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42·민주) 미 연방 하원의원이 5일(현지시간)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미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CNN이 이날 보도했다.
11월6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트럼프 남동부 싹쓸이, 선거인단 100명 돌파…해리스 71명
5일 미국 대선 투표 개표 초반 남동부 지역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는 서부 해안의 개표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美대선] 역대 최고액 ‘쩐의 전쟁’…트럼프·해리스 4조8천억원 지출
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관련 지출이 총 35억 달러(약 4조8천4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SNS에 ‘당장 가서 줄 서라’ 투표 독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장 가서 줄 서라”며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경합주 조지아 65% 개표…트럼프 53% 대 해리스 47%[미 대선]
올해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경합주들 중 하나인 조지아주에서 개표 중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대선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 해리스 초반 우세… 트럼프에 32만 표 차로 앞서
2024 미국 대선의 판도를 사실상 결정짓는 ‘키스톤(keystone·핵심) 스테이트’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州)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개표 초반 압도적 득표율을 보이며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해리스, 믿었던 버지니아 빼앗기나…”트럼프 101-해리스 71″
미국 2024년 대선 투표가 마감된 이후 초반 개표 상황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8시 45분 현재 101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예측됐다.
트럼프 “대규모 선거 사기 터졌다”… 필라델피아 “지금 당장 증거 가져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매특허인 부정선거 음모론을 또다시 주장하고 나섰다.
미 대선 혼란 우려 컸으나 원만하게 진행[2024美대선]
미 대선 투표가 진행된 5일(현지시각) 동부 시간 오후 8시(한국 시간 6일 오전 10시) 경합 지역인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주의 투표가 종료됐다.
여론조사는 초접전인데…NYT “결과는 압승으로 끝날 수도”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요 여론조사에서 초박빙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정작 개표 결과는 특정 후보의 압승으로 끝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 보도했다.
민주 226·공화 219, 목표는 270…미 대선 개표 관전 ‘핵심 넘버들’
7개 주요 경합주는 투표 마감 시간이 지나면서부터 속속 개표가 시작된다. 7개 경합주 결과가 나올 때마다 민주당은 226에서, 공화당은 219에서 숫자를 더해나가면 된다.
<한국소식>
이재명 “정기국회 내 반드시 상법 개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지배주주들의 부도덕한 주가 조작 또는 회사 수익 탈취 행위”라며 상법 개정 의지를 강조했다.
평일 농성, 주말 집회…野 ‘투트랙’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평일에는 국회 경내에서 천막 농성을, 주말에는 거리에서 대규모 집회를 이어간다.
김동연-김경수 독일서 만났다…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비명계 세력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럽 순방 중 독일을 방문해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났다.
北 다음 카드는 핵실험·극초음속?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에 이어 7차 핵실험과 자칫 국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서북도서 포격, 사이버 공격 등 ‘만물상식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한동훈 패싱’ 논란 이는데…추경호, ‘한 소집 중진 회의’ 불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후 한동훈 대표가 소집한 당내 중진의원 회동에 참석하지 않는다.
러·중은 빠진 채…유엔 13개국 ‘북 ICBM’ 규탄 성명
한미일을 포함한 유엔 회원국 13개국은 5일(현지시각) 북한의 지난달 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충주시, 내년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150명 선발
충북 충주시는 이달 11∼15일 내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진안군, 진안역사박물관 리모델링…내년 7월 재개관
전북 진안군은 지역 역사를 새롭게 담아내기 위해 진안역사박물관을 리모델링한다고 6일 밝혔다.
유승민 “윤, 내일 마지막 기회…김 여사 귀양·유배 보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진영에) 마지막 기회 같다”고 밝혔다.
집 근처서 대출·반납 ‘U-도서관’…성동구 신금호역에 운영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신금호역에 ‘유(U·유비쿼터스)-도서관’ 도서대출반납기를 설치해 오는 11일부터 북토리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소식>
이스라엘 국방장관 전격 경질에 수천 명 항의 시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을 전격적으로 경질하자 수도 텔아비브 시내에서 대규모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중국 증시 상승 출발…상하이지수 0.24%↑
중국 증시가 6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4% 오른 3395.22로 장을 시작했다.
인형과 결혼한 남성…왜?
무려 1800만원(200만엔)을 들여 인형과 결혼한 일본 남성이 있다. 콘도 씨는 학창 시절 7명의 여성에게 고백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그는 2007년에 출시된 ‘하츠네 미쿠'(가상 캐릭터 음성 소프트웨어) 인형을 사랑하게 되었고, 2018년에는 미쿠와 소통할 수 있는 원통형 기기를 구입하여 그동안 쌓였던 정신적 상처를 치유했다.
젤렌스키 “북한 군과 첫 교전”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된 북한 군이 우크라이나 군과 “첫 교전”을 벌였다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공식 언급했다.
중국, 생체모사 장기칩 세계 선두 노린다…”국가표준 첫 제정”
신약 개발 등에서 동물실험을 대체할 유망 기술인 생체모사 장기칩(Organ-on-a-chip) 분야에서 중국이 중요한 진전을 이루면서 세계 선두를 노리고 있다.
중국 “한국·캐나다, 대만 등 핵심 이익 문제 ‘이래라저래라’ 말라”
중국은 한국과 캐나다가 대만 등 자국의 핵심 이익이 걸린 문제에 있어 ‘이래라저래라’ 한다며 반발했다.
미얀마 반군, ‘군부 수장 초청’ 中 비판…”군정 인정 말아야”
미얀마 반군 세력이 자국 군사정권 수장의 첫 중국 방문을 놓고 중국 정부를 비판했다
“여자가 날뛰는 꼴 보기 싫다” 김여정 비난했던 일가족 ‘행방불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비난한 북한 주민 2명이 체포되고, 그 가족들은 행방불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니, 자카르타 공항 터미널 신축 취소…기존시설 확장키로
인도네시아 새 정부가 전 정부에서 추진하던 자카르타 공항 터미널 신축 계획을 포기하기로 했다.
프랑스·네덜란드 당국, 넷플릭스 압수수색… “탈세 의심돼”
넷플릭스가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 세금 사기 및 자금 세탁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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