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 재외동포청장에 김경협 전 의원(63)이 임명됐다. 김경협 신임 재외동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 출신으로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남 장흥 출생으로 19, 20,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청장은 장흥초등학교와 장흥중학교를 나와 부산기계공고를 졸업했다. 특히 2017년에는 동포사회 발전과 여러 부처에 산재한 재외동포 업무의 통합 관리를 위해 재외동포청 설치 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9월9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美 대법, LA 무작위 이민 단속 허용…하급심 판결 뒤집어
미국 연방대법원이 로스앤젤레스(LA)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인종·언어·직업적 특성만을 근거로 이민자를 무작위 단속하는 것을 허용했다. 8일 블룸버그통신,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미 대법원은 이날 6대 3으로 ICE가 일명 ‘로빙(roving)’으로 불리는 이민자 불시 단속을 금지한 연방지방법원의 법원 명령을 파기했다.
2, 테슬라 美시장 점유율 80%→38%, 8년래 최저…1.27% 하락
테슬라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38%까지 떨어져 8년래 최저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1% 이상 하락했다. 8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27% 하락한 346.40달러를 기록했다.
3, 정부, 구금 한국인 귀국 준비 착수…“美 협조 속 기술적 문제 해결 중”
한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수용된 한국인들의 귀국 절차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구금된 이들은 자진출국을 선택하거나, 체류 적법성에 대해 이민법원 판결을 기다릴 수 있다. 그러나 다수가 자진출국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구금된 한국인 약 300명 대부분이 전세기를 통해 귀국할 것으로 전망된다.
4, “조지아 韓노동자 단속은 ‘마가’ 모순…韓 특화비자 도입을”
미국 이민 당국의 조지아 공장 단속이 ‘마가(MAGA)’ 어젠다의 모순을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제조업 부흥에 적합한 인재 유입을 위한 비자 등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조언이다.
5, 美대법, 트럼프 강경 이민 단속 승인…”인종·언어만으로 단속 가능”
미국 대법원이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이민 정책을 재차 지지하며,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인종이나 언어를 이유로 퇴거 대상자를 단속하는 연방 요원들의 작전을 허용했다.
6, 트럼프, 톰행크스 美 육사 공로상 취소에…”중대한 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배우 톰 행크스에 대한 웨스트포인트(미 육군사관학교) 동문회의 공로상 시상 취소를 환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에서 이를 두고 “중대한 조치”라며 “우리의 위대한 웨스트포인트(육사)가 배우 톰 행크스에 대한 시상식을 취소했다”고 썼다.
7, 미국 폭스 코퍼레이션 “머독 가족 법적 분쟁 해결”…보수 성향 장남이 승계
미국 폭스 코퍼레이션은 현지시각 8일자 성명에서 회사 최대 주주인 루퍼트 머독 가족 신탁의 수탁자와 수혜자들이 법적 분쟁을 해결하고 합의에 도달했음을 회사 측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8, 미국 에너지부 장관 “유럽, 대러제재 강화 원하면 러시아 에너지 끊으라”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유럽을 향해 미국의 대러제재 강화를 원한다면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9, 스페이스X, 에코스타 무선 주파수 인수…”스타링크 네트워크 강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위성 네트워크 스타링크의 차세대 5G 연결 사업 확대를 위해 에코스타에서 무선 주파수 라이선스를 약 170억달러(약 23조5600억원)에 인수한다고 8일 발표했다.
10, 골드만삭스 CEO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에 또 역린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의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금리인하를 압박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각을 지는 견해다. 현재 미국 경제는 고용 시장이 식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이달 기준금리 인하가 유력시되고 있다.

<한국소식>
1,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오늘(9일) 전체회의에서 변호사 출신의 원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의결했다.
2, 이 대통령, ‘권성동 압력 의혹’ 불거진 차관 사업 “즉시 절차 중지”
이재명 대통령은 부실 사업으로 판정돼 정부가 차관 지원을 거부했던 필리핀 차관 사업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압력으로 뒤늦게 재개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시사주간지 보도와 관련해 “즉시 절차 중지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3, “검찰 해체는 자업자득”‥’위헌 아냐’ 선 그은 홍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 여당의 검찰청 해체 방침과 관련해 “자업자득이기에 검찰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에서 ‘유감이다, 검찰청이 없어진다고 한다’는 지지자의 글에 대해 “윤석열과 한동훈이 망친 검찰”이라며 이 같이 답했다.
4, ‘민생협치합의’ 무색…정청래, ‘내란ㆍ개혁’만 있고 통합 없었다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또다시 ‘위헌정당 해산심판’을 언급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에 합의하면서 협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가 무색해졌다는 평가다.
5, 송언석 “미 구금 한인 결국 ‘추방’…이재명 정권 무능 외교”
조현 외교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의 석방 및 귀국 문제 협의를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6, 혁신당, 11일 비대위원장 선출…조국 선임 놓고 당내 이견
조국혁신당이 오는 11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성 비위 사태로 인한 내홍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7, 법관 출신 與 박희승 “내란특별재판부, 尹 계엄과 같은 것”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민주당이 추진하려 했던 내란 특별재판부에 대해 “굉장히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앞서 민주당은 내란특별법 처리를 시사하며, 각계가 추천하는 재판부로 구성된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를 주장했다가, 위헌 논란에 대법원장이 재판부 판사를 임명하는 식의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로 방향을 바꾼 바 있다.
8, 장동혁 “정청래, 여의도 대통령 보는 것 같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을 보고 “여의도 대통령 같았다”고 평했다.
9, “내 얼굴이 동의 없이 게시됐다면?”…개보위, 분쟁조정 사례 웹툰화
내 개인정보를 허락 없이 가족에게 알려줬다면? 강의 공지에 내 개인정보가 실려 있다면? 내 얼굴이 동의 없이 SNS(소셜미디어)에 사용돼 내 개인정보가 침해됐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0, 폭스바겐, 전기 SUV ‘ID.크로스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폭스바겐이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메세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 프레스데이에서 엔트리급 순수전기 SUV(스포츠유티리티차량) ‘ID.크로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세계소식>
1, 프 하원, ‘긴축 재정안’ 정부 불신임 결정…총사퇴
프랑스 하원이 긴축 재정안을 내세운 프랑수아 바이루 정부에 대한 불신임을 결정하면서, 출범 9달 만에 정부가 총사퇴하게 됐다.
2, 시진핑 “보호주의 배격, WTO 중심 다자간 무역 체제 수호” BRICS 연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8일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연설에서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하는 다자간 무역 체제를 수호하고 모든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 일본 각료 “미 상호·자동차 관세 인하 16일까지는 발효 전망”
미국과 관세협상을 담당해온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이 미국의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 인하가 오는 16일까지는 정식 발효될 전망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4, 이스라엘, 가자시티 공습 후 하마스에 항복 촉구
이스라엘이 또다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거듭 항복을 촉구하며,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 대한 집중 공습을 이어갔다.
5, 日자민당 차기 총재 경쟁 급물살…추천인 확보전 치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취임 11개월 만에 사임 의사를 표명하면서 집권 자민당 당권 쟁탈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자민당 유력 정치인들은 앞다퉈 총재 선거 출마 의사를 표출했다.
6, 노르웨이 총선 집권 노동당 신승…反이민 우익당 2위 돌풍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가 이끄는 중도 좌파 성향의 노동당이 8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접전 끝에 승리했다.
7, 中, 北대사관 국경일 행사에 국회부의장급 보내…2년만에 참석
중국에서 열린 북한 정권 수립 77주년 기념일(9·9절) 리셉션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한국의 국회 격) 부위원장이 참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8일 전했다.
8, 한식당에 웬 욱일기가…루마니아 교민들 ‘분통’
루마니아 제2의 도시 클루지나포카에 최근 문을 연 한식당이 인테리어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내걸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교민 제보에 따르면 이 식당의 이름은 ‘Bite me Korea’로, 한국식 핫도그를 주력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9, 중 열병식 ‘혁명 원로 2세’ 100여 명 단체사진…중앙에 시진핑 동생
중국의 80주년 전승절 기념 열병식에서 중국 혁명 원로의 자제들인 ‘훙얼다이'(紅二代)의 단체 사진과 참석자들이 중화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 ‘땡큐 트럼프’…中, 아프리카 무역 흑자 83조원 ‘관세 역풍’
트럼프발 관세 여파로 아프리카의 대미 수출이 위축되자, 중국이 올해 아프리카와의 무역에서 600억 달러(약 83조원) 흑자를 기록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상으로 9월9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