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로교회(담임목사: 한상인) 본당에서 열린 김도현 찬양사역자 초청 찬양집회가 지난 8일 교인들과 외부 성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집회에는 ‘성령이 오셨네’로 잘 알려진 찬양사역자 김도현 씨가 초청되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한 깊은 은혜와 감동의 찬양 시간을 이끌었다.
본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현 사역자는 “오늘 성령강림주일에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성령님의 충만한 임재가 함께하길 기도합니다”라며 말씀과 찬양을 통해 진정한 예배의 의미를 나누었다. 그의 진솔한 간증과 삶에서 우러나온 찬양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고, 큰 호응을 얻었다.
한상인 담임목사는 “이번 집회는 교회 안팎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은혜로운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찬양집회는 청년,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고 세대와 교회를 초월한 하나 됨을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