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B 한국문화예술원의 전통 공연, 공항 방문객들 감동시켜
대한항공이 워싱턴 D.C. 덜레스 국제공항 직항노선 개설 3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5일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덜레스 공항공사의 주최로 공항 내 Gate 32A에서 진행됐으며, 한국 전통문화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의 문을 연 것은 JUB 한국문화예술원(원장 변재은)의 흥겨운 난타 공연이었다. 이어 장구와 징의 전통 타악 연주, 화려한 부채춤 등이 무대를 수놓으며 공항 대기 공간을 단숨에 한국의 색채로 물들였다. 이른 아침 비행기를 기다리던 외국인 여행객들은 예상치 못한 전통공연에 발걸음을 멈추고 연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 문화가 이렇게 아름답고 역동적인 줄 몰랐다”는 현장 반응도 이어졌다.
공식 기념행사에서는 대한항공 워싱턴 지점장 석인학 씨가 환영사를 통해 “30년 전 워싱턴과 서울을 잇는 첫 항공편을 시작한 이래, 대한항공은 변함없이 양국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경제, 인적 교류의 다리를 놓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본 커팅식이 진행돼 이날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가장 주목을 받은 순간은 ‘30주년’을 기념해 준비된 깜짝 이벤트였다. 대한항공은 이날 30번째로 체크인한 승객에게 한국 왕복 항공권을 증정했다. 예상치 못한 행운에 감격한 승객은 “여행길에서 이런 특별한 선물을 받을 줄은 정말 몰랐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단순한 항공 노선 운영 기념을 넘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대한항공의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함께 조명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워싱턴과 서울을 잇는 직항노선을 통해 양국 간의 문화와 경제 협력을 더욱 굳건히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