승·발전시켜 혁신과 창조적 파괴, 기술진보, 기업가정신을 경제성장 핵심 동력으로 강조하는 ‘슘페터리언’ 접근법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공동수상자인 필리프 아기옹(69) 교수는 프랑스의 콜레주 드 프랑스와 INSEAD, 영국 런던정치경제대(LSE) 교수로 있다.
2, 하마스-이스라엘, 인질·복역수 석방…무장 해제는 ‘물음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가자 평화 구상’ 1단계 합의에 따라 13일 (현지시간) 인질과 수감자를 석방했다. 전쟁 2년 만의 진전이지만 평화 구상 2단계 협상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3, Z세대 시위에…”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안전한 곳으로 피신”
2주 넘게 청년층 시위가 이어지는 마다가스카르의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고 밝혔다.
4, 멕시코 홍수로 최소 44명 사망…미 동부 연안 폭풍 상륙 ‘비상사태’
멕시코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 미국 동부에서도 폭풍이 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5, 엔화, 공명당 연정 이탈에 1달러=152엔대 전반 상승 출발
엔화 환율은 14일 공명당이 자민당과 연정에서 이탈할 방침을 표명하면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자민당 총재 취임으로 재정확장과 금융완화 기대로 진행한 엔저 흐름이 역전, 지분조정 엔 매수가 유입해 1달러=152엔대 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6, 텔레그램 CEO, 카자흐 국립공원 호수서 수영했다가 벌금형 직면
러시아 출신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카자흐스탄 국립공원 내 호수에 들어가 수영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텔레그램에 올렸다가 벌금형에 직면했다.
7, 中세관, ‘대만 표기’ 지도 6만장 압수…”주권 위협”
중국 세관이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위협한다며 대만을 독립국으로 표기한 지도 6만장을 적발해 압수했다.
8, 노벨경제학상 모키어 “韓성장 걱정 안해…낮은 출산율은 문제”
혁신이 주도하는 지속적 성장을 연구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엘 모키어(79)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한국의 최대 문제점으로 저출산을 지목했다.
9, “미국산 콩 필요없다”…中 브라질 등서 대두 수입 사상 최고치
지난달 중국의 대두 수입량이 1290만t을 기록, 역대 9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브라질 등으로 공급국을 확대한 것이 성공적이라는 자체 분석을 내놓으며, 향후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대두 수입 재개를 협상 카드로 적극 활용할 것을 시사했다.
10, 독일 정보국장 “러, 2029년 전에 나토 침공할 수도”
독일 정보 당국 수장이 2029년 이전에 러시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침공이 이뤄질 수 있다며 경계와 대비를 촉구했다.
이상으로 10월14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