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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버지니아/디씨 지부, 제1회 국기원컵 한마음 대회 성대히 마쳐!

“350명 선수 한마음으로 뭉쳐 태권도의 가치와 정신을 빛내다”

국기원 버지니아/디씨 지부(지부장 최응길)는 지난 9월 14일(일), 버지니아 리스버그에 위치한 Heritage High School에서 ‘제1회 국기원컵 한마음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기원 버지니아/디씨 지부가 공식 사업으로 처음 마련한 행사로, 지역사회와 동포 사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인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부부터 청소년, 대학부,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버지니아뿐 아니라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 뉴욕, 뉴저지 등 동부 여러 주에서 모인 35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품새와 겨루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단순한 승부를 넘어 태권도의 예의와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린 국기원 버지니아/디씨 지부 시범단의 공연은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특별한 시상식도 마련됐다. 최응길 지부장은 ‘2025년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임승길 무도위원장은 태권도 입문 60주년을 맞아 동료와 제자들로부터 축하와 존경을 받는 감동의 순간을 누렸다.

대회 진행은 국기원 버지니아/디씨 지부 임원진의 헌신적인 협력 속에 매끄럽게 이루어졌다. 안호 부지부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최승민 행사위원장이 총괄 지휘를 맡았다. 김유진 부지부장은 시상, 차재관 교육위원장은 선수 준비, 이지은 심사위원장은 공정한 판정을 담당해 대회의 질을 한층 높였다. 또한 신정호 부지장, 김동일 부위원장, 하동완 부위원장 등 임원진 모두가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며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최응길 지부장은 대회 폐막 인사에서 “첫 대회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기원 버지니아/디씨 지부가 앞으로도 태권도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발전해 나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부를 가리는 자리가 아니라, 태권도 정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세대를 잇는 교류의 장이 되었고, 앞으로 매년 이어질 새로운 전통의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