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자율주행차의 발전으로 향후 10년 이내에 교통수단이 큰 전환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장거리 운송 트럭과 배달, 택시 순서로 자율주행이 일반화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4월 1일 모닝뉴스브리핑입니다.
<미국 소식>
“AI로 생사람 잡혔다”… 기술 오류로 절도범 누명 쓴 美 남성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랜들 리드(29)는 지난해 11월 애틀랜타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차를 몰고 가던 중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훔친 신용카드로 명품 지갑과 가방을 구입했다는 혐의를 제시했다. 상점 내 감시카메라에 찍힌 범인의 안면인식 알고리즘이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려진 리드의 사진과 감시카메라 속 범인의 모습이 유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구치소에 갇힌 채 리드는 변호사를 통해 절도 피해를 봤다는 가게의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하고서야 풀려날 수 있었다.
수갑차야 지지율 오르는데… 검찰 출두 앞둔 트럼프 아쉬움?
차기 대선후보로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주 검찰 출두를 할 때 수갑을 차지 않을 것이라고 그의 변호사를 인용해 BBC가 1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을 기소한 앨빈 브래그 맨해튼 지검장을 비롯해 민주당의 정치적 공격이라는 입장이다.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해 최대한 공격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서는 약간 아쉬운(?) 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준 입막음 돈 최고 선물”…포르노 女배우 ‘솔직고백’
전직 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형사기소되는 계기를 제공한 전직 포르노 여배우 스토미 대니얼(44)이 “정의는 실현된다”고 31일 밝혔다. 대니얼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된 것에 대해 “기념비적이고 서사적”이라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건드릴 수 없는 존재가 아니다”라며 “권력을 가진 자도 법망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IRA 보조금 세부지침 발표…한국기업 입장 대체로 반영 평가
연방 정부는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세부 지침 규정안을 발표하고 해당 규정을 4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IRA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과 관련, 배터리 부품 기준에 양극판·음극판은 포함하고 구성 재료인 양극 활물질은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또 핵심 광물의 경우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한 재료를 미국과 FTA를 맺은 한국에서 가공해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北, 하루 1200만명 쓰는 통화 프로그램 해킹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일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3CX 공격받은 해킹 형태를 분석한 결과 공격 주체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조직 라자루스 소속인 ‘래버린스 천리마’로 특정됐다”고 보도했다.
‘3CX’의 홈페이지에는 코카콜라, 맥도날드, 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 BMW, 혼다, 에어프랑스, 피자헛,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등 전 세계 190개국 60만개 이상의 기관이 고객사로 등재돼 있다. 일일 사용자는 1200만명이 넘는다.
바이든 “美 인플레 아직 안 끝나…디폴트 위협 제거해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상무부의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 직후 성명을 내고 “오늘 보고서는 낮은 실업률과 꾸준한 성장을 배경으로 연간 인플레이션이 지난여름보다 약 30% 감소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린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면서도 “싸움은 끝나지 않았고, 정부는 가정에 더 많은 숨 쉴 공간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둔화 소속에 뉴욕 유가가 올랐다. 하지만 한달간 유가는 1.8% 하락했다.
3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장보다 1.30달러(1.75%) 오른 배럴당 75.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이날 종가는 10일 이후 최고치다. 이날 상승에도 한 달간 유가는 1.79% 하락해 5개월 연속 떨어졌다.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1분기에만 5.72%가량 떨어졌다.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둔화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유지된 것이 유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밀리 美합참의장 “미중 전쟁 임박하지 않아…과열된 언급 자제해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31일(현지시간) 최근 언급되고 있는 미중 간 전쟁 가능성에 대해서 “과열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올해 안으로 몰아내긴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가정 내 총기사고로 인해 어린이가 목숨을 잃는 비극이 또 발생했다.
지난 28일 오후 3시께 인디애나주 북서부 중소도시 라파예트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16개월 된 남자 아기가 다섯살짜리 형(또는 누나)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경찰은 5세 어린이가 집 안에 있던 권총을 갖고 놀다가 실수로 방아쇠를 당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알몸 상태로 저녁 식사를 하는 ‘프라이빗 누드 레스토랑’ 행사가 열려 화제다.
뉴욕타임스(NYT)는 31일 이 같은 식당을 운영하는 ‘더 퓌데 디너 익스피어리언스’를 소개했다. NYT에 따르면 이 행사는 모델이자 행위예술가 찰리 앤 맥스가 주최했다. ‘순수한 우리 자신들을 축하하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가격은 88달러로 신청서를 제출해 행사 주최자가 승인을 하면 참석할 수 있다.
<한국 소식>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한국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개막전에서 시구 했다.
윤 대통령은 전두환·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3번째로 정규시즌 개막전에 시구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옆에서 시구를 지켜본 허구연 총재가 ‘역대급 돌직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대구 방문날 “폭탄 들고 간다” 게시글···경찰, 작성자 추적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한 1일 폭탄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돼 경찰이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이날 자신의 SNS에 “폭탄 들고 서문시장에 간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작성자 A씨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박원순 전 시장 묘소, 모란공원으로 새벽 이장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소가 1일 경남 창녕군에서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으로 이장됐다. 당초 이장은 이날 오후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른 새벽 시간에 일찌감치 이뤄졌다. 국민의힘은 “피해자에게 2차 가해”라며 반발했고, 앞서 여성단체들도 강하게 비판했다. 모란공원 관계자는 1일 경향신문과 통화에서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이장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박 전 시장의 묘는 전태일 열사 묘역 뒤쪽에 자리 잡았다.
6개월째 뒷걸음질 치는 수출…13개월 연속 무역적자 행진
자원이 없어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에서 수출이 2월에 이어 3월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는데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째 계속 뒷걸음 하고 있다. 그나마 감소 폭은 조금씩 줄고 있다고 하지만 무역 적자는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부진이 뼈아팠다. 반도체 말고도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철강 등도 두 자릿수 감소 폭을 기록했다.
전광훈 “홍준표 이 자식…저거 탄핵하세요” 호통 막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자신에게 우호적인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비판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거칠게 비난했다. 특히 전 목사는 홍 시장을 “이 자식” “이게” “당신” “저거”라고 지칭하며 수차례 호통을 쳤다.
전 목사는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너 알아 TV’에 출연해 홍 시장을 맹비난했다. 그는 “홍준표 대구시장님”이라고 운을 떼자마자 “당신도 광화문에 와서 연설했잖아”라며 고성을 내질렀다.
“골프사진은 조작”이라는 이재명에…국힘 “1년 내내 만우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이 재판에서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나란히 찍힌 ‘골프 사진’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이 대표는 1년 365일을 만우절처럼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이 남긴 현금, 6년째 방치됐다
6년 전 암살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유가족이 아직도 유품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고 말레이시아 경찰이 밝혔다. 1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세팡 지방경찰청의 완 카마룰 아즈란 완 유소프 부청장은 전날 RFA와 통화에서 “제가 아는 한 현재 이 순간까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떤 귀중품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달러를 포함한 다양한 화폐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영장 기각 닷새만에 또 마약한 남경필 장남, 결국 구속
마약 투약 혐의로 한차례 구속영장이 기각, 석방됐던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또다시 마약을 한 혐의로 구속됐다. 수원지법 조정민 판사는 1일 오후 3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남모씨(32)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끝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씨는 지난 30일 성남시 분당구의 가족 거주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강남 납치 살인, 피해자 ‘코인’ 노리고 석달 전부터 미행…청부 살인 가능성도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은 피해자의 재산을 노린 계획 범행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2~3개월 전부터 피해자를 미행하고 범행 도구를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죄를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수서경찰서는 “피의자 A씨(30)가 피해자의 코인을 빼앗을 목적으로 범행을 한 것이라고 진술했고 진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 포천서 돼지열병 발생…9400마리 살처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포천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달 19일 ASF가 발생한 포천시 소재 양돈 농장의 소유주가 운영하는 농장 9곳 중 한 곳이다. 중수본이 정밀검사를 한 결과 농장 방역대 500m 내 있던 1호 농장에서 양성 축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에서는 9400여 마리가 사육 중이었다.
<세계 소식>
北김여정, 젤렌스키 비판…”美핵우산 구멍 숭숭 뚫려있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일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핵무기 반입 등 군사적 지원만 바라보며 ‘핵 참화’를 자초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겨냥해 “젤렌스키 당국이 이미 구멍이 숭숭 뚫린 미국의 핵우산 밑에 들어서야만 러시아의 강력한 불벼락을 피할 수 있다고 타산하였다면 그들은 분명코 잘못된 길, 마지막 길을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장에 의용군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러시아 인터넷 매체는 북한 의용군 부대가 올해 5월 말 우크라이나 동부의 ‘특별군사작전’ 지역에 투입돼 전투를 수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북한이 식량·원자재 등을 공급받는 대가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전장에서 사용할 24종 이상의 무기·탄약을 넘겼다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이 이날 밝혔다. 북·러 무기 거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위반이다.
더 강한 핵으로 푸틴의 핵 위협 억누른다는 美 ‘압도 시나리오’
푸틴 대통령이 또다시 핵전력을 앞세운 서방 겁주기에 나서면서 지구촌을 공포와 불안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이제 관심은 과연 러시아의 핵전력 사용 시 이에 대한 미국과 유럽의 대응 전략이 무엇일지에 쏠려 있다.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푸틴이 핵 사용을 강행할지 여부는 서방의 핵전쟁 대응 시나리오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만우절 농담치곤 너무 잔인”…우크라, 이번달 안보리 의장석에 러시아 `황당`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상임이사국 러시아가 순번에 따라 4월 순환 의장국을 맡게 되자 우크라이나가 “만우절 농담치곤 너무 지나치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크라이나는 앞으로 한달간 회의에 불참키로 했다. 유엔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31일 “4월 1일 만우절이라고 황당함이 아예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미국 기자, ‘피의 숙청’ 악명 높은 러시아 구치소 구금돼… 서방과 협상 카드?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가 스탈린 시절 ‘피의 숙청’ 본거지로 악명 높던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방에서 잇따라 러시아 스파이가 붙잡히자 미국을 상대할 협상 수단으로 미국인 기자를 체포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인 기자가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냉전 종식 이후 처음이다.
사우디-이란 화해, 바이든은 방심했고 시진핑은 승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중국의 중재를 통해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지역 긴장 완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중국의 영향력은 커질 것이다. 반면 ‘이란 포위망’을 구축해온 미국과 이스라엘에겐 심각한 타격이다. 확실한 것은 ‘세계의 화약고’ 중동에 새 바람이 불 것이란 점이다. 그 바람이 중동 정세를 안정시킬지, 아니면 더 짙은 안갯 속으로 밀어넣을지는 두고 봐야한다.
“바이든, 찰스 3세 대관식 패싱 가능성…영부인이 대표 참석할 수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바이든 대통령이 5월 6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찰스 3세의 대관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대표단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찰스 3세 ‘패싱’ 논란을 겪고 있다. 이달 북아일랜드 방문 일정 중 찰스 3세와 만나는 계획은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 외교적 결례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고위급 인사로 이뤄진 대표단을 대관식에 대신 보내 왕에 대한 예우를 갖출 예정으로 전해진다. 특히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대표로 참석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시진핑 만나는 佛마크롱…”러 무기지원은 ‘재앙’이라 경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 러시아에 대한 군사적 지원이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 경고할 것이라고 AFP통신이 31일 보도했다.
룰라 브라질 대통령, 11~14일 방중…일정 재조정
폐렴으로 중국 방문 일정을 연기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룰라 대통령은 14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계획이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20여 건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애초 룰라 대통령은 장관, 국회의원 이외 약 240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지난달 26∼31일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종이신문 왕국 일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구독료 잇따라 올려
일본에서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엔화 약세 현상에 따른 원자재 수입 가격의 상승으로 신문지 가격이 상승, 신문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자 일본 신문사들이 구독자 수가 더 줄어들 주 있다는 위기감에 휩싸였다.
“챗GPT, 개인정보 불법 수집”…이탈리아, 접속 끊었다
이탈리아 데이터 보호청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불법적으로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미성년자가 부적절한 자료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연령 확인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조치했다.
NYT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정부 명령에 의해 챗GPT 사용이 차단된 나라는 이탈리아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