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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특검 전방위 수사에 국힘 결사항전…극한충돌에 정치 실종

당사와 당원명부, 원내대표실까지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의 잇단 압수수색 시도에 국민의힘이 ‘결사항전’에 나서고 있다. ‘특검 해체’를 요구하고 여당, 국회사무처와도 곳곳에서 충돌했다. 정기국회 초입부터 의정·민생이 실종됐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9월3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미 법원 “구글 크롬 매각 필요 없어…경쟁사와 데이터 공유해야”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이 온라인 검색 시장의 불법적 독점 해소를 위해 자사의 브라우저인 크롬을 매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미 연방법원이 판결했다. 법원은 다만, 온라인 검색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구글이 경쟁사들과 데이터를 공유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2, 트럼프 “미국에 대한 도전 아냐…중·러와 좋은 관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3일) 중국에서 열리는 열병식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 러시아 정상과 좋은 관계라는 점도 언급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은 빨리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3, 건강이상설 일축한 트럼프 “가짜뉴스…왕성하게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공개 일정이 뜸한 사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건강이상설이 퍼지는 데 대해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4, 트럼프, 中열병식에 “푸틴과 김정은에게 안부 전해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과 관련해 “미국을 상대로 음모를 꾸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5, 美 캘리포니아 법원, 트럼프 LA 軍 병력 투입에 ‘불법’ 판결
미국 1심 법원이 로스앤젤레스(LA)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주방위군 배치가 불법이라고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강세 지역에 주방위군을 보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판결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6, 전기차 부진 속 머스크 “테슬라 가치의 80%는 로봇”…월가에 미래 비전 제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테슬라 기업 가치의 대부분이 현재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7, “벼락 두 번 맞을 확률 보다 낮다”…美 파워볼, 누적 당첨금 ‘1조 8000억원’
미국의 대표 복권이 ‘파워볼’의 1등 당첨금이 13억 달러(약 1조 8000억원)까지 치솟았다.
2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추첨에서 당첨번호(흰색 8, 23, 25, 40, 53, 빨간색 파워볼 5)를 모두 맞춘 1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 당첨금은 13억 달러(약 1조 8000억원)로 불어났다. 이는 파워볼 역사상 5번째로 큰 당첨금 규모다.

8, 北 지하 핵시설, 로봇·드론·AI 결합으로 깨부술 수 있다
2025년 6월 21일 심야에 미 공군의 B-2 스텔스 폭격기 편대가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을 기습 타격하는 ‘심야철퇴(Midnight Hammer)’ 작전이 감행됐다. 이 작전은 포르도(Fordow) 우라늄 농축시설처럼 산악 지역의 지하 깊숙이 위치한 핵시설을 겨냥해, 사상 최초로 MOP(Massive Ordnance Penetrator) ‘벙커버스터’의 실전 투하가 이뤄진 사례로 주목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 성공으로 이란 핵시설이 “완벽히 제거됐다”고 자랑했다.

9, 미법원 알파벳 판결에 삼성전자 주가도 오를 듯
미국 법원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에 유리한 판결을 내리자 알파벳이 시간외거래에서 8% 정도 폭등한 것은 물론, 애플도 3% 가까이 급등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주가도 오를 전망이다.

10, 美우주사령부 정권 따라 오락가락…”콜로라도에서 앨라배마로 이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 우주사령부(USSPACECOM)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앨라배마주 헌츠빌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한국소식>
1, 2차 소비쿠폰 지급 시 고액자산가 제외…생협·군장병 사용 확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차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서 고액 자산가를 제외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2, “초선은 가만히 있어!” 나경원 발언에 법사위 난장판‥與 “내란 앞잡이”
오늘 검찰 개혁 공청회 계획을 논의하려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이 5선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초선 비하’ 발언으로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나 의원이 검사 출신의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초선은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반복해서 윽박지른 건데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내란 옹호자는 법사위원 자격이 없다’고 항의하자, 나 의원이 이렇게 나온 것이다.
어제(2일) 오후에 베이징에 도착했는데, 딸 주애를 대동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처음으로 부인인 리설주가 아니라 딸과 동행했다.

4,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는 위헌”… 법조계 우려 확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법조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사법 독립성을 침해할 뿐 아니라 위헌·위법하다는 취지다.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국회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사실상 반대 입장인 ‘신중 검토’ 의견을 전달한 데 이어 일선 법조인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5, 정청래 “추경호 내란 유죄 땐…국민의힘,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유죄를 받게 된다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심판 대상을 피할 수 있는 길이 없어 보인다”고 3일 밝혔다.

6, 김정은, 텐안먼 ‘中열병식’ 행사장 딸 없이 입장…북중러 정상, 66년만에 회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장에 등장했다.

7, 삼성전자, 서울역에 갤Z폴드7·플립7 미디어아트 광고
삼성전자가 서울역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Z폴드7·Z플립7’을 주제로 한 초대형 미디어아트 디지털 옥외광고(DOOH)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8 카카오, 첫 그룹 단위 전 직군 신입 공채
카카오그룹은 오는 8일부터 2026년도 신입크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9, 삭센다·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이상사례’ 2천여 건 가까이 보고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삭센다’,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사용과 관련한 이상사례가 최근 4년간 2천여건 가까이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10, 쌀 소매가격 심리적 마지노선 깨졌다, 20㎏ 평균 6만원대 넘어···작년보다 17% 올라
쌀 소매가격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20㎏당 평균 6만원을 넘어섰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전날 쌀 20㎏ 평균 소매가격은 6만294원으로 지난해보다 17.2% 상승했다. 이는 평년보다 14% 비싸다.

<세계소식>
1, 베네수엘라 “미군 미사일 1200기 겨눠…공격시 무장투쟁”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군이 자국을 공격할 경우 전국에 무장 동원령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마약 카르텔 소탕을 명분으로 베네수엘라 해역에 선단을 배치했다.

2, 아프간 강진, 사망 1천400명 넘어서
무너진 주택이 5천 채를 넘고 사망자 수가 1천400명을 넘어서면서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3, 중국 ‘승전 80주년’ 열병식…북중러 결속·’반서방 연대’ 과시
중국이 3일 수도 베이징 톈안먼 일대에서 북한·중국·러시아 정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강대국으로 부상한 위상을 과시하고 미국 패권에 맞서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들어가는 ‘반(反)서방’ 연대의 중심임을 안팎에 천명했다.

4, 日이시바 “선거 참패는 내 책임”…간사장 등 핵심 지도부 줄사퇴
일본 집권 자민당이 2일 중·참의원 양원 의원총회를 열어 참의원(상원) 선거 참패 원인으로 당 전체 책임을 강조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시바 정권의 핵심 역할을 맡아온 당 집행부는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며 일제히 사의를 밝혔다.

5, 한국인 즐겨찾는 만좌모 앞바다…‘죽음의 함정’ 갇혀 2명 사망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대만인 관광객과 다이빙 강사가 해저 동굴에 갇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 유럽 주요국 ‘재정 우려’…영국 장기 국채금리 27년 만에 최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서 재정 건전성 우려로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2일(현지시각) 영국의 장기 국채금리가 27년 만에, 독일 국채 금리가 14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7, 인도, 첫 국산 반도체 칩 ‘비크람 32비트 프로세서’ 생산
반도체 글로벌 허브를 추구하는 인도가 첫 국산 반도체 칩을 생산했다고 인도 매체들이 전했다.

8, “일본 가서 폐기 먹고 올 뻔”⋯日 대형 편의점 체인, 유통기한 속여 팔았다
일본 편의점 체인 ‘미니스톱’이 점포 내에서 직접 제조·판매한 수제 주먹밥(오니기리)과 도시락의 소비기한을 조작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9, 팔레스타인, 주북한 대사 임명…코로나때 철수 이후 4년만 복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4년 만에 북한 주재 대사를 임명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 日전기차 가격 경쟁…현대차·BYD·테슬라 대대적 ‘할인’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전기차 시장 경쟁이 일본으로 확산하면서 중국 비야디(BYD), 현대차 등 주요 업체들이 대대적인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상으로 9월3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