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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검찰개혁 선봉에 다시 선다…법사위원장 추미애의 등장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되면서 정치권의 이목이 다시 한번 쏠린다.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이춘석 의원이 사임하며 공석이 된 자리에 민주당은 추 의원을 선택했다. 당은 추 의원을 ‘가장 노련하게 검찰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

8월9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백악관 “금괴 관세 부과는 오해”…행정명령으로 바로잡을 듯
미국 백악관이 금괴 수입에 관세를 부과한다는 정부 결정으로 시장이 혼란에 빠지자, 금괴는 관세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는 조치를 곧 발표할 계획이다.

2, “반도체보다 스마트폰”… 관세 위협 어디까지 미칠까 업계 근심
미국의 관세 위협과 관련해 반도체 섹터보다 개인용컴퓨터(PC),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 분야가 더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 ‘관세 채찍’으로 美중심 무역질서 새판…자유무역 회귀 힘들듯
“불과 몇 달 만에 미국은 수년간의 성과 없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상보다 더 많은 해외 시장 접근성을 확보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7일 미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을 통해 미국 주도의 새로운 무역체제의 성과를 이같이 평가했다.

4, 트럼프, 가상화폐 등에 美 퇴직연금 시장 개방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직장인의 퇴직연금 시장을 가상화폐, 부동산, 사모펀드 업계 등에 개방하는 것을 추진한다.

5, 미국 LA서 또 산불 확산 “주민 2천여 명 대피”
미 캘리포니아 산림 소방당국은 현지시간 7일 오후 1시 25분쯤 LA 카운티와 북쪽 벤투라 카운티를 잇는 캐스테이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튿날 오전까지 계속 확산 중이라고 밝혔다.

6, “입학생 인종 공개”…트럼프에 대학가 ‘백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원금을 무기로 대학가의 다양성 정책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주요 대학들이 속속 백기를 들면서 앞으로 학생 선발 방식에도 적지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7, 뉴욕증시, 상승 마감…애플이 주도한 기술주 강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애플이 반도체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된 후 강한 탄력을 이어갔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8, 챗GPT가 사람들 말투도 바꾼다…일상 대화에서 급증한 ‘이 단어’
미국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1일 ‘대본 없는 영어 대화에서 나타나는 AI의 흔적’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최근 몇 년간 과학 및 교육 분야에서 특정 단어 사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022년 이후 ‘surpass’(능가하다)라는 단어를 쓰는 횟수가 140.79% 늘었고, ‘boast’(자랑하다)도 140.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strategically’(전략적으로)는 87.93%, ‘align’(맞추다)는 36.59%, ‘significant’(중요한)는 17.35% 증가했다. 이 단어들은 모두 연구팀이 AI가 자주 쓰는 단어로 꼽은 것들이었다.

9, 이더리움 올해 첫 4000달러 돌파…추세 심상치 않아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올해 들어 4000달러선을 처음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 트럼프 새 국방비 기준, GDP 대비 ‘5%’…재정부담 현실화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미국의 한국 국방비 증액 압력이 주된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재정압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차관은 최근 “한국이 국방 지출 측면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미국 정부가 국방비 인상을 직접적으로 요구한 것이란 해석까지 나오고 있다.

<한국소식>
1, 김문정청래 “호남 최고위 빠진 의원들 어디 갔나?” 기강잡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호남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지역 의원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오늘(8일) 전남도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광주·전남 소속 국회의원들은 다 어디 갔느냐며 안 오신 분들은 왜 안 오셨느냐고 말했다.

2, “이춘석 게이트 빙산의 일각”…“수사 결과 따라 제명도”
이춘석 의원의 차명 주식 거래 의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직 제명’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역풍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3, ‘찬탄·반탄’ 충돌한 국힘 첫 합동연설…“윤 어게인 절연” VS “싸우지 않고 윤 탓만”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첫 합동연설회에서 탄핵 찬성파와 반대파 후보들은 탄핵과 인적 쇄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등을 놓고 극명한 시각 차이를 드러내며 충돌했다.

4, 당 대표 후보보다 ‘전한길’에 관심 집중…국힘 첫 합동 연설회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 현장에 나타나 연설회 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 후보를 공개적으로 “배신자”라고 연호하자고 당원들을 독려하기도 하면서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5, 민주당 ‘통일교 자금 수수 의혹’ 국힘 권성동 징계안 제출 제출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에서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출했다.

6, 이진숙 “정치적 목적 수사, 인간을 굴종하게 만들 순 없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대전MBC 사장 재직 때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로 수사받는 것과 관련해 “정치적인 목적으로 정치적인 수사를 하는 것은 한 인간을 괴롭힐 수는 있어도 굴종하게 만들 수는 없다”며 거듭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7, 네이버, 엔터프라이즈 매출 비중 5%…’AI 직접 매출’ 확대 과제
네이버가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더던 성장을 보이자 인공지능(AI)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엔터프라이즈 사업은 전체 매출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느리다. 클라우드 플랫폼, 협업툴 네이버웍스 등 AI 기술·서비스와 연관성이 높아 성장률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국내 대기업·정부기관에 공급한 AI 서비스를 레퍼런스 삼아 성장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8, 근현대사 함께한 태극기 210점 만나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 특별전
‘데니 태극기’ ‘파리 만국박람회 태극기’ ‘광제호 태극기’ 등 1890년대 대한제국 시대 태극기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 때까지 100여 년에 걸친 태극기와 관련 자료 210여 점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이 가운데 ‘파리 만국박람회 태극기’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것이다.

9, “우럭 84만마리 방류”···충남 보령·태안서 폐사 위기 양식어류 긴급 방류
충남에서 양식되던 조피볼락(우럭) 약 84만마리가 바다로 긴급 방류됐다. 고수온으로 인해 폐사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10, 2주만에 1억원어치 팔린 ‘그 빵’, 광복절 맞아 돌아왔다
지난해 출시 2주 만에 1억 원어치가 팔린 성심당의 ‘광복절빵’이 재출시된다. 오늘(8일) 한국조폐공사와 성심당에 따르면 양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올해도 광복절 기념빵을 선보인다.

<세계소식>
1, 日교도 “한일, 李대통령 이달 하순 방미前 방일 조율”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이달 하순 일본 방문을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복수의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2, 크렘린궁 “푸틴, 며칠 내 트럼프와 회담…젤렌스키는 아직”
러시아 크렘린궁이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며칠 내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남에도 반대하지는 않지만, 러·우 정상회담을 하기 위한 조건은 충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3, “가자 점령” 네타냐후 향한 역풍…유엔 안보리 9일 긴급 회의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 가자시티에 대한 완전 점령 계획을 승인한 뒤 국내외에서 역풍이 거세다. 이스라엘에서는 당장 전쟁을 중단하라는 시위가 이어졌고 유엔 안보리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4, 시진핑, 미러회담 앞둔 푸틴에 “복잡한 문제 간단 해결책 없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대 우방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8일 보도했다.

5, “세계 최초 마라톤 우승한 로봇, 할인 가격에 데려가세요”
지난 6일 중국 베이징 이좡(亦莊) 경제기술개발구에 로봇 판매 전문 매장이 문을 열었다. ‘베이징 인공지능 로봇 4S점’ 간판을 단 매장에선 현장 책임자 왕이판씨가 스마트폰 제품들을 판매하듯 로봇들을 소개했다. “기업 고객들은 지난달 브라질에서 열린 로봇 축구 대회에서 우승한 휴머노이드 로봇 T1(부스터로보틱스·3900만원)을 선호하고 개인 고객은 장기 두는 로봇(45만원)을 많이 사가요.” 왕씨는 “행사 기간 동안 개인은 한 대당 최대 1500위안(약 29만원), 기업은 최대 25만위안(약 48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안내했다.

6, 샤오미 CEO가 거액 반출?…회사 ‘화들짝’
중국 샤오미의 레이쥔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은행을 통해 천문학적인 거액을 해외로 반출했다는 설이 중국 온라인에서 퍼져 샤오미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7, “눈앞이 흐려” 의사 없어 못 고친다는 이 질환…이젠 ‘로봇’이 수술
포사이트는 올해 말 인간 환자를 상대로 첫 로봇 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미국 시장을 개척하는 게 목표다.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에서 성공을 거둬 이름을 알린 뒤 백내장 의사 부족 문제가 심각한 중국, 인도에 진출할 계획이다. 수술 분야도 백내장에서 망막 질환과 녹내장 등으로 넓혀나갈 생각이다.

8, 평양에 들어선 자폭 드론, 한반도 위협한다
샤헤드-136은 소음이 크고 속도가 느려 탐지와 요격이 어렵지는 않지만, 제작 단가가 낮아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방공 체계를 빠르게 소진시킬 수 있다. 러시아·이란의 실전 전술과 노하우가 북한에 전수되는 점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현재 러시아에 파견됐던 북한 노동자들이 드론 생산에 투입됐고, 러시아 교관들은 북한군 특수부대에 자폭 드론 조종법을 훈련 중이라고 한다.

9, 승객 태운 무인택시 구덩이 추락…안전주행 1억7천km?
중국에서 승객을 태운 무인자율주행택시가 3m 깊이 구덩이 빠지는 사고가 났다. 누적안전주행거리 1억7천km를 돌파했다고 자랑하던 기종인데, 안전성에 물음표가 따라붙게 됐다.

10, 맥주 열정 식었나…독일 1인당 소비량 세계 8위 추락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서 맥주를 향한 열정이 빠르게 식고 있다고 영국 시사주간 이코노미스트가 현지시간 7일 보도했다.

이상으로 8월9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