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국이 인구 4000만명을 넘는 나라 중에서 어린이(0~14세) 인구 비율이 가장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웃나라 일본보다도 낮은 수치였다. OECD는 한국의 경우 가족 정책에 대한 공공 지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계속 감소한다며 공적 지원은 직접적인 재정 지원보다는 보육의 질과 접근성 향상, 육아 휴직제도 개선, 노동시장 개혁에 활용돼야 한다고 권고했다.
2025년6월2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트럼프, 협상시한으로 제시한 “2주는 최대치”…이란 핵포기 촉구
국 법원이 외국인 학생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을 저지하는 결정을 잇따라 내렸다.
이스라엘 요격미사일 고갈될라…美 지중해로 구축함 증파
이란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방공 미사일 재고가 고갈될 우려가 생겨, 미군이 근처 해역에 미사일 요격 기능을 가진 군함을 증파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보도했다.
美항소법원, 트럼프 캘리포니아 주방위군 통제 허용 결정 유지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로스앤젤레스(LA) 불법 이민 단속 반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 방위군을 동원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머스크 스타십 또 폭발…”질소 탱크 결함 가능성”
스페이스X의 화성 탐사용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지상 엔진 점화 시험 도중 폭발한 사고의 원인이 질소 탱크 결함 때문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이 19일 밝혔다.
“美, 삼성·SK하이닉스 中 공장에 美 반도체장비 반입 제한 통보”
미국 정부가 한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중국 내 자사 공장에 미국산 장비를 반입하는 것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대만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 내 공장에 미국산 첨단 반도체 장비가 들어가는 것을 사실상 차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아우디, 트럼프 불만 달래려 미국에 공장 신설 검토”
아우디가 관세 부담을 줄이고 자동차 무역 적자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 미국 공장 신설을 추진 중이라고 독일 매체 슈피겔이 현지 시각 오늘(20일) 보도했다.
“손정의, 미국 애리조나에 1조달러 규모 AI·로봇단지 구상”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대만 TSMC 등과 협업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1조 달러(약 1천370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로봇 산업단지를 만드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이스라엘 잘하고 있다…이란에 정신차릴 시간 준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미국이 동참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설정한 ‘2주’의 시한은 “최대치”라면서 이란에 핵 개발 포기 결단을 촉구했다.
비트코인은 내리는데…’스테이블코인 주가’는 연일 폭등
20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 12분(서부 오후 2시 1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81% 떨어진 10만3천617달러에 거래됐다.
트럼프 “이란 공격 유예 2주는 최대치…지상군 파병은 피할 것”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에 지상군을 파병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고 있다”며 “가장 원치 않는 것이 지상군 (파병)”이라고 말했다.

<한국소식>
차관 인사…행안부 김민재·재난안전본부장 김광용
행안부 차관과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와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각각 임명됐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가, 농식품부 차관에는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임명됐다. 해수부 차관에는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이 발탁됐다
박찬대 출마 선언 초읽기… 與 ‘친명 내전’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가 ‘찐명’(진짜 친명) 계파 내 세력 대결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정청래 의원(4선·서울 마포을)이 지난 15일 공식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박찬대 의원(3선·인천 연수갑)의 당권 도전 발표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전직 의원들과 오찬…”이재명 정부 독주에 법치주의 위기, 당 단합해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전직 의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서는 “당을 위해 멍에를 져 달라”며 차기 당 대표 선거에 나가달라는 요구가 나왔는데, 김 전 후보는 관련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민석 총리후보자 청문회, 증인 없이 열린다…여야 합의 최종 결렬
여야 합의 결렬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증인 없이 열리게 됐다.
대통령실 “이 대통령 시계 판매는 허위정보…사기 유의해달라”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 기념 시계를 판매한다는 온라인상의 게시글은 사실이 아니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북한 조선중앙TV, ‘이강인’ 골 넣자 얼굴 모자이크
북한 조선중앙TV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경기를 중계하며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의 슛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SKT, 유심교체 예약자 100만 명 미만으로 줄어
SK텔레콤의 유심 교체 예약자가 20일 0시 기준 100만 명 미만으로 줄었다. 유심 교체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되는 모습이지만 영업 재개가 즉시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군용 위성, 우리 발사체로…누리호 헤리티지 R&D 사업 추진
우주항공청이 현행 주력 발사체인 누리호의 6차 이후 추가 발사를 국책 연구개발(R&D)로 보장한다. 또 재사용이 가능한 탑재체 덮개(페어링)를 개발·적용, 국방 시험위성 2기도 2028년 누리호로 쏘아올릴 계획이다
국회에 호소한 전공의 “복귀 기회 달라”
지난해 2월 시작된 의정 갈등 사태 이후 대학병원을 떠난 일부 전공의 사이에서 “복귀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목소리가 번지고 있다. 이들 사이에선 사태 해결에 나서지 않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을 물러나게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세계소식>
英하원, 말기환자 조력사 허용 법안 가결…최대 관문 통과
영국 하원에서 말기 질환을 앓는 환자가 의학적 도움으로 스스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하는 ‘조력 사망(assisted dying) 법안’이 통과됐다.
이스라엘 “이란, 다탄두 탄도미사일로 공격”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란이 다탄두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유엔 사무총장, 이스라엘-이란 향해 ‘외교적 해법’ 촉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격화와 관련해 “평화에 기회를 주라”며 외교적 해법을 촉구했다.
“이란 원전 폭발하면 3일 내 식수 고갈”…불안한 인근 국가들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격 개입 여부를 검토하며 이란 핵시설 타격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이란과 인접한 아랍 걸프 국가에서 방사능 오염과 이란 보복 공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레오 14세 교황 “전쟁 중단 위해 지혜 모으자”… 취임 후 첫 인터뷰
교황은 1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국영방송 라이(Rai) TG1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세계 정세가 매우 우려스럽다”며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밤낮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제도 반한 ‘그 인형’ 주가 돌연 ‘털썩’ …”中 정부 타깃 됐다”
글로벌 스타들까지 홀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들며 승승장구하고 있던 팝마트의 주가가 최근 급락했다.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 언론의 비판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푸틴 “우크라 전체가 우리땅, ‘더티밤’ 사용시 끝장…중동발 3차대전 우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체가 러시아땅이나 다름 없다고 주장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본회의에서 “속담이나 우화가 아닌 오래된 규칙이 있다”며 “러시아 군인의 발이 닿는 곳은 모두 우리 것”이라고 강조했다.
“GDP 3.5%는 과도”…日, 미 방위비 증액 요구에 회담 취소 카드 꺼내
일본 정부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방위비 증액 요구에 강하게 반발하며 다음 달로 예정됐던 미일 외교·국방장관(2+2) 회담을 전격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에 하늘 빼앗긴 이란, 남은 미사일은 1300여발
‘가혹한 응징’을 다짐했던 이란의 창끝이 무뎌지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째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의 유일한 타격 수단인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의 발사량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이를 두고 “제공권을 장악한 이스라엘이 미사일을 사전에 파괴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란 분석이 나온다.
헤즈볼라, 무력충돌 개입 시사…이스라엘 “교훈 못얻었나”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에 개입할 수 있음을 시사하자 이스라엘이 즉각 경고하고 나섰다.
EU 의료기기 공공조달에 배제된 中 “전형적 이중잣대”
유럽연합(EU)이 중국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대규모 공공조달 참여를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하자 중국이 ‘전형적인 이중잣대’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 도움으로 커피숲 복원해 평화와 소득 둘다 얻어”
“한국 도움으로 커피숲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반목하던 부족들이 다시 화평을 누리게 됐어요. 덕분에 집도 장만하고 이젠 서로 부족 간에 결혼도 다시 하고 사돈관계도 맺었습니다.”
이상으로 6월21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