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GCF VA(회장 김남숙)는 다가오는 ‘결식아동 돕기 골프대회’(5월 27일)를 앞두고 5월 월례회를 구이구이 BBQ에서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모임은 손숙희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로사 박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이 골프대회 준비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서울장로교회 김재동 원로목사가 귀한 말씀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김 목사의 사모 변유승 회원과 최조안나 서기의 아름다운 화음은 천상의 목소리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모임 전체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새롭게 GCF에 합류한 회원들도 소개됐다. 유영애(평통 청년분과 부위원장), 이정애, 이혜신, 변상희 회원을 비롯해 GCF 뉴욕지부에서 버지니아로 이주한 남광희 평생회원과 이현준 변호사의 부인 메리엔 리도 새회원으로 함께 하게 되었다.
한편, ‘결식아동 돕기 골프대회’를 위한 모금은 현재까지 약 $60,000을 훌쩍 넘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후원 내역으로는 ▲박태영 워싱턴 한인 골프협회 회장 후원금 $500 ▲Sori System $500 ▲2.20 문숙 회장 $300 ▲김미경 $300 ▲앙드레 $200 ▲워싱턴 디씨 체육회 최민한 전 회장 후원금 ▲무명 기부자 $1,000 등이 있다.
물품 후원도 이어졌다. 로사 박 준비위원장은 죠니워커 블루, 죠니워커 블랙(대병), 파트론 테킬라 및 나이키 골프셔츠 등 약 $1,000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손정화 준비위원도 일본산 골프백 등 약 $400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김남숙 회장은 “GCF에 대한 각계의 남다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골프대회 준비위원들과의 마지막 점검 모임이 5월 22일(목) 하얀집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프대회 관련 문의는 703-999-9489 또는 202-277-0608로 하면 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