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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회(회장 여성애),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 중 춘천시 방문

여성애 회장, 폴라박 전 회장 등 임원진, 지난 6월 체결한 MOU 연계해 현지 교류 강화
2025년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워싱턴한인회 여성애 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6월 강원도 춘천시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대회 일정 중 춘천시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워싱턴한인회와 춘천시는 문화·관광·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우호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협약 내용에는 춘천 지역의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청소년 및 문화 교류 확대 등의 항목이 포함되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 협약이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여성애 회장도 “양 기관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실질적 교류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고 밝혔다.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워싱턴한인회 일행은 본 대회 일정 외에도 춘천시 방문 일정을 별도로 배치했다.
이 방문은 지난 MOU의 후속 활동을 구체화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교류 사업을 점검하고자 하는 목적이 담겼다.

방문 일정은 삼악산 케이블카 탑승, 시청방문(시장, 경제진흥국장, 국제협력관, 외국인정책팀장, 등과 면담을 진행하고 육동한 춘천시장의 환영사, 여성애 한인회장의 답사, 환담,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들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어 환영 오찬을 마친 후 춘천 바이오산업진흥원 방문을 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농특산물·중소기업 현장 방문 및 수출 가능성 타진,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및 문화 행사 구상 논의 등을 했고 이날 방문으로 워싱턴한인회와 춘천시는 과거의 협약을 실제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연결할 기회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의전 차원에서의 지방 방문을 넘어, 지자체와 재외 한인회 간의 실질적 협업을 모색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는 최근 ‘지자체-한인회 협업 사례 발표’가 새롭게 도입되었고, 각 지방자치단체와 한인회의 연계 및 상생 모델이 주요 의제로 부상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춘천시와 워싱턴한인회의 방문 및 교류 활동은 다른 지자체와 한인회에도 좋은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