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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예제도 피해 흑인 배상금 1인당 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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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모닝뉴스브리핑, “美 노예제도 피해 흑인 배상금 1인당 16억원”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설립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배상안 연구·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TF)’가 흑인들이 입은 인종 차별에 대한 배상금을 1인당 최대 16억원으로 추산하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지난달 29일 TF가 캘리포니아 주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엔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이 노예 제도로 인해 겪은 복합적인 피해와 현재까지 미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들에 대한 포괄적인 배상 계획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7월 첫날 하이유에스코리아 모닝 뉴스 브리핑 입니다.

<미국 소식>

돌연 사라진 ‘인민 호날두’ 北 한광성…CNN 집중 조명
CNN 방송이 유럽 최정상 무대에서 활약하며 ‘인민 호날두’라는 별명을 얻었다가 돌연 모습을 감춘 북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한광성을 1일 집중 조명했다. CNN은 “이 북한 선수는 축구계를 놀라게 하곤 사라졌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광성은 유럽 5대 축구 리그에서 골을 넣은 최초의 북한 선수로, 2019년 이탈리아 빅클럽 유벤투스로 이적해 충격을 줬다”고 전했다.

미국이 대만에 대해 4억4천만 달러 상당의 대구경탄과 병참 지원 제공을 승인한 이후 대만에 대한 중국군의 군사적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대만 자유시보는 1일 대만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대만군이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26대와 군함 7척을 각각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공화당 저격 바이든 “코로나 지원금 받아놓고 학자금 대출 면제 반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에 제동을 건 연방 대법원의 결정을 비판하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의 제동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비싼 행정명령으로 불린 바이든의 정책은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였다.

美 CIA 국장, 우크라 극비리에 방문한 이유는
30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6월 중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공개로 방문,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자 등을 면담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번스 국장과 만나 올해 가을에는 영토를 수복하고, 올해 중 러시아와 평화협정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고 한다

美 징병제 폐지 50주년… “軍 입대 지원자 갈수록 줄어”
뉴욕타임스(NYT)는 군인이 되려는 이가 감소하는 원인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촉발한 전 사회적 차원의 노동력 부족과 민간 기업의 인력 흡수, 군복무의 장점 상실 등을 꼽았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노동력이 부족해진 가운데 민간 기업들은 임금을 크게 올리고 직원들 복리후생을 강화한 반면 군대는 그런 부분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다.

‘트럼프 쇼’ 치욕적 평가받은 CNN, 몰락의 늪에 빠지다
수익·시청률 하락, CEO 해고 등 CNN 내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이 한 방송사를 넘어 전통미디어의 ‘위기’라는 진단이 나온다.

미국 규제당국이 온라인에서 범람하는 가짜 후기를 근절하기 위해 칼을 꺼내들었다.
공정거래위원회 역할을 하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30일 기업이 후기에 돈을 지불하거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후기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새 규제 도입을 예고했다.

블링컨 방중 효과?…中대사, 38일만에 바이든에 신임장 제출
셰펑 주미 중국대사가 지난달 3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주미 중국대사관이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셰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접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임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셰 대사와 미중관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나오미 캠벨, 53세에 둘째 득남…다시 불거진 대리모 의혹
세계적인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53)이 둘째를 득남했다고 밝힌 가운데 첫 아이에 이어 둘째까지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긋지긋한 모기, 빨리 성장하고 오래 산다”…기후변화 때문
CNN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6일 모기에 의한 지역 내 말라리아 감염 발생 소식을 발표한 뒤 모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미국 내 감염 사례가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는지를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기온 상승 영향으로 미국 내 말라리아 발병이 더 흔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과학자들은 경고한다. 기온 상승은 모기의 생존 확률을 높이는 데다 기생충이나 바이러스가 모기 안에서 증식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단축한다.

<한국 소식>

“원자력은 더이상 정치 싸움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후쿠시마 방류수에 의한 수산물 안전은 과학의 영역이지 선동의 도구가 아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앞두고 사회적 갈등의 골이 깊어만 가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념적 위치에 따라 자진해서 줄서기를 하거나, 줄서기를 강요당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심형진 교수가 정치적 편가르기 중단을 호소하는 기고문를 한국일보 온라인에 지난 30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 日오염수 방류 반대 투쟁…이재명 “대통령이 분열조장”
더불어민주당은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전국 17개 시도에 총동원령을 내릴 정도로 결기를 다지며 정부여당을 향한 쓴소리를 쏟아냈다.

사냥개 vs 미친개…폭염 속 개싸움 벌인 정치권
더불어민주당은 “행정부를 감시·견제해야 할 감사원이 대통령 국정운영 지원기관으로 전락해버렸다”며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쿠데타 집권’ ‘극우 대통령’ 등 연일 거친 표현을 쏟아내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공당이 아닌 ‘견광'(犬狂)들만 모인 광기 집단이 되려는 것인가”라며 맞받았다.

김기현 “文정권 KBS·MBC 불법장악…성역 없는 수사·단죄해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일 “문재인 정권 차원에서 자행된 소위 ‘공영방송 방송장악 문건’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해 그 기획자와 실행자들을 발본색원해서 반드시 단죄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귀국 직후 정치 복귀 행보에 나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향의 선친 묘소 성묘로 2박3일 호남 일정을 시작했다.
이 전 대표는 1일 오전 전남 영광군 법성면 소재 선친 묘소를 찾아 성묘했다. 성묘에는 부인 김숙희 여사와 형제를 비롯한 가족 친지, 수행원 등이 동행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작심발언을 해 주목된다.
그는 법무부 장관직을 물러나게 된 배경에 “물러나 달라”는 문 전 대통령의 말이 있었다면서 “매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추 전 장관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 TV’에 출연해 법무부 장관직을 그만둔 배경을 묻는 진행자 질문에 “그동안 진실을 말할 수 없는 것이 답답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70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경기 의정부시 내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CRC)가 1일 일부 개방됐다.
의정부시는 이날 CRC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 걷기 행사와 문화 행사를 열고 이틀 뒤 개통하는 기지 관통 임시 도로를 시민에게 공개했다. 시민 1천500명은 CRC 후문에서 출발, 임시 도로를 따라 정문까지 약 1㎞를 걸으면서 울타리 너머로 미군 제2사단장 집무실이 있던 건물, 장교·사병 숙소, 극장, 식당 등을 직접 보며 신기해했다.

“담배꽁초 버리면 과태료 20만원”…서울시 최대 4배 인상 검토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과태료를 최대 2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담배꽁초 무단투기 과태료는 5만원이다.

편의점도 가격 인하한다… PB 과자·음료 100원씩 내려
최근 아이스크림 가격을 동결한 편의점 업계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가격을 내리거나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업계에서 시작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가 유통업계 전방위로 퍼지는 모습이다.

‘범죄도시3’ 천만 관객 돌파…올해 한국 첫 천만 영화
마동석 배우 주연의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을 돌파해 올해 첫 천만 한국 영화의 기록을 썼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범죄도시 3’는 개봉 32일째인 오늘 오전 8시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마동석은 ‘부산행’과 ‘신과 함께’ 시리즈, 범죄도시 시리즈로 5번째 천만 영화 배우 타이틀도 얻게 됐다.

<세계 소식>

“가짜 정보와의 전쟁”…AI 딥페이크에 흔들리는 전세계 선거판
챗GPT에서 시작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면서 전세계에서 비상이 걸린 부문이 ‘선거판’이다. 말 한마디, 표정·행동 하나에 표심이 쉽게 흔들리는 선거판에서 AI가 만든 가짜 정보, 즉 딥페이크가 선거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태가 잇따라 벌어지면서 각국 선거당국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평화로운 나라’ 3위 아일랜드·2위 덴마크…1위는 ‘이곳’
시드니에 본부를 둔 국제관계 싱크탱크 경제·평화 연구소(IEP)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평화지수(GPI)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63개국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한국은 ‘평화로운 나라’ 순위에서 4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2계단 오른 순위다. 이번 ‘평화로운 나라’ 순위에서 아이슬란드가 15년 연속 1위(1.124점)로 꼽혔다.

러, 핵 재앙 일으키나…“러軍, 원전에 폭탄 설치·테러 준비중”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텔레그램 영상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테러 공격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는 정보를 우리 정보기관이 입수했다”면서 “이는 방사능 유출을 포함한 테러일 것이다. 그들은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호주 유학생 근로시간 무제한 → 주 24시간…학생들 생활비 부담 ↑
1일 호주 ABC방송 등에 따르면 이 나라 정부는 이날부터 외국인 유학생의 근로 시간을 무제한에서 주 24시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호주는 당초 유학생의 근로 시간을 주 20시간으로 제한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경을 폐쇄한 뒤 인력난이 심해지자 유학생들의 근로 시간을 무제한 허용했다.

무장반란에 놀란 러시아인들 “전쟁 끝내자”…푸틴 지지율은 ‘굳건’
러시아에서 민간 용병회사 바그너그룹의 무장반란 이후 우크라이나와 종전을 위한 평화협상을 지지하는 여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군용 통신위성 해킹에 마비…바그너 소행?
러시아 군용 통신위성이 최근 해킹 공격을 받아 일시 마비됐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中 고학력자, 말단 행정직 취업에도 전전긍긍…“취업난 실감”
중국의 명문대 석사생과 해외 유학 석사생이 지방대 기숙사 관리직에 취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의 심각한 학력 인플레이션이 증명됐다. 앞서 국유기업인 중국석유천연가스(페트로차이나)가 지난달 한 명의 행정직원을 모집하자 세계적인 명문대 석·박사생 224명이 몰렸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이 저출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 청년들에게 천문학적인 금액의 출산 지원을 약속해 화제다.
씨트립은 근속연수 3년 이상의 직원이라면 누구나 자녀 출산 시 보조금 명목으로 연간 평균 1만 위안(약 181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키로 했다.

케냐서 최악의 교통사고…최소 51명 사망·32명 부상
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더스탠더드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께 수도 나이로비에서 서북쪽으로 200㎞ 떨어진 론디아니의 한 교차로에서 트레일러트럭이 차량 6대와 오토바이 2대를 들이받은 뒤 도로변 도랑으로 떨어졌다.

“39년을 기다렸다” 맥도날드 개장에 새벽부터 줄 선 대만인들
새로 문을 연 맥도날드 매장에 대만인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 대만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 샤먼과 인접한 대만 부속섬 진먼에 맥도날드 매장이 처음으로 들어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