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범수 목사)은 지난 26일 메릴랜드 락빌 도서관에서 그룹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멘토는 윤희문 목사(락빌장로교회 은퇴목사)는 ‘자신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열등감과 부족감을 가졌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주제로 그룹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윤 목사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근본적으로는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자꾸 계속 다른 사람과 비교하려고 하는 생각과 습관에 끌려다니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길로 갈 수 있다. 그러기에 언제나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집중력을 가지고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럴 때 자신은 다른 사람보다 아주 특별하다는 우월감을 가지기보다는 자신은 다른 사람과 다른 존재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한번도 가지 않은 길‘에 대해서 예를 들면서 내가 가야 하는 길은 오직 하나의 길이기에 그 길을 선택했다면 분명 다른 사람과 다른 모습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 날 청소년재단은 10주간의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멘토링수료패”를 수여했다. 청소년재단은 매주 영어와 수학, 그리고 지도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5월 10일(토)에는 어머니날 카네이션 만들기 그룹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연락처:240-722-7198
하이유에스코리아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