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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뉴스브리핑. 러시아3차세계대전 경고. 바이든, 北파병 대응해 우크라에 장거리미사일 사용 허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미국에서 지원받은 지대지 미사일을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11월 18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국, 우크라에 역대급 무기 지원…러시아, 반격 준비 완료?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 공격 시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사용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크라이나 측이 전세를 역전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만 이득”…고관세 회피 절실한 애플, 트럼프 설득 나설듯

미국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고관세 정책의 직격탄을 피하기 위해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와 비슷한 설득 전략을 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트럼프, 우크라전 해결 위해 한국의 개입 만류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신속한 해결을 추구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는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개입을 만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 정부가 북한군의 전투 참여 등 활동 상황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어용 무기 지원 검토를 공식화한 것을 트럼프 2기가 달가워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美·필리핀, 지소미아 체결…트럼프 취임 전 동맹국 방위협력 강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동맹국과 군사협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충성 의지만 있으면 섹스스캔들 쯤이야”…벌써 시끌벅적한 트럼프 인선

트럼파 당선인은 17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나는 2017년 처음으로 카 지명자를 FCC 위원으로 지명했고, 그는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세 차례 인준을 받았다”며 “그의 훌륭한 업적에 힘입어 이제 그를 위원장으로 지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 위원은 언론자유의 전사”라면서 “그는 미국인의 자유를 억누르고 경제의 발목을 잡은 규제들에 맞서 싸워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참모들, 머스크에 ‘부글부글’···재무장관까지 추천 “선 넘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차기 트럼프 행정부 인사에 개입하는 모습을 보이자 트럼프 측근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06년생’ 트럼프 막내아들 배런, 벌써부터 인기몰이… 기념품까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가 주목받으면서 벌써부터 2044년 대통령 출마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이럴 줄 알았나···훔친 비트코인만 12만개” 1조 넘게 벌었는데 고작 ‘징역 5년’

비트코인 12만 개를 훔친 남성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뉴욕타임스에 “민주당 대변인”이라며 14조 원 손배 요구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일주일 전 자신에게 비판적인 보도를 낸 뉴욕타임스에 100억 달러(한화 약 13조9840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언론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소식>
아이 낳으면 임대아파트 무료…‘전북형 반할주택’ 추진

전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를 낳으면 공짜로 임대아파트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을 내놨다.

친한 김종혁 “‘타도 한동훈’ 외치는 극우유튜버 이해 안 돼”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타도 한동훈’을 외치는 극우 유튜버들을 향해 “진정으로 윤석열 정권에 도움을 준 게 누구인가”라면서 “‘타도 한동훈’을 외치는 극우 유튜버들 혹은 대통령을 왕처럼 떠받드는 분들인가? 아니면 입에는 쓰고 귀에는 거슬려도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충언을 하는 사람인가”라고 지적했다.

내부 다잡고 대여 강경투쟁 예고…야, 이재명 방어 총력전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정부 기관 특활비·김건희표 예산 놓고…야 “깎는다” 여 “살린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8일 67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부처별 세부 심의에 들어갔다. 야당은 권력기관 특수활동비(특활비)와 ‘김건희 여사표’ 예산을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삭감한 대로 관철하겠다고 벼르고 있고, 여당은 원래대로 복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선고 불복해 항소

지난 대선 경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 배우자 등에게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민주당 ‘사법살인’ 주장 강력 반발..與 재판지연방지TF 출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형을 두고 연일 사법부를 향해 비판 발언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감사원 ‘文정부 사드배치 지연 의혹’ 정의용 등 4명 수사의뢰

문재인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의도적으로 지연했다는 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지난달 말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4명을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국방장관 탄핵 꺼낸 野 “김건희 이슈 덮으려 대북전단 방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8일 정부가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방치했다며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탄핵소추와 달리 국무위원 탄핵소추는 국회 재적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가능하고, 탄핵소추된 국무위원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그 권한 행사가 정지된다.


<세계소식>
‘타이태닉호’ 700여명 구조, 여객선 선장이 받은 시계 27억원에 팔려

1912년 침몰한 타이태닉호 승객 700여명을 구했던 여객선 선장이 생존자로부터 선물받은 금시계(사진)가 경매에서 27억원에 팔렸다.

유럽 농민들, EU-남미 FTA 반대…각국 정부 압박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연내 최종 타결될 수 있다는 전망에 유럽 각국 농민단체가 자국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애국 소비` 힘 입어…中화웨이 최신폰 메이트70 사전예약 150만건 육박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Mate)70’이 18일 사전 예약 시작 4시간 만에 선주문 150만건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불법 채굴 막으려 광산 봉쇄…남아공 ‘반인권’ 논란

불법 광산 채굴 문제가 끊이지 않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소 수백명이 남아 있는 폐광산을 그대로 봉쇄하고 식량 공급을 막는 극단적인 소탕 정책을 시행해 논란이다. 이런 조치가 반인권적이라는 지적이 커지면서 법원은 이를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중국 에어쇼 ‘안티 드론 무기’ 눈길

중국 최대 항공박람회인 주하이에어쇼에서 무인기(드론)를 무력화하는 무기가 화제를 모았다고 중국 관영매체 펑파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레바논 전역 맹폭…속도 내던 휴전 논의 ‘찬물’

미국 중재로 레바논 휴전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는 와중에 이스라엘이 17일(현지시간) 수도 베이루트 중심부를 포함해 레바논 전역 200여곳을 맹폭했다. 이 과정에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함마드 아피프 수석대변인이 폭사했다.

英총리 “북한군 개입으로 유럽·태평양 안보 영향…지원 두 배로 늘려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두 배로 늘릴 것을 촉구했다.

세네갈 총선서 여당 압승 전망…신임 대통령 개혁 탄력

세네갈 여당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치른 총선에서 압승할 전망이라고 AFP 통신 등이 18일 보도했다.

MS, 일본에 첫 연구거점…로봇기술·AI 융합 추진

마이크로소프트(MS)가 18일 도쿄에 일본 첫 연구 거점을 개설했다고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보도했다.

“내 남편 우월한 유전자” 10째 임신 바라는 女, 남편 연봉 봤더니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기 위해 10번째 임신을 준비하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이 여성의 남편은 연봉으로 약 770억원(월 평균 64억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으로 11월 18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