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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1년치 비, 일주일만에 쏟아져… 대만 이례적 폭우에 실종·사망자 속출

대만 일부 지역에 일주일만에 2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 7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CNA)가 4일 보도했다.

8월5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미 국무부, 일부 비자 신청자에 최대 1만5000달러 보증금 추진
미국 국무부가 4일 미국에 입국하려는 관광객과 기업 일부에 비자 신청 과정에서 최대 1만5000달러(약 2000만원) 보증금을 내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2, 美 이민당국 구금 한인 대학생, 루이지애나 시설로 이송돼
미국에서 이민법원에 출석했다가 체포됐던 한국인 고연수(20)씨가 루이지애나주(州)의 이민당국 구금시설로 이송됐다. 미국 성공회와 한인단체 등에 따르면 고씨는 미 동부시간 3일 새벽 2시 30분 루이지애나주 소재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로 옮겨졌다. 고씨는 지난 31일 뉴욕 이민법원에 출석해 10월로 심리기일 연기를 허가받았지만, 법정을 나서던 중 ICE 요원들에게 영장 없이 기습적으로 체포돼 뉴욕 맨해튼 ICE 청사에 구금됐다

3, 美 관세 수입 늘어서 좋긴 좋은데…’소비자 전가 우려’
미국의 7월 관세 수입이 290억 달러(약 40조1천600억원)를 넘어서며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4일 보도했다. 미국 기업들이 연방 정부에 관세를 납부하지만,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 때문에 관세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곤 한다고 지적했다.

4, ‘인종주의 논란’ 미 패션광고에 트럼프 지원사격…회사 주가 급등
미국의 유명 여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등장한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 이글의 청바지 광고 문구를 두고 인종주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니를 지지하며 이 회사 주가가 급등했다.

5, 美법무부, ‘러 게이트 조작 의혹’ 조사 착수…오바마 겨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2016년 미 대선 당시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러시아 게이트’의 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러시아가 트럼프 당시 공화당 대선 후보를 돕기 위해 대선에 개입했다는 러시아 게이트와 관련해 이 같은 의혹이 사실무근인데도 당시 오바마 행정부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이를 조작·이용했는지를 규명하겠다는 취지다.

6, ’40조원 스톡옵션’ 받은 머스크, 테슬라 더 집중할까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집중을 유도하기 위해 약 291억달러(약 40조원) 규모의 임시 주식 보상안을 승인했다. 이는 머스크 CEO가 향후 2년간 테슬라에 남는 것을 조건으로 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경영자 보상 중 하나로 평가된다.

7, 유망 스타트업 ‘선점’해 대박… 실리콘밸리가 부러워하는 벤처 기업은?
유럽에 본사를 둔 한 벤처투자회사(VC)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유망 스타트업에 일찍이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 최근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8, 트럼프 아들들, 이번엔 美제조업 재건 정책에도 발 담그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아들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른바 돈 되는 사업에 경쟁적으로 뛰어들면서 ‘이해 충돌’ 논란이 또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9, 美고용충격에 9월 금리인하 가능성 94% 치솟아…’빅컷’도 열려
미국이 오는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94%로 급등했다. 노동부 고용통계국장의 해임으로 이어질 정도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격노를 산 ‘쇼크’ 수준의 고용보고서 발표가 도화선이 됐다.

10, “美와 관세 합의해도 고문은 계속…’골대 옮기기’ 가능성” 美전문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미 무역 합의를 체결한 국가에도 추가 요구를 지속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윌리엄 앨런 라이슈 워싱턴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국제비즈니스 명예석좌는 4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합의를 체결한 이들에도 고문은 계속될 수 있다”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한국소식>
1, 군, 대북 확성기 철거 시작…“긴장 완화 조치”
군이 휴전선 일대에 있는 대북 확성기를 오늘(4일)부터 철거하기 시작했다.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해서라는 설명인데, 9.19 군사합의 복원을 위한 포석이란 분석도 나온다.

2, 필리버스터 이틀째…’방송법’ 본회의서 처리 전망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요구를 받아들여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핵심으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5일 이틀째 필리버스터(의회에서 무제한 토론 등 합법적인 절차를 이용해 의사 결정을 지연·방해하는 행위)에 나선다.

3, 대통령실, 주식 양도세 논란에 “다양한 의견 경청할 준비 됐다”
대통령실은 4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는 세제 개편안으로 인한 주가 하락 가능성 우려에 대해 “선후 관계는 있으나 인과 관계가 있는지는 분석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4, 채일 국방홍보원장 ‘직위 해제’…대통령 ‘기강확립’ 일주일만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공개적으로 기강 확립을 지시한 국방홍보원의 채일 원장이 직위해제됐다.

5, 정청래, 의원 징계도 마음대로?…’여야 동수 윤리특위’ 합의 파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정당 해산 추진에 대해 “못 할 게 없다”며 과거 통합진보당 정당 해산 사례를 언급했다.

6, 국힘, 오늘부터 6일까지 전당대회 예비경선…당대표 후보 1명 탈락
국민의힘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진행한다. 이번 예비경선에서 5명의 당대표 후보 중 1명이 탈락하게 된다.

7, 이춘석 법사위원장, 차명주식 거래 논란…野 “형사 고발” 與 “진상 조사”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명주식 거래 논란에 휩싸였다.

8, 구글, 보안 우려에 “가림 처리한 한국 위성사진 구매 검토”
구글이 한국 정부의 정밀 지도 반출 결정에 앞서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감 정보를 가림 처리한 국내 위성 사진을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9, 황순원문학제 9월 11~14일 양평 소나기마을서 개최
황순원(1915~2000)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22회 황순원문학제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10, 강원도 강릉 의료기관서 황색포도알균 집단 감염…1명 숨져
강원도 강릉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고 이상 증상을 보인 환자들이 황색포도알균에 집단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소식>
1, 라멘 모형도 녹아내렸다…일본 덮친 ‘최고 42도’ 역대급 폭염
일본에서 최고 기온 4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고마쓰시는 이날 오후 1시34분 최고 기온 40.3도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40도 넘는 날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전국 248곳이 35도 이상을 기록했다.

2, 러 “이제는 중·단거리 미사일 배치 유예서 벗어날 것”
러시아는 자국이 더는 중·단거리 미사일 배치 유예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3, 하마스, 협상 재개 조건으로 “구호품 트럭 하루 250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조건으로 가자지구에 구호품 트럭이 하루 250대 진입하는 걸 요구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보도했다.

4, 1700억 원 최신 여객기, 스페인서 조류 충돌로 회항
스페인에서 여객기가 이륙 후 상공에서 새와 부딪혀 긴급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5, “맛 똑같은데 가격 무슨 일?”…일본서 잘나가는 한국쌀
올해 상반기 한국산 쌀의 대(對)일본 수출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 규모는 기존 최대치의 26배에 달했다. 일본에서 쌀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한국산 쌀이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영향이다.

6, 인도 관세폭탄 우려…트럼프 책사 러시아 원유 빌미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책사로 꼽히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인도에 대한 관세 압박에 나섰다.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빌미로 제재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7, 중국 상하이엔 ‘사람 없는 택시’가 달린다…”5㎞에 3200원”
중국 상하이가 무인 자율주행 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며 로보택시 상용화에 한걸음 다가갔다. 미·중 양국이 자율주행 기술 도입을 서두르는 가운데, 중국에서 포니AI, 아폴로고 등과 미국에서 웨이모, 테슬라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8, “한국에 다 뺏길수 없다” 중국, 의료관광 대체지 하이난 개발
중국 당국이 중국 남부 휴양지 하이난으로 자국민 의료관광객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한국이 외국인 관광객의 미용 성형 시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를 폐지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 측이 한국 대체지로 하이난을 부상시킨다는 계획이다.

9, 손흥민 이적료 ‘370억’에 LAFC 유니폼 입는다..역대 최고액 유력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는 손흥민(33세)의 이적료가 2000만 파운드(약 370억원)로 책정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10, 50% 관세 타격에···세계 1위 브라질산 커피, 미국 대신 중국행
중국 정부가 브라질산 커피 수입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브라질 행정부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재판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갈등했고, 미국은 브라질산 수입품에 50%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이상으로 8월5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