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버지니아 연방 하원의원 11지구 공화당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2일 맥클린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공화당 후보 7명이 참석해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The Vince Show’ 진행자인 빈스 코글리아니즈(Vince Coglianese)가 사회를 맡아 공정하고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 국경 안보, 교육 개혁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일부 후보는 버지니아 북부 지역의 교통 문제와 범죄 예방을 위한 보다 강력한 대응을 약속해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과 공화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후보들의 발언을 경청했으며, 포럼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유권자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고 후보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소통이 이어졌다.
공화당 조기투표는 오늘 27일 오후2시부터 7시까지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열리며. 28일 경선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페어팩스 하이스쿨에서 열린다.
공화당 포럼에 참석해 발언한 후보자 5명의 요약
Nathan Headrick (은행 임원)
-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재정 정책을 통해 낭비를 줄이겠다.”
- 연방정부의 규모를 축소하고 무분별한 지출에 제동을 걸겠다고 공언
Karina Lipsman (반공주의 활동가, 전 하원의원 보궐선거 출마자)
- “미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공산주의 확산을 막겠다.”
- 강한 대외 정책과 안보 태세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
Arthur Purves (페어팩스 카운티 납세자 연합 회장)
- “세금 압박을 줄이고 납세자 권리를 수호하겠다.”
- 연방 헌법에 균형재정 조항을 추가하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Lucas Rand (육군 베테랑, 병원 행정가)
- “베테랑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 통치와 국익을 우선하는 정책을 펼치겠다.”
- 이어 “의회 권력 남용을 막기 위한 의원 임기 제한”을 지지
Mike Van Meter (전 FBI 직원, 해군 및 DC 경찰 경력)
- “안보 전문성을 살려 법 집행 및 국내 치안을 강화하겠다.”
- “바이든 행정부의 에너지·외교 정책을 전환, 미국 우선 외교·에너지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 언급
이 외에 Stewart Whitson과 Sam Wong도 참석했으나, 공식 설문 응답을 거부하거나 발언 내용이 보도되지 않아 요약에 포함하지 않았다.
후보들의 발언은 주로 보수적 핵심 이슈 재정 절약, 안보 강화, 베테랑 우대, 납세자 권리, 에너지·외교 독립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24일 레스턴에서 열린 민주당 후보 포럼에서는 10명의 민주당 예비후보 중 Ross Branstetter를 제외한 9명이 포럼에 참석했으며, 각자의 전문성과 공약에 따라 민주주의 수호, 노동자 보호, 교육·환경·건강 정책 강화 등을 핵심 메시지로 제시했다.

민주당 후보들이 전한 발언 요약
Amy Roma (변호사, 국가안보·청정에너지 경력)
- “민주주의 기관이 무너지고 있다. 법치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
- “클린에너지와 국가안보를 동시에 강화하며 정의를 수호하겠다.”
Irene Shin (주 하원의원, 비영리 활동가)
- “연방 인력 축소, ICE의 지역 개입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
- “신세대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
Stella Pekarsky (주 상원의원, 전 공립학교 교장)
- “우리는 MAGA 극단주의와 단호히 맞서야 한다.”
- “현장에서 교육·건강법을 통과시킨 실력 있는 대표가 필요하다.”
Leo J. Martínez Nucete (베네수엘라 출신, 금융 전문가)
- “베네수엘라 경험이 우리 민주주의를 지키는 촉매가 될 수 있다.”
- “기본권 수정안 도입으로 정의와 복지를 보장하겠다.”
James R. Walkinshaw (페어팩스 수퍼바이저, 전 코널리 의원 수석보좌관)
- “연방 노동자 보호, 생식권·주택·학교 방어를 위해 싸우겠다.”
- “경험과 실질적 성과로 페어팩스를 위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
Candice Bennett (주택기획 위원, 비영리 임원)
- “연방 노동자와 공무원을 지키고 공정한 예산 배분을 약속한다.”
Amy Papanu (기술 전문가, 중소기업 대상 정책 중점)
- “트럼프의 공격으로부터 중소기업과 연구 분야를 수호하겠다.”
Dan Lee (전 백악관·월드뱅크,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
- “메디케어·메디케이드를 지키고 의료 시스템의 부패를 막겠다.”
Dr. Priya Punnoose (소아정신과 의사, GWU 조교수)
-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에 대응하고 온라인 보호 정책 강화가 시급하다.”
Ross William Branstetter IV (사업 분석가, 전 학생)
- 설문 응답 미제출. 주요 발언 및 참여 여부 미확인
https://vote.elections.virginia.gov/Registration/DmvLookup 유권자 등록은 이곳에서 할수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