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스버그 한인회(회장 김혜숙) 설날행사가 지난 26일 설날행사를 했다. 박혜진씨의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신선상 목사의 식사기도, 김창순 회장(피터스버그 원로, 전직회장)의 개회사, 국민의례, 전정구 목사의 나라를 위한 기도, 미주총회장 축사를 이기녀 (미주 총연 부회장)이 대독, 이경로 (뉴욕한인회장)의 격려사, 김하나 현회장이 깅창순, 이상덕 두분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하나 현회장이 김혜숙 신임 회장 에게 혐회기 증정 후 신임 회장이 임원 소개를 했다. 내빈 소개에 이어 이태봉 목사의 한인회를 위한 기도 후에 정미라 회장의 광고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순서로 흥겨운 전통놀이 한마당이 이어졌다. (각설이, 북춤은 벗님들 팀이, 농악놀이는 농악놀이 팀이 했다.
이어 장수상을 수여 하고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있었다. 행사를 마친 후 내년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창순 회장은 “설날 잔치를 하게되어 감사하다.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이경로 회장은 “좋은 분위기에 감사한다. 한인외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김혜숙 신임 회장은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이 임하길 기도한다. 부족한 제가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 사랑안에서 화합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피터스버그 한인회 설날잔치에는 10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설날 잔치를 즐겼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