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메트로폴리탄 경희대학교 동문회(회장 오세백)는 지난 9월 27일(토) 오후 1시,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위치한 메이슨 디스트릭트 파크(Mason District Park)에서 가을 야유회를 열고 즐거운 교류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비가 내리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공원 내 쉼터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코로나 팬데믹과 바쁜 일상으로 인해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동문들은 오랜만의 재회를 기뻐하며 반가운 인사와 회포를 풀었다.
행사장에는 맛깔스러운 한식과 다양한 음식들이 풍성하게 차려졌으며, 동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락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특히 준비된 푸짐한 경품과 상품은 모임의 즐거움을 더했고, 환호와 웃음소리가 쉼터를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에는 석균욱 이사장(행정, 71학번)을 비롯해 오세백 회장(식가공, 75학번), 임성환 동문(경영, 68학번), 김정호 동문(간호, 69학번) 등이 정성껏 후원품을 마련해 모든 참가 가정에 전달했다. 동문들은 “마치 고향에서의 추석 잔치를 연상케 하는 따뜻한 나눔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세백 회장은 환영사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동문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경희대 동문회의 끈끈한 우정과 연대는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동문은 “날씨가 궂어 걱정했지만, 오히려 쉼터에 모여 앉아 오붓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세대와 전공을 넘나드는 교류 속에서 경희대 동문이라는 공통의 자부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유회는 오후 내내 이어졌으며, 동문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서로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지역 사회 속에서 동문들의 단합과 교류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