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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밀리언복권, 1등 당첨금 1조6835억원으로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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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모닝 뉴스 브리핑

<미국 소식>

메가밀리언 복권의 당첨금이 10일 이뤄진 추첨에서도 당첨자를 내지 못해 13일로 예정된 다음 추첨에서는 당첨금이 13억5000만 달러(약 1조6835억원)로 치솟을 것으로 추정된다.
10일 밤 이뤄진 추첨에서는 7, 13, 14, 15, 18, 그리고 황금 메가볼 9번이 1등 당첨번호였다. 그러나 이 번호를 모두 맞춘 사람이 없어 메가밀리언 복권은 25차례 연속 1등 당첨자를 내지 못해 13일로 예정된 다음 추첨에서는 당첨금이 13억5000만 달러(약 1조6835억원)로 치솟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가밀리언 복권의 1등 당첨 확률은 3억260만분의 1로 당첨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지만 거액의 당첨금이 누적됨에 따라 행운을 노리는 복권 구매가 줄을 잇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에 3주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사망자 최소 17명, 이재민 5만여명이 집계되는 등 갈수록 이상 기후에 따른 피해가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전역 3400만명에게 주의보가 내려졌고, 약 5만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기상청 통보관들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시속 60마일(시속 약 97㎞)의 돌풍, 이례적인 우박, 번개 폭풍, 토네이도 등이 폭우와 함께 덮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美 작년 자연재난 피해 200조… 홍수-가뭄 더 심해질 것”
지난해 미국에서 기상이변 피해 규모가 200조 원을 넘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해양대기청(NOAA)은 지난해 기후 관련 재난으로 입은 경제적 피해가 1650억 달러(약 205조 원)에 육박했다고 10일 밝혔다. 1980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사망자도 474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과 캐나다 멕시코 정상은 10일 북미 3국 정상회의를 열고 북미 내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 확대를 비롯한 경제 협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차별 조항으로 한국 유럽 등 동맹국이 반발하는 가운데 ‘BBC(배터리 바이오 반도체)’ 같은 핵심 산업의 북미 자체 공급망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산업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망을 아시아에서 북미로 옮기려는 구상을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美하원 주요 위원장에 ‘쓰리 마이크’…北中 대응 더 세진다
공화당이 다수당인 제118대 미국 하원에서 ‘대북·대중 강경파’들이 주요 상임위원장에 포진했다.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은 대중국 경쟁에서는 조 바이든 행정부와의 협치를, 국내 정치에선 바이든 대통령을 정조준하며 공세 포문을 열었다. 쓰리 마이크란 마이크 로저스 신임 하원 군사위원장, 외교위원장엔 마이클 매콜 의원 , 정보위원장에 마이크 터너 의원 내정 등을 말한다.

바이든 견제 들어갔다…美 공화, 국토부 장관 탄핵안 제출
하원 다수당안 공화당과 여당인 민주당이 정쟁 격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공화당은 국토안보부 장관에 대한 탄핵 결의안을 제출했으며 민주당은 ‘허위 경력 논란’이 일고 있는 공화당 의원에 대한 윤리위 조사를 촉구하며 맞불을 놨다.

하원은 10일 중국 견제 임무를 맡을 특별위원회를 설립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한 뒤 통과시킨 사실상 첫 결의안으로, 민주당 의원은 3분의 2가 찬성표를 던졌다. 중국 특위 구성에는 여야가 힘을 모았지만, 하원 다수당이 된 공화당은 이날 국토안보부 장관 해임안을 제출하는 등 대정부 공세의 고삐를 본격적으로 죄기 시작했다.

입이 ‘웬수’…머스크 ‘최다 재산 손실’ 기네스북 신기록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기네스북의 ‘최다 재산 손실’ 부문 세계 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불명예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북은 억만장자의 재산 현황을 집계하는 경제 매체 포브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감소한 머스크의 자산 규모가 1820억 달러(약 227조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2000년 586억 달러(73조원)의 재산 손실로 여태껏 신기록을 보유해 왔던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은 22년 만에 머스크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18세 美 최연소 흑인 시장 탄생…슈퍼마켓 유치 공약 먹혔다
미국에서 역대 최연소 흑인 시장으로 선출된 아칸소주 얼(Earle) 시(市)의 제일렌 스미스(민주당) 당선자가 새해 첫날 공식 취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8세에 공직에 첫발을 디딘 스미스 시장의 포부를 비중 있게 소개하면서 새 시장이 침체한 도시에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아칸소주 웨스트멤피스의 외곽 농장지대에 자리 잡은 얼 시는 인구가 1800여명밖에 되지 않는 소도시다. 우리나라 시골 소도시의 읍·면 단위 규모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12일)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거라는 전망이 쏟아졌다.
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낙관적인 전망치를 제시하며 연말까지 물가 지수가 대폭 하락할 거란 의견을 내놨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2월 CPI 상승 폭이 전월 대비 0.06%를 기록할 거라고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6.43%를 제시했다. 자동차 가격, 국제 유가, 부동산 임대료 등이 연달아 하락세에 놓였다는 이유에서다.

<한국 소식>

여야가 11일 ‘위성정당’ 폐해를 낳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다음 달까지 복수의 대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3월까지 선거법 개정을 마무리하자고 시한을 정한 가운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매주 회의를 열어 관련 논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다만 선거제 개편 방향을 두고 워낙 다양한 대안이 제시돼 있어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신년회견서 ‘영수회담’ 또 요청…”자존심 상해도”
11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에게 회담을 요청하기로 했다.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지금 워낙 국민들이 보시기에 정치가 부재한 상황 아닌가”라며 “여러 차례 거절당했지만 자존심이 상하더라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출소 14일 만인 11일 오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지 686일 만의 만남이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공개 일정으로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 전 대통령을 만났다.

검찰, ‘이태원 참사’ 경찰청 이틀째 압수수색…”포렌식 자료 방대”
이태원 참사는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이 수사를 주도한 첫 대형 사건인 만큼 검찰이 새로운 혐의를 찾아내면 경찰 수사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오후 6시엔 나가겠다” 버티다…檢 문건 내밀자 ‘당혹’, ‘성남시 요구’ 네이버 등 문건 제시하자 “정진상이 그랬다는 거냐, 몰랐다”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10일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오후 6시까지만 조사를 받겠다”며 사실상 진술을 거부하다 검찰이 ‘성남시 요구안’ 문건 등을 제시하자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쌍방울그룹의 횡령·배임 혐의 등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해외 도피를 도운 혐의로 그룹 관계자들에 대해 최근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쌍방울그룹 계열사 내 지분 매각과정 등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해외로 보내 김 전 회장 등의 해외 도피 생활을 도운 혐의를 받는다. 또 PC 하드디스크 삭제 등 수사를 대비해 관련 증거를 삭제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수본, 오는 13일 최종 수사결과 발표… 유가족 “꼬리자르기” 비판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오는 13일에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하겠다고 한 가운데,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특수본의 수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특수본은 이임재(54)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62) 용산구청장 등 주요 피의자 10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중 박성민(56)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52)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은 구속기소 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한국이 비자 없이 여권만으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 기준으로 싱가포르와 더불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11일 블룸버그가 인용한 영국 컨설팅업체 헨리앤파트너스의 ‘여권지수’에 따르면 한국과 싱가포르는 세계 227개국 중에서 192개를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어 세계 2위에 이름을 공동으로 올렸다. 1위는 5년 연속 일본으로 193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김치 프리미엄’ 노리고 불법 외화 송금한 일당들, 징역형
해외 공범들과 조직적으로 연계해 거액의 외화 불법 송금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실물 거래 없이 대한민국의 막대한 외화를 국외로 유출해 사안 중대하고 은행 관계자에게 금품을 교부하는 등 죄질 불량하다”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다시 꺼내든 ‘의대정원 확대’ 이번엔…정부-의료계 ‘충돌’ 가능성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로 접어든 데 따라 정부가 곧 의과대학 정원 확대 논의를 재개할 뜻을 밝히자 의료계가 언짢은 기색을 감추지 않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단체가 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대한의사협회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반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수출 호황 등으로 작년 취업자가 81만6천명 늘어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올해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크게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천808만9천명으로 전년보다 81만6천명 늘었다. 2000년(88만2천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세계 소식>

10년 안에 러시아가 붕괴하는 한편, 중국이 대만을 공격해 탄소 배출이 증가하고, 핵무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세계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왔다.
10일 외교안보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은 167명의 세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세계 주요 현안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담은 ‘2023 세계 전망 보고서’를 내놨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이 10일 러시아와 중국을 명시적으로 특정해가면서 안보 위협과 전략적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며 협력관계를 한층 심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샤를 미셸 EU 이사회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중국 당국이 우리나라와 일본을 ‘콕’ 짚어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관련한 ‘보복’ 조치를 잇달아 발표했다.
중국이 한국과 일본에 대한 일부 비자 발급을 중단한 지 하루 만에 도착비자 발급과 무비자 경유 조치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선 우리나라와 일본이 각각 미국의 역내 중요 동맹국임을 들어 중국 당국의 연이은 조치엔 방역 차원을 넘어 ‘한미일 3국 간 공조’를 견제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에서 “한국 경제가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탓에 첫번째 보복 대상이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반도전문가인 스인훙 중국 인민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10일 인터뷰에서 “중국은 다른 나라와의 양자관계 맥락 속에서 상호조치를 취한다”며 한국이 가장 먼저 보복 조치의 타깃이 된 것은 지난달 한국 국회의원들의 대만 방문 때문일 수 있다고 밝혔다.

외화 부족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의 추가 구제금융 지원을 받는 이집트의 화폐 가치가 다시 폭락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현지 외환 시장에서 이집트 파운드화 환율은 전날보다 7% 이상 상승(가치 하락)해 1달러당 30파운드 선에 거래되고 있다. 1년 전 달러당 15였던 파운드화 가치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발 외환위기 속에 3차례에 걸친 절하를 거쳐 반 토막이 됐다.

英·日, ‘상호파병 허용’ 안보협정…”中·러 패권주의 대응”
일본과 영국이 서로 상대국에 군대를 손쉽게 파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안보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AFP통신 등이 10일 보도했다. 이 협정에 따라 양국은 훈련이나 인도주의적 임무 등에 필요한 경우 자국 군대를 상대국에 파견할 수 있게 된다.

駐호주 中대사 “일본 침략역사 기억해야”…日대사와 장외설전도
주호주 중국 대사가 2차 세계대전 시기 일본의 호주 공격을 거론하며, 호주 입장에서는 중국보다 일본의 군사적 위협을 더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이 수년간 첨예한 외교·무역 갈등을 겪은 호주와 최근 들어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가운데 일본과 호주간 밀착행보를 견제하며 틈벌리기를 시도한 차원으로도 읽힌다.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폭증해 화장장이 24시간 가동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는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등은 중국 위성사진들을 분석해 현지 코로나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장과 장례식장 등이 포화 상태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국민 74% 반대에도 佛 연금개혁 시동… 마크롱 ‘뚝심’ 시험대
프랑스가 국민 대다수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금 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야당과 노동계가 즉각 반발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는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연금 수령 최소 연령을 현행 62세에서 2030년까지 64세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해리 왕자가 해리 포터 잡나…”자서전, 하루에 40만부 팔려”
영국 해리 왕자의 자서전 ‘스페어(Spare)’가 출간 첫날인 10일 영국에서 4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비소설 부문 역대 1위를 기록했다고 출판사가 밝혔다. 런던 시내 일부 서점에서는 이날 자정부터 판매가 시작됐는데, 개점 전부터 대기줄이 늘어진 곳도 있었다. 정식 출간 전부터 출판업계에서는 ‘스페어’가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은 선주문을 기록한 도서가 되리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브라질 연방의회, 대통령궁 등 난입 사태를 부추긴 것으로 의심되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67)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홀로 패스트푸드점을 찾아 식사하거나 호화 리조트에 머물며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는 전 브라질 프로 MMA 파이터이자 UFC 침패인언인 조세 알도가 소유한 올랜도 교외에 있는 2층짜리 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