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버지니아 DC지부 출범식이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에이어 내빈소개가 있었다. 내빈으로는 이동섭 국기원장, 명재선 국회태권도연맹 이사장, 나영집 국기원 국제부장 등이 참석했고 권호열 미주고수연맹 총재, 박천재 국기원이사, 김봉석 미국태권도협회 이사 등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응길 지부장, 임승길 무도 위원장, 김유진 부지부장, 이지은 심사 위원장, 성윤호 심사 부위원장, 김주찬 심사 지역별 위원, 임예니 심사 지역별 위원, 조종휘 심사 지역별 위원, 차재관 교육 위원장, 정재현 교육 부위원장, 하동완 교육 부위원장, 최선국 교육 지역별 위원, 김택윤 교육 지역별 위원, 위성혁 행사 지역별 위원, 최선우 행사 지역별위원, 강지은 행사 지역별 위원, 이영조 회원, 김택영 회원, 김영봉 회원, 안호 부지부장, 신정호 부지부장 등이 함께 했다.
국기원 해외지원 지부설립의 목적은 회원도장 확대, 태권도 지도자 교육을 비롯한 연수사업 주최, 국기원 심사 시행, 태권도 대회 및 행사 개최, 심사 민원 및 행정 운영 등 5가지 목적사업을 시행하기위해 설립되었다.
국기원은 해외 네트워크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 1일(월)부터 31일(수)까지 미국 지부 신청 공고 및 접수 를 받았고 지난 8월 14일(수) 선정위원회를 구성,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8개 권역 20개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 및 적격여부 심의 과정을 거쳐 지부장을 선발한 뒤 ‘2024년 제5차 임시이사회(9월 3일 개최)에서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명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부장 임명식을 계
기로 미국 내 국기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려 국기원 가치를 높이고, 목적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기원은 이동섭 원장님 취임 후 지난 2021년 5월에 발표한 ‘3대 추진 전략 6대 핵심과제’에 따라 해외 거점 조직 구축을 위해 ‘해외 지부·사무소 설치’ 사업을 실시했고 현재 국기원과 지부·사무소 설치 관련해 기본합의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는 유럽 20개국, 아시아 31개국, 아메리카 15개국, 아프리카 26개국, 오세아니아 3개국 등 으로 총 130개국이다.
최응길 지부장은 국기원 버지니아-DC 지부 출범을 선포하고 출범사를 했다.
최지부장은 출범사에서 “국위선양을 위해 태권도를 전세계에 전파하는 태권인들에게 감사하며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하여 국기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 지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