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농촌 지역 에스파르토에 있는 한 폭죽 창고에서 1일 밤 대폭발이 일어났다. 이어서 불길이 인근 임야와 농장으로 번져 나가면서 7명이 실종되었고 주변 지역에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2일 현지 당국이 발표했다.
2025년7월3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트럼프 또 언론과 소송전?…”‘이민 단속 회피 앱 보도’ CNN 기소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행정부가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무료 앱(애플리케이션) ‘이민단속국 회피 앱’을 기사로 다룬 CNN에 대한 형사 기소를 검토하고 있다.
트럼프 대규모 감세안 상원 통과…찬반 동수서 부통령 찬성표로 가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안을 포함해 주요 국정 의제가 담긴 법안이 1일 상원을 통과했다.
트럼프 “60일 휴전하자”…하마스 “완전한 종전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60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며 하마스에 이를 받아들이라고 요구했다. 하마스는 “완전한 전쟁 종료”로 이어지는 합의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쁘지 않은 신호들이 오가지만, 실제 휴전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美, 반도체 공장건설 세액공제 25%→35%로 파격 인상…한국 기업들 움직일까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자국 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데 대한 세액공제를 기존 25%에서 35%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감세법안을 통과시켰다. 2022년 제정된 칩스법은 2022년 말 이후 가동을 시작했거나 2026년 말 이전 착공한 미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장비 투자에 대해 25% 세액공제를 제공하는데, 이 비율이 확대됐다.
“민주당 편든다” 미 대선 때 소송…CBS, 트럼프와 217억 원에 합의
트럼프 미 대통령이 CBS 방송을 상대로 지난해 대선에서 민주당에 유리한 보도를 했다며 소송전을 벌인 끝에 217억원의 합의금을 챙기게 됐다.
‘감세법’에 ‘낙선운동·신당’…트럼프-머스크 갈등 재점화 활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다양한 국정과제를 묶어 통과를 추진 중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에 대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강한 반대의 뜻을 밝힌 것을 계기로 양측의 갈등에 다시 불이 붙었다
트럼프 “베트남과 상호관세 합의…46%→20% 인하, 美는 무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과 새로운 무역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는 베트남산 수입품에 대해 20%의 관세를 부과하고, 다른 국가에서 베트남으로 우회 수출되는 물품에는 40%의 관세를 매기는 내용이 포함됐다.
“미들턴도 입은 룰루레몬 옷 베꼈다” 코스트코 피소, 얼마나 똑같길래?
요가 브랜드 룰루레몬이 코스트코의 자사 브랜드 커클랜드가 자사 제품 디자인을 무단 도용했다며 소송전에 돌입했다. 룰루레몬은 코스트코가 자사 유명 재킷과 후드집업을 그대로 따라해 10분의 1 가격으로 판매해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
테슬라 2분기 차량 판매 ‘13% 감소’…주가는 5% 반등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2분기(4∼6월) 전기차 인도량이 전년 대비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2일(현지시간) 나타났다.
美 국방부 “미 공습으로 이란 핵프로그램 1~2년 퇴보”
미군의 이란 핵시설 폭격에 따른 이란 핵 역량 피해 수준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미 국방부는 이란 핵 프로그램이 최장 2년 퇴보했다는 새로운 정보 평가를 제시했습니다.
안방서 스타벅스 꺾고 뉴욕 한복판 진출… 中 커피, 결말은
중국의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인 루이싱 커피가 미국 뉴욕에 1호점을 내며 미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안방인 자국 시장에서 스타벅스를 꺾은 중국산 커피가 ‘원정’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소식>
현대로템, 폴란드에 K2 전차 추가 수출…’9조 잭팟’ 터졌다
현대로템이 폴란드와 K2전차 2차 계약을 확정하며 ‘방산 수출 사상 최대 규모 계약(단일)’ 역사를 새로 썼다. 1차 계약과 물량은 180대로 동일하지만, 기술이전과 유지·생산·보수(MRO) 사업을 추가하며 계약 규모는 2배로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힘, “위증·자료 미제출 시 최대 징역 10년”…인사청문회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해 인사청문회에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해당 후보자를 형사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해수부 이전 결의안 부결에 해운대구의회 게시판 ‘시끌’
‘해양수산부 부산 조속 이전 촉구’ 결의안을 부결시켜 도마 위에 오른 해운대구의회의 게시판에 비난 게시글이 쇄도하고 있다.
대통령실 “中과 李대통령 전승절 기념식 참석 여부 소통중”
중국 정부가 9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 전쟁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전승절) 행사에 이재명 대통령을 초청하기 위해 외교 채널로 참석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통령실은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 R&D 투자 ‘국가 총지출 5%’ 의무화…국정위 ‘1호 법안’ 발의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의 연간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국가 총지출의 5% 이상 책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한다.
‘한미나노포럼’ 개최…45만 유튜버 ‘과학쿠키’도 뜬다
2일차와 3일차에는 나노기술 관련 미국과 한국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19차 한미나노포럼’이 나노코리아 2025 협력세션과 연계해 개최된다. 미국의 나노 뉴로모픽 및 매뉴팩처링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해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황우석 이후 학계 지킨 김동욱 “우리 줄기세포 치료제도 상용화 문턱”
“2014년 규제를 확 푼 일본과 달리 우리는 이제 시작입니다.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가 상용화 문턱에 서 있는 만큼 우리도 승산이 있습니다.”김동욱 연세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는 지난달 16일 인터뷰에서 “우리 연구자들도 iPS 세포뿐 아니라 배아줄기세포, 성체줄기세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풍 발작’ 위험 여름밤 맥주 한 잔…“‘알코올 제로’도 안심 못해”
장마철 푹푹 찌는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벌써 열대야도 나타나고 있다. 무더운 여름밤엔 시원한 맥주 한 잔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데 소소한 위로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대차·기아, 상반기 미국 판매량 89만3천대 ‘역대 최다’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6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한 89만 3,152대를 판매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세계소식>
90살 달라이 라마 “후계자, 티베트가 정한다”…중국과 대립각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90번째 생일을 앞두고 고위급 종교 회의를 소집하면서 후계 구도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됐다. 이에 중국 정부와의 갈등 가능성도 다시 주목된다.
日 도카라열도서 또 지진..’7월 대지진설’ 공포감 증폭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 2일 오후 3시 26분쯤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도카라 열도 인근 해상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소규모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K-컬처 열풍 부는 베트남···K-푸드 열풍은 기내식까지
최근 베트남의 국적기인 베트남항공 기내식에 참외를 포함한 한국 과일과 한국 스타일의 음료가 제공되기 시작했다. 비싼 가격에도 한국에서 온 과일과 식품의 열기는 대단하다고 한다.
“북한, 러시아에 3만명 추가 파병 가능성…공세작전 참여”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해 2만5천∼3만명의 병력을 추가로 파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살인폭염, 유럽 ‘강타’…사망자 ‘속출’
전날 에밀리아로마냐의 건축 현장에서 일하던 47세 남성이 쓰러져 숨졌고, 1일에는 또다른 건축 현장에서 노동자 2명이 쓰러져 한명은 의식 불명에 빠졌다. 이날 오후 카탈루냐 지역에서는 폭염 속에 차안에 있던 어린이가 사망하기도 했다.
“부자니까 상속세 50% 내셔야죠?”…국민투표 부친다는 ‘이 나라’
스위스가 초고액 자산가들에게 부과할 50% 상속세 도입 여부를 국민투표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中 샤오미, 6월 전기차 판매량 2만 5000대 돌파
샤오미 자동차의 6월 판매량이 2만 5000대를 돌파하며 시장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여행 교통비? 2만원이면 충분해요”…20대 여성의 기막힌 비결 알고보니
단돈 2만 원의 교통비로 1년 간 세계 각국을 여행한 2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 출신 코트니 앨런(26)은 2023년 말 3주간 영국을 여행하기 위해 런던에 도착했다가 고속열차 요금이 부담돼 히치하이킹을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여성 혼자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잇따라 지적한다. 실제로 히치하이킹 관련 성범죄나 폭력, 실종 등의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안전 문제로 낯선 차량에 무단으로 탑승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거대한 초원된 바다…중국 동해안 가시파래 ‘비상’
중국 동쪽 해안에서 녹조류인 ‘가시파래’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해수면을 촘촘히 덮어 바다가 초원처럼 보일 정도인데, 우리나라까지 밀려올 수 있어 양식장 피해가 우려된다.
“스페이스X 우주선 폭발 잔해물, 멸종위기 거북 심각하게 위협”
멕시코 지역 환경·동물보호 단체가 미국 스페이스X의 화성 탐사용 우주선 스타십(Starship) 폭발 잔해물로 인한 멸종위기종 피해 상황에 대해 “심각한 수준”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뉴욕유가] 이란발 우려·무역갈등 완화 기대에 급등…WTI 3%↑
뉴욕 유가는 이란발 지정학적 우려가 고개를 든 가운데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 무역 갈등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면서 급등했다.
이란 ‘IAEA와 협력 중단’ 법률 공포…핵시설 공습 후속 조치
이란이 이스라엘과 미국의 핵시설 폭격에 따른 대응 조치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력을 잠정 중단하는 법률을 공포했다.
이상으로 7월3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