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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車관세 日 15%·韓 25%… 200달러 싼 아반떼, 2000달러 비싸질 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각) 일본과의 무역 합의를 이행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일본산 제품에 대한 상호 관세와 자동차·부품 관세 모두 15%로 낮추기로 확정한 것이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일본은 15% 관세를 적용받지만 한국은 25% 폭탄 관세를 그대로 적용받게 됐다. 대미 수출 자동차 관세의 한일 양극화가 현실화되는 것이다.
9월6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의 빅테크 규제 경고, 韓이 타깃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빅테크를 규제하는 국가에 상당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최근 언급한 것이 유럽연합(EU)이 아닌 한국을 겨냥한 것이었다고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한미 무역합의 문서화에 한국의 플랫폼 규제 움직임이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2, ‘트럼프 책사’ 마이런 “대통령, 통화정책 의견 가질 권리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후보로 지명한 스티븐 마이런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이 중앙은행 독립성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지만 트럼프 대통령 역시 통화정책에 대해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3, 테슬라, 머스크에 1조 달러 규모 보상안 제안
테슬라가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에게 약 1조 달러 규모의 보상안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미국 기업 역사상 전례가 없는 규모다.

4, “빈라덴 잡은 美 특수부대, 북한 침투”…폭로에 대형 파장 예상
9.11 테러를 일으킨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한 미 해군 최정예 특수부대 ‘실팀6’가 수개월 간의 훈련을 거쳐 2019년 초 북한 해안에 침투합니다. 하지만 북한 어선의 출현으로 작전 실패, 발각될 것을 우려한 미 특수부대는 선박에 타고 있던 민간인들을 모두 사살하고 돌아옵니다.

5, 연준 독립성 우려 키운 트럼프측근 “이사직과 백악관 자리 겸직”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장악 시도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로 임명한 측근이 이사 재임 기간 백악관 보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 트럼프, 미 국방부 명칭 ‘전쟁부’로 개명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미 국방부의 명칭을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변경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AP통신, 폭스뉴스 등 미 언론이 4일 보도했다.

7, 트럼프, 백악관 만찬에 저커버그·쿡 초청…머스크는 제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야외 정원인 로즈가든의 새 단장 후 열리는 첫 만찬에 빅테크 거물들을 초대했다고 AP통신, 블룸버그통신 등 다수 외신이 3일 보도했다.

8, 41차례 주인 못찾은 美파워볼…’당첨금 2.4조’ 역대급 잔칫상
미국 대표 복권 ‘파워볼’의 당첨금이 41차례 누적되면서 액수가 17억 달러(약 2조 3600억 원)까지 치솟자 당첨 주인공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9, 뉴욕증시, 하락 마감…고용 불안과 금리 인하 기대 뒤엉켜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더 크게 꺾이면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10, 미 국가안보전략 미국 중심으로 대전환
미 국방부가 새로 마련하는 국가방위전략(NDS)에서 중국 및 러시아 억제보다 국내 및 지역임무를 우선하고 있다고 미 폴리티코(POLITICO)가 5일 보도했다.

<한국소식>
1, 조국혁신당 여성위원장, 조국 ‘비당원’ 발언에 “형식논리, 혁신당은 조국의 당”
강미숙 조국혁신당 여성위원장이 5일 “혁신당은 좋든 싫든 조국의 당이다. 당원 여부, 권한 여부를 말하는 것은 형식논리”라면서 당 내 성비위 사건에 대한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연구원장의 반응을 비판했다.

2, 정청래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국민적 요구 피할 길 없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당내에서 추진 중인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에 대해 국민적 요구가 높다고 주장하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신속한 논의를 요청했다.

3, 이언주 “최강욱 2차 가해 논란…신속 조치해야”
이언주 “조국, SNS 정치 일관하는 태도 유감” 이언주 “최강욱, 2차 가해는 물론 국민 광역 저격” 이언주 “최강욱 2차 가해 논란… 신속 조치해야”

4, 한미일, 15~19일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 실시
한미일 3국은 15∼19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다영역 훈련인 ‘2025 프리덤 에지’를 실시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5일 밝혔다.

5, 與, 악의 없는 언론 보도에도 배액 배상제도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허위·조작 보도’에 대해 피해액의 10배 이상의 금액을 배상하도록 하는 언론중재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악의적인 허위 보도가 아닌 오보에 대해서도 피해액의 몇 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배액(倍額)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겠다는 것. 또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 등에 대해서도 배액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6, 장동혁 “한미회담 가시적 성과 없어” 美대사대리 “동맹 재확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최근 한미 정상회담의 가시적 성과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윤 대사대리는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회담을 통해 △한미동맹 재확인 △비핵화·평화 공감대 형성 △정상 간 유대 강화 등 의미 있는 진전을 강조했다.

7, 조국당 “성비위 2건 모두 외부기관이 조사해 가해자 중징계”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이 5일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성비위 및 괴롭힘 등에 대해선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8 오픈AI “내년 AI 일자리 플랫폼 및 안증 프로그램 출시”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내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갖춘 구직자와 기업 및 정부 기관을 연결하는 AI 기반 일자리 플랫폼을 출시하고,수개월 내에 AI 활용 능력을 인증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9, 최휘영 문체부 장관 “예술인 복지안전망 강화해 자유로운 창작 환경 조성”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대한민국예술원을 방문해 원로 예술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예술인의 자유로운 창작 환경과 복지안전망 조성을 약속했다.

10, 산림청-국방부, 산불 진화헬기로 강릉에 물 1660톤 공급
산림청은 국방부, 행정안정부와 극심한 가뭄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에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해 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소식>
1, 푸틴 “젤렌스키와 회담, 모스크바가 적격…안전 100% 보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 장소로 모스크바를 재차 주장했다.

2, 중국-EU, 무역분쟁 격화… 유럽 돼지고기에 62.4% 관세 부과
중국과 EU(유럽연합)의 무역분쟁이 격화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5일 EU 수입 돼지고기에 최대 62.4% 잠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유럽이 중국 시장에 돼지고기와 돼지 부산물을 덤핑한다는 예비 판정을 내렸다. 이는 EU가 생산가 또는 수출국 국내 시장보다 낮은 가격에 돼지고기와 돼지 부 부산물을 중국에 판매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3, “일부러 외모 별로인 사람 만나요”…MZ세대 새로운 연애 트렌드 보니
영어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슈렉킹’이라는 용어가 빠르게 확산하며 젊은 세대의 연애 방식과 기대 심리를 설명하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슈렉킹’은 2001년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서 비롯됐다. 영화에서 피오나 공주는 평범한 외모를 가진 슈렉과 사랑에 빠지며 해피엔딩을 맞는다. 이와 비슷하게 현실에서는 자신이 끌리지 않는 외모의 상대와 데이트하면서도, 그가 자신을 더 잘 대우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는 행위를 뜻한다.

4, 아프간 동부 지진 사망자 2천200명으로 급증
최근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천200여명으로 급증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과 지난 2일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2차례 발생한 지진으로 2천205명이 숨지고 3천64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의 비극… 케이블 풀려 탈선, 15명 숨졌다
140년 동안 포르투갈 리스본 도심 언덕을 오르내리며 지역 명물이 된 전차 ‘푸니쿨라’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한국인 등 18명이 다쳤다.

6, 하이볼 열풍 만들었는데…재계 주름잡던 산토리 회장의 몰락
하이볼 만들기 위해 산다는 일본 여행 필수품 ‘산토리 위스키’부터 ‘짐빔’과 ‘야마자키’까지. 아마 일본 주류 브랜드 산토리를 못 들어보신 분 없을 겁니다. 이번 주 일본에서는 니나미 다케시 산토리 홀딩스(HD) 회장이 논란이 됐는데요. 산토리 경영뿐만 아니라 일본 재계에서도 널리 활동하던 사람이라 파장이 컸습니다. 오늘은 니나미 회장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7, “북중러 못지않은 ‘중러·인도 단합’…러시아 에너지가 매개”
중국의 최근 국제 행사에서 ‘북중러 연대’가 주목받고 있지만, 중국·러시아와 인도 등 3개국이 가까워진 것도 그에 못지않게 놀라운 장면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평가했다.

8, 러 크렘린궁 “파병 북한군, 러시아 영토에만 배치”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고 있는 동방경제포럼(EEF)에 참석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각 5일 “그들(북한군)은 그곳(우크라이나)에 배치되지 않았다. 북한 군대는 러시아 연방 영토에 배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9, ‘흙수저’ 부총리 실각한 英, 개각에서 여성이 ‘3대 요직’ 장악
영국 내각에서 총리와 외교부·내무부·재무부 3개 부처 장관은 이른바 ‘4대 요직(great offices of state)으로 불린다. 여기서 국정 운영을 총괄하는 총리를 제외한 외교장관, 내무장관, 재무장관 3인을 가리키는 ‘3대 요직’이란 용어도 있다. 2024년 7월 키어 스타머 총리의 노동당 내각 출범 후 거의 1년 2개월 만의 대규모 개각을 통해 영국 역사상 최초로 이 3대 요직을 모두 여성이 맡게 됐다.

10, ‘껌’ 50개 씹었다가 응급실 실려간 12세 英 소년…대체 뭐가 들었길래?
영국에서 12세 소년이 카페인 껌을 무려 50개나 씹은 뒤 응급실로 실려 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의 제품은 복싱 스타 타이슨 퓨리의 브랜드 ‘퓨로시티’에서 출시한 고 카페인 껌이었다.

이상으로 9월6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