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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6월인데 체감온도 43도…137년만 ‘사람 잡는 더위’에 1.6억명 비상

6월 초여름인 미국 동부지역이 더운 날씨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인명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25일 미국 동부 지역에 형성된 ‘열돔'(Heat Dome)이 지표면을 달구면서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동부 대도시 곳곳에서 때이른 6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2025년6월25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 모든 소득·연령대에서 악화…예상치 밑돌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민간 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는 24일(현지시간) 6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5월에 비해 5.4포인트 하락해 93.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나타난 상승분의 약 절반을 상쇄한 수치다.

美연준 의장 “7월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시점과 관련해 “우리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트럼프 “이란 ‘레짐 체인지’ 원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간 휴전 발효를 선언한 뒤 자신은 이란의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정권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동 휴전에 뉴욕 증시 동반 상승…파월, ‘물가 안정’ 신뢰 강조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들어가면서 뉴욕 유가는 이틀 연속 급락했고,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글로벌 경기 상승 기대감에 1% 넘게 동반 상승했다.

트럼프 행정부, 논란의 美 가자 구호단체에 407억원 지원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호품 배급을 전담하는 미국 구호단체인 가자인도주의재단(GHF)에 3천만달러(한화 약 407억원)를 지원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A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테슬라 못 따라오게 로보 택시 1위 자리 굳히자” 또 손잡은 웨이모와 우버
구글의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와 세계적 공유 차량 기업 우버가 손잡고 미국 애틀랜타에서도 무인(로보)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웨이모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해 애리조나 피닉스, 텍사스 오스틴에 이어 총 4개 주 5개 도시에서 로보 택시를 운행하게 됐다.

네타냐후에 버럭 소리지른 트럼프 “공격 멈춰”…전투기 기수 돌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까스로 합의한 이스라엘-이란 간 휴전을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는 나토 정상회의를 가는 비행기 안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해 ‘공격을 멈추라’며 고성을 질렀다고 전해졌다. 이 압박에 따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 공습 계획을 대폭 축소했다고 한다.

“휴가안돼, 귀가도 말고” 트럼프, 의원들에 감세법안 통과 윽박
이스라엘-이란 휴전 합의를 끌어내며 중동 문제에서 한숨 돌리게 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감세 등 자신의 주요 국정 의제를 반영한 법안 처리를 위해 ‘속도전’에 나설 것을 의원들에게 촉구했다.

이란 핵시설 공습한 미국…”여전히 북 완전 비핵화 목표”
미국이 최근 이란 핵시설을 공습한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여전히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밀레니얼 세대처럼 투명한 트럼프”
마치 소셜 미디어에 중독된 밀레니얼 세대처럼 모든 것을 쏟아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덕분에 전 세계 각국이 미국 대통령의 생각을 읽기가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

세계최고 갑부 베이조스도 어쩔 수 없었다…결혼식 장소 변경
한때 일론 머스크를 제치고 세계 갑부 1위에 올랐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보안 우려 탓에 결혼식 장소를 이탈리아 베네치아 중심가에서 외곽으로 옮겼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4일 보도했다.

<한국소식>
김민석 청문회 여야 공방…”한방 없는 맹탕” vs “깜깜이 면죄부”
여야는 25일 전날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첫날 청문회에 대해 각각 “한방 없는 맹탕”, “면죄부 청문회”라고 깎아내리며 서로를 비판했다.

국정위, 검찰 개혁 힘겨루기…두 번째 업무보고도 “다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한 차례 중단한 검찰의 업무보고를 또다시 연기했다. 수사·기소권 분리 등 새 정부 핵심공약 이행을 위해 검찰을 강하게 압박하는 모양새다.

임종석, 경문협 이사장 복귀…”남북 사업모델 적극 제안”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국정기획위, 국민소통플랫폼 명칭 ‘모두의 광장’으로 확정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25일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의 정식 명칭을 ‘모두의 광장’으로 확정했다.

6·25전쟁 기록물 4만여 점 복원…주요 전투일지 공개
육군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군사기록물 8만여 점 가운데 복원 작업을 마친 4만여 점을 충남 계룡대 육군기록정보관리단에서 공개했다.

안철수 “李대통령, 밤새워서라도 부동산 대책 세우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의학硏, 위장약에서 파킨슨병 치료 가능성 제시
한국한의학연구원은 박건혁·임혜선 박사 연구팀이 위장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바미피드'(Rebamipide)를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AI 어마어마하네…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앤스로픽이 인공지능(AI) 훈련에 책을 무단 사용했음에도 ‘공정 이용(fair use)’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AI 출력물이 책 원본을 그대로 재현하지 않기에 훈련에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다만 훈련 과정에서 불법 다운로드를 저지른 점에 대해서는 배상이 불가피했다.

삼성전자, ‘OLED 첫 탑재’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처음 탑재한 스마트모니터 등 2025년형 신제품 3종을 25일 출시했다.

<세계소식>
미국 ‘난임 클리닉 테러 공모’ 한국계 남성, 구치소서 사망
24일 미국 법무부는 “대니얼 종연 박이 이날 오전 7시경 로스앤젤레스(LA) 메트로폴리탄 구치소(MDC)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구치소 직원들이 응급처치를 하며 박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병원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당국은 전했다.

이스라엘 “이란, 휴전 위반…강력 대응할 것”
24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의 휴전 위반에 대해 강력한 공격으로 대응하라”고 이스라엘군에 지시했다. 공격 대상은 테헤란 중심부의 정부 주요 시설물이다.

韓 인기 라면 ‘암·생식기능 장애’ 경고문에 충격받은 외국인…SNS 발칵
한국산 일부 라면 포장지에서 발견된 “암과 생식기능 장애” 경고문이 해외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은 “포장재 자체가 독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며 “열로 인쇄된 포장지가 안전 노출량을 넘는 수준의 화학물질을 방출해 피부로 스며들게 하므로 그런 경고문을 붙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토, 일본 연락사무소 설치 포기…”더이상 협의 안한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일본 연락사무소 설치를 사실상 포기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나토 당국자는 24일(현지시간) 일본의 연락사무소 개설에 대해 “현재는 더 이상 협의하고 있지 않다”며 이를 사실상 포기했다고 밝혔다.

中, EU 의료기기 입찰 참여 제한에 “보호주의 장벽”
유럽연합(EU)이 중국 의료기기의 입찰 참여를 제한한 데 대해 중국 상무부가 “새로운 보호주의 장벽”이라며 비판했다.

“7월 일본 대재앙” 공포에…‘예언’ 작가 돌연 “7월 5일 아냐”
일본의 유명한 ‘예언 만화’에서 시작된 이른바 ‘7월 일본 대재앙’ 괴담이 일본을 넘어 아시아 각국으로 퍼져나가자 만화의 작가가 진화에 나섰다. 작가는 최근 출간한 새 책을 통해 자신이 ‘2025년 7월 5일’이라는 구체적인 시점을 예언한 게 아니라고 해명하는 한편, 재난의 공포에 빠져있기보다 재난에 대처하는 데에 주력할 것을 호소했다.

독일 국방비 4년간 배로 증액…2029년 241조원
독일 재무부는 국방비를 올해 624억유로(98조4천억원)에서 2029년에는 1,529억유로(240조9천억원)로 늘리는 내용이 포함된 중기 재정계획을 이날 내각회의에 제출하기로 했다.

중국군 ‘타이완 침공’ 실전 경험 익히나…러시아서 심상찮은 훈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군 600명을 훈련시킬 계획이라고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포스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진핑, 다음달 브릭스 정상회의 불참…브라질 “실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6~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불참한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우크라-영국 정상회담…“장거리 드론 공동생산·방위협력 강화”
영국과 우크라이나가 런던에서 정상회담 갖고 장거리 드론을 양국이 공동 생산하는 등 방위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中서 극단적 먹방 확산…소비자협회 “과식 콘텐츠 자제해야”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소비자협회는 “온라인 상에서 트래픽을 얻기 위해 극단적 식사를 하는 행위는 노골적 음식물 낭비 행위”라며 “소비자들은 팔로우나 좋아요, 영상 공유를 자제하고 관련 계정과 채널을 자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핵억지력 강화하는 영국…핵무기 탑재가능 폭격기 도입키로
영국이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 등을 이유로 핵폭탄을 장착할 수 있는 폭격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상으로 6월25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