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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미국 대륙을 깨우다” 서울장로교회에서 열린 ‘Call 2025’ 간증 집회

지난 7월 28일(월)과 29일(화), 워싱턴 서울장로교회 (담임목사 한상인)본당에서 ‘Call 2025 한국 대학생 미국 대륙횡단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틀간 간증 집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는 미국을 횡단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한국 청년들에게 영적 충전의 시간이 되었을 뿐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도전을 안겨주었다.

서울장로교회는 참여한 학생들에게 풍성한 영적 양식을 제공하며 헌신적으로 섬겼다. 특히 탈북민 김수영 자매의 바이올린 연주와 간증, 탈북민 이진주 전도사의 증언, 서울장로교회 한상인 담임목사의 간증과 특송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31개월 동안 북한에 억류되었다가 풀려난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 TMTC 대표)의 축복의 메시지도 큰 은혜를 더했다.

또한, 복음 영상과 선교 사역 영상이 상영되었고, ‘간단한 간식’이라 표현된 푸짐한 야식까지 준비되어 학생들에게 교회의 정성과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이틀간의 집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복음의 본질과 사랑의 실천을 깊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역에는 서울장로교회 외에도 최시영 목사가 섬기는 선한목자교회와 이성웅 목사가 담임하는 예수사랑교회도 참여해 학생들을 각 숙소에서 따뜻하게 맞이하고 돌보았다. 한 학생은 “제가 저런 믿음까지는 안 되더라도, 나도 저렇게 사랑을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라고 고백해, 복음이 삶의 변화를 이끄는 감동적인 현장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생들은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을 방문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 일정은 박찬양 전도사의 안내로 진행되었으며, 교회의 섬김을 통해 미국 정치의 중심지에서 학생들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Call 2025’ 팀은 델라웨어를 거쳐 필라델피아로 이동 중이며, 마지막 여정을 밝은 얼굴로 이어가고 있다. 일부 학생들이 감기 증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모든 시간이 아깝다며 복음의 여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상님 담암목사는 “ 이 학생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실 선한 일을 기대한다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것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서울장로교회는 교회 내외의 다양한 사역을 통해 지역 사회와 다음 세대를 섬기고 있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아동부(3세~6세) 대상의 여름성경학교(VBS)가 오전 9시부터 비전센터에서 열리며, 피클볼 모임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주일 오후 1시 30분에 비전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선교위원회가 주관한 단기선교팀은 과테말라 현지 9개 교회를 방문했다. 서울장로교회는 지난 13년 동안 과테말라에서 9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현지인 목회자에게 성전을 건축해주는 것은 물론, 현지인들이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전략적 해외선교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장기적인 선교 비전은 단기 사역에 그치지 않고 현지 교회들이 자립하여 복음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장로교회는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세계 곳곳에 전하는 사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