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사관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해병대 장성이 교장을 맡게 됐다. 해사 졸업생 상당수가 해병대 장교로 진출하긴 하지만 교장이 되어 돌아온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7월19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1기 당국자 “한국 관세율 15~18% 가능성”
한국이 미국과의 상호관세 협상을 아무리 잘해도 ‘두 자릿수 관세율’을 피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출신 미국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높은 관세를 새로운 무역 규범으로 만들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2, ‘내정개입 논란’ 트럼프, 브라질 前대통령에 공개서한…”재판 즉각 끝나야”
브라질의 좌파 성향 룰라 정권에 각을 세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미의 트럼프’로 불렸던 전직 브라질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서한을 공개하며 브라질 내정과 사법에 대한 개입 시도를 이어갔다.
3, “트럼프, EU에 최소 15~20% 관세 추진” FT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간) 소식통 3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최소 15~20% 관세율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4,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법안 美 상하원 통과
스테이블코인 규제 틀을 마련하는 법안인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이 미국 의회 상하원을 통과했다. 남은 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다.
5, 전광판에 ‘화들짝’ 진행자는 “수줍거나 불륜”…美 기업 결국 조사 나섰다
미국 아스트로노머(Astronomer)는 자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창립 이래로 우리를 이끌어온 가치와 문화를 고수했고, 우리의 리더들은 행동과 책임 모두에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며 “최근 문제에 대해 이사회가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앤디 바이런의 휴직으로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제품책임자인 피트 드조이가 임시로 CEO를 맡고 있다”며 “며칠 안에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6, 미 작가 조합 “CBS, 트럼프 환심사려 1위 시사 프로 폐지…조사해야”
미국에서 CBS 방송의 인기 시사 토크쇼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방송 작가 단체가 해당 프로그램 폐지 배경에 대한 검찰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미국 작가 조합은 성명에서 CBS가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를 폐지하기로 한 결정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진행자를 희생시켜 환심을 살 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7, 관세 직격탄 맞은 미 주택 시장…트럼프 “파월 탓”
지난달 미국 주택 건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독 주택 착공이 11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관세로 인한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미국의 2분기 주거 관련 투자가 위축된 탓이다.
8, 유전 데이터로 아기 선별해 낳는다?…美 스타트업 ‘슈퍼베이비’ 논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 스타트업이 제공하는 배아 유전체 검사 서비스가 ‘슈퍼베이비’ 논란을 낳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 보도했다. 난임 스타트업 ‘오키드헬스’는 배아를 대상으로 향후 발병 소지가 있는 수천 가지 질병을 검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예비 부모는 자녀의 유전 정보를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알 수 있다.
9, 뉴욕증시, 보합 마감…美·EU 협상 난항에 위험 회피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최소 15%의 관세를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자 위험 회피 심리가 우위를 점했다.
10, “‘악령 인형’ 애나벨 투어 끝나자마자 의식 잃었다”…美 초자연 연구가 끝내 사망
미국 대표 심령 현상 조사 기관 NESPR(The New England Society for Psychic Research) 소속 수석 연구원 댄 리베라(54)가 ‘애나벨’ 인형 투어를 마친 직후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소식>
1, “與도 김어준과 얘기” “호들갑 떨 것 없어”…’전한길 입당’ 감싸는 野
‘부정선거론’을 설파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를 주도했던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당 내부에서 전씨의 출당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다.
2, 윤호중 “수사-기소권 분리가 檢개혁 기본원칙”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인사청문회에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는 검찰 개혁의 가장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행안부 산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에도 찬성했다.
3, 민주, 尹 ‘구속적부심 기각’에 “법 기술과 꼼수 실패”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기각당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법 기술과 꼼수 실패”라는 평가를 내놨다.
4, 강선우·이진숙 임명? 낙마?···대통령실 “인사청문회 보고는 20일”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난 가운데 대통령실 측은 인사청문회 관련 내부 보고가 20일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5, 박찬대 “폭우 피해 심각, 전당대회 일정 연기해야…유불리 따질 때 아니다”
당대표 선거에 나선 박찬대 의원이 전당대회 일정 중단·연기를 요청했다. 박 의원은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과 추가로 폭우 예고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당대회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6, 안철수 “전한길, 국힘 불지옥 몰고갈 것…비대위 탈당 절차 착수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의 입당을 두고 다시 한번 강경한 반대 입장을 전했다. 안 의원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송언석 비상대책위원회는 조속히 윤리위원회를 소집하고 전한길씨에 대한 탈당 권유 절차에 착수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7, 오는 22일 단통법이 사라진다… 이동통신시장 ‘무한경쟁’ 시대로
오는 22일부터 10년 만에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 간 지원금 경쟁의 제한이 풀리면서 가입자 유치전 심화 등 통신 시장의 지각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8, 삼성의 2번 접는 폰 이름 나왔다?…’갤럭시 Z 트리폴드’ 상표 등록
삼성전자가 올해 중 출시를 예고한 2번 접는 폴더블폰의 이름이 ‘갤럭시 Z 트리폴드(트라이폴드)’가 될 전망이다.
9, 민생회복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 신호탄 되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다음 주 시작된다. 13조 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가는데요, 정부의 바람대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 내수 경기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 농작물 침수 피해, 서울 면적 ‘3분의 1’ 육박…84%는 충남
사흘 동안의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2만ha 이상의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충남 지역이 피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세계소식>
1, 러 “北 원산지구 폐쇄 러 장관 방문과 관련? 가짜뉴스”
러시아는 북한의 원산 관광단지 폐쇄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방문과 연결지은 서방 언론의 보도는 “가짜 뉴스”라고 비난했다.
2, 이스라엘·시리아, 충돌 사흘 만에 휴전…미국 중재
무력 충돌을 이어오던 시리아와 이스라엘이 휴전에 합의했다. 지난 16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군 사령부를 전격 공습한지 사흘 만이다.
3, 이제는 로켓도 쏘는 드론…세계 첫 공중·지상 목표물 격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핵심 전력으로 떠오른 드론이 또 한 번 진화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영국산 드론이 세계 최초로 레이저 유도 로켓을 발사해 목표물을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4, 중 ‘희토류 수출 통제’하자, 우편 밀반출 늘어…“국가 안보 위협”
중국 방첩 당국이 수출 통제를 강화한 중국산 희토류를 일부 국가의 정보기관이 우편 등을 이용해 밀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5, 이란 핵과학자 9명 생활습관까지 꿰찼다…모사드 작전 전말
이스라엘 정보가 또 다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중동사태의 흐름을 주도한 보이지 않는 손의 역할을 하면서다. 지난 6월 13일 이란 군 수뇌부와 핵 과학자 20여 명을 동시에 제거하고, 이란의 방공망을 무력화시켜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6, 2046년 월드컵, 한·중·일 공동 개최설 ‘솔솔’
일본축구협회가 한국·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와 함께 2046년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7, 이시바 정권유지·총리퇴진·정권교체…日선거 이후 시나리오는
오는 20일 치러질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여당이 과반 의석 유지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선거 이후 일본 정국이 어떻게 요동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8, 토마토 “꺄악!” 비명 지르자 나방 피했다
인간은 들을 수 없는 소리로 식물과 동물이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요시 요벨 텔아비브 대학교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암컷 나방이 탈수 상태의 토마토가 내는 초음파 고통 신호를 감지하고 알을 낳을 곳을 정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이라이프'(eLife)에 게재했다.
9, 이스라엘 공습으로 시리아 사망자 600명 육박..베두인족 피난 늘어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남부 수와이다주를 공습하고 주도 수와이다 시 외곽을 폭격하면서 이 곳 사망자가 거의 600명에 이르렀다고 시리아 국영 매체와 전쟁 감시기구인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10, “우리 아이도 가르쳐주세요”…잘생긴 수영코치 보려고 난리난 中엄마
중국 동부의 한 젊은 수영코치가 빼어난 외모와 우월한 체격으로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어머니들이 서둘러 그의 수업에 자녀를 등록해 화제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이상으로 7월19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