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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한인회,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축구대회 열어

베트남팀 우승·청룡팀 준우승 차지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덕만)가 주최하고 워싱턴대한축구협회(회장 박희춘)가 주관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축구대회가 8월 10일(일) 오전 10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다.

좌 김덕만회장, 우 김봉주 영사

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인 사회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 박희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함께 나누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덕만 회장과 주미대사관·총영사관의 김봉주 영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김 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쳤다.
경기에는 5개 클럽 소속 선수단과 임원, 내빈 등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베트남팀이 우승을, 청룡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며 광복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김덕만 회장은 “광복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한인 사회가 더 단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인 사회뿐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가 함께 어우러져 스포츠와 역사 기념이 조화를 이룬 행사로 평가받았다.
한편 오는 15일 오후2시30분 애난데일 NOVA대학에서 광복절 행사가 열린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