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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박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대표 인터뷰

한국에서 세계로,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의 도전과 도약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George Mason Korea)는 2014년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내에 설립된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로, 미국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글로벌 교육기관이다. 본지는 메이슨코리아의 설립 목적과 비전은 물론, 연구 역량, 국제학생 지원, 학비 및 입학 절차 등 실질적인 정보까지 조슈아 박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층적으로 조명했다.

자유롭고 정의로운 세상을 위한 교육

박 대표는 메이슨코리아의 설립 목적에 대해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핵심 미션인 ‘더 자유롭고 정의로우며 풍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성, 혁신, 국제성을 핵심 가치로 삼으며, 미국식 교육 철학과 한국적 환경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캠퍼스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10년 내 아시아 최고 글로벌 교육 거점으로 도약

앞으로 10년간 메이슨코리아는 *외국인 학생 비율 확대 *Honors College를 통한 우수 인재 양성 *Korea Serious Game Institute를 통한 AI·디지털 콘텐츠 교육 강화 *K-컬처 & 미디어 연구소 설립을 통한 콘텐츠 산업 대응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미국 본교의 혁신창업센터와 연계해 한미 간 창업 인재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박 대표는 “인천시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연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 Mason” 시스템 통한 고유 경쟁력 확보

메이슨코리아는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하는 ‘One Mason’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3년간 송도에서 수학하고 마지막 1년은 미국 버지니아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3+1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미국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게임디자인, 국제학 등 차별화된 전공, 다문화 학습 환경, 소규모 집중 수업 등은 메이슨코리아만의 강점이다.

미국 본교와 유기적 연계, 교류 기회도 다양

한국캠퍼스와 미국캠퍼스는 학사 운영부터 교수진 기준, 제도까지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정기적인 교류 프로그램과 행정 연동 시스템을 통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박 대표는 “학생들은 3+1 프로그램 외에도 단기 교환, 글로벌 세미나, 인턴십 등 다양한 교류 기회를 통해 세계 각국 학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졸업 후 취업 및 진학 성과도 두드러져

메이슨코리아는 개교 이후 졸업생의 80% 이상이 졸업 1년 내 취업 또는 진학에 성공하고 있다. 취업처로는 KPMG 미국 본사, EY한영, 우리은행, 쿠팡, 삼성바이오,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등이 있으며, 대학원 진학은 서울대학교, LSE, 파리정치대학원, 존스홉킨스 등 세계 유수의 기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메이슨코리아 졸업생들은 글로벌 역량과 미국식 사고를 갖춘 인재로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AI에서 국제학까지, 융합 기반 실용 학문에 집중

조 대표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AI, 디지털 게임디자인, 데이터과학, 경영학, 분쟁분석 및 해결, 국제학 등 융합 기반의 실용 학문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산업현장과 밀접하게 연계된 실습 중심 교육을 강조했다. 특히 Korea Serious Game Institute (KSGI)는 게임 기술을 의료·교육·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는 융합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데이터과학과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분쟁분석 및 해결 프로그램인 Carter School의 아시아 거점인 PACSC Asia를 통해 평화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안보정책연구소는 동북아 및 글로벌 안보 문제를 학제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학생 수 30배 성장,  국제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

2014년 개교 당시 34명으로 시작한 재학생 수는 현재 1,000명을 넘어섰다. 박 대표는 “지난 10년간 무려 30배 이상 성장했다는 점은, 메이슨코리아가 아시아권 학생들에게 꾸준히 신뢰를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국제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두텁다. 국제학생서비스팀은 비자 및 체류 절차를 비롯해 전반적인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으며, 대학생활팀은 버디 프로그램, 언어 교환 프로그램 등으로 유학생의 교류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어 수업과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되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한미 문화·교육 가교 역할 “미국에서 배우고 싶다면, 그 시작을 한국에서”

조 대표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의 정체성을 “한미 양국 간 학문·문화·경제 교류의 가교”라고 정의했다. 그는 “청년 세대 간의 상호 이해 증진과 인재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 메이슨코리아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고교 졸업생도 지원 가능, 합리적인 비용의 미국식 교육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미국 고등학교 졸업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에게 열려 있으며, Common App 또는 공식 웹사이트(masonkorea.gmu.edu)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학비는 학기당 약 $10,000으로 미국 본교의 Out-of-State 등록금($19,000)의 절반 수준이며, 한국 송도 캠퍼스에서 3년, 미국 버지니아 캠퍼스에서 1년 수학하는 동안 동일한 학비가 적용된다. 기숙사 비용도 미국 대비 1/3 수준으로, 전체 생활비를 포함한 학기당 총 비용은 약 $15,550로 예상된다.

교육과정은 미국 본교와 동일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이는 단순한 해외 분교를 넘어 “동일한 학문적 품질을 갖춘 본교 캠퍼스”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글로벌 교육과정의 모범사례가 되겠다”  박 대표의 부임 배경

2024년 8월 19일 공식 부임한 조슈아 박 대표는 하버드 로스쿨 J.D. 학위와 포모나 칼리지 심리학 학사를 바탕으로 미국과 아시아에서 오랜 교육 경험을 쌓아왔다. 이전에는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학장으로 AACSB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북경외국어대학교, KEPCO 국제원자력대학원 등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만 7세에 미국으로 이주해 미국 교육을 경험했고, 이후 한국 대학에서 교육자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이슨코리아가 한미 교육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사명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하는 메시지

박 대표는 마지막으로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글로벌 역량, 실용 교육, 다문화 환경을 갖춘 최적의 교육 환경”이라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리더십과 비전을 발견하는 데 이곳이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배우고 싶다면, 그 시작을 한국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를 한 문장으로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한국에서 세계를 만나는, 미국 캠퍼스와 가장 가까운 글로벌 캠퍼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국내외 입학설명회, 고교 방문, 웨비나,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캠퍼스 소식과 입학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https://masonkorea.gmu.edu/about/future-students-kor 

동북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한 인천 송도의 메이슨코리아는, 안전한 환경과 합리적인 비용, 그리고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세계 수준의 교육으로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확인한 메이슨코리아의 교육 철학과 시스템은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다가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미국 명문대의 교육을 한국에서 실현하고 있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앞으로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다. 이곳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여정이 미래를 향한 튼튼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