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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다코타주 스터지스의 주택과 주변에 폭설로 내린 눈이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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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4일 모닝 뉴스 브리핑

<미국 소식>

북미 대륙을 강타한 한파로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 45도까지 떨어졌으며 최소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인구의 60%가 겨울 추위 경보나 주의보 속에 지내고 있으며 사우스다코타주에서는 물자 공급이 끊겨 원주민들이 옷을 태워서 난방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우스다코타주 파인릿지 인디언 보호구역에는 눈이 76cm가 내렸으나 강풍으로 쌓인 눈이 높게는 3.6m에 달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한 주민 대표는 나무를 구하지 못해 벽난로에 옷을 태우는 주민들도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동화 읽어주는 바이든 여사
질 바이든 여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23일 워싱턴에 있는 국립 어린이 병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눈 오는 날’이란 동화를 읽어줬다.

바이든, 주한미군 2만8천명 유지 법안 서명했다
백악관은 23일 2023 회계연도 안보·국방예산을 담은 국방수권법안(NDAA)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NDAA에는 약 8천580억달러(약 1천133조원) 규모의 국방 예산과 함께 안보 정책 등이 담겼다.

2조원 美군사지원 받아낸 젤렌스키, 무사 귀국
미국을 전격 방문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무사히 귀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수도 키이우로 돌아왔다”며 사무실에서 찍은 자신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밝은 얼굴로 “나는 사무실에 있다”며 “우리는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두 좋은 하루 되길 바란다. 우리 모두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으로 가자!…목숨 건 쿠바인들의 해상 탈출 역대급 기록 수립
쿠바 주민의 해상탈출 러시가 역대급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21~22일에 걸친 24시간 동안 쿠바 주민 175명이 미국 땅을 밟았다고 중남미 언론이 보도했다. 1시간마다 평균 7.3명이 바다를 건너 미국에 상륙했다는 의미로 전례를 찾기 어려운 기록이다.

미국 공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1억 명 돌파…단일국가로 처음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달 21일 기준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1억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고 ABC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매체는 단일 국가 단위로 확진자 1억 명을 넘긴 건 미국이 처음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 판매량이 1,500만 대를 넘어섰다.
1986년 2월 20일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항구에 소형차 ‘포니 엑셀’이 첫발을 내디딘 지 36년 만의 기록이다. 이후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을 앞세워 미국, 일본 자동차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을 넘어, 전기차 시대엔 한 발 앞서가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테슬라 투자자들 ‘크리스마스의 악몽’…한주 새 주가 18%↓
테슬라 주가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23일 6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일 대비 1.76% 떨어진 123.15달러(약 15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2년여래 최저를 찍었다. 주간 기준으로는 18.03% 추락했다.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낙폭이다. 테슬라 시가총액은 한 주 사이 850억달러 증발해 4000억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로 꼽은 작품 중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포함됐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3일 인스타그램에 ‘2022 가장 좋았던 영화 목록’을 소개했다. ‘헤어질 결심’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소개한 17편의 영화 중 두 번째로 올라와 있다. 다만 순서에 의미가 있는지는 적시되지 않았다.

영화 ‘터미널’처럼…美 공항서 지낸 유기견 새집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버려진 강아지가 항공사 직원들을 보살핌 속에 공항에서 지낸 끝에 넉 달 만에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유나이티드 항공 고객센터는 올해 8월부터 저먼셰퍼드 잡종견 ‘폴라리스'(Polaris)를 보살펴 왔다. 폴라리스는 당시 중국에서 이 항공사 여객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 여행객의 소유였으나 세관에 버려졌다.

<<한국 소식>>

비밀경찰 지목된 중식당 12월31일에 문 닫는다
조선일보는 24일 보도에서 “‘중국 거점’ 의심을 받는 음식점 출입문에는 ‘예약 손님만 받습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었다”며 “당초 홈페이지에는 ‘내년 1월 한 달간 인테리어 공사 문제로 임시 휴무한다’고 공지했는데 올해 12월 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할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15일 로켓 엔진 지상 분출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가운데 더 강력한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평가했다.
23일 38노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9일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을 찍은 지구관측위성 ‘플레이아데스 네오’가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면서 “공사와 개선 작업이 이뤄지는 모습을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더 크고 무거운 위성과 결합될 수 있는 발사체를 수용하기 위해 개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여야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통보를 둘러싸고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이 “이 대표가 떳떳하다면 검찰에 출두하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자 민주당은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부터 소환해야 된다고 맞받았다.

여야는 24일 연말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두고 공세를 주고받았다.
국민의힘이 김 전 지사의 ‘가석방 불원’에 “무엇이 그리 떳떳한가”라고 유죄 판결을 언급하자 더불어민주당은 ‘황제 복역’ 의혹과 사면시 벌금 면제를 들어 이 전 대통령 사면을 비판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없이 다음 주 중 수사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사건 은폐와 첩보 삭제 등 의혹의 최종 책임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있다고 보고 그의 지시를 받고 사건 은폐에 가담한 이들을 사법처리하는 선에서 정리하는 분위기다.

마침내 핵심 피의자 첫 신병확보…한숨 돌린 특수본
‘이태원 참사’ 경찰 측 현장 책임자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이 구속되면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한숨을 돌렸다. 참사와 관련한 핵심 피의자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정보보고서 삭제 혐의를 받는 경찰 간부 2명에 대한 영장이 발부됐지만, 해당 의혹은 부실 대응 및 진상 규명을 위한 수사의 본류는 아니었다.

“선두 설테니, 후퇴하면 나를 쏴라” 백선엽 동상, ‘낙동강 전선’에 선다…보훈처 예산에 반영
6·25 전쟁의 호국 영웅 백선엽 장군의 동상이 그가 지켜낸 ‘낙동강 전선’에 설치될 전망이다.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 백 장군 동상 건립 국비 예산이 포함됐다.

내년부터 전세 임차인은 집주인의 동의 없이 집주인의 국세 체납액을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주택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간 경우에도 체납된 세금보다 보증금을 우선 변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회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세징수법 개정안 등을 처리했다.

아들 죽자 54년만에 나타난 엄마, 사망보험금 다 챙겨갔다
아들이 세 살 때 재혼해 떠난 후 연락이 끊겼다가 아들이 사고로 죽자 54년 만에 나타나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갖겠다는 모친. 법원이 그의 손을 들어줘 아들의 다른 유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아들의 사망 보험금 2억4000만원 가량을 지급해달라는 80대 A씨의 청구가 이유 있다며 인용 판결을 내렸다. 앞서 A씨 아들 B씨(사고 당시 57세)는 지난해 1월 23일 오후 4시 4분경 제127대양호에 승선 중 거제시 인근 바다에서 선박이 침몰하며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식당에서 락스가 섞인 물을 마신 경찰관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께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경찰 기동대원 1명이 락스물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의도에서 근무하던 기동대원인 이 경찰관은 점심 식사를 위해 찾아간 식당 냉장고에서 물통을 꺼내 물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원, 사망설 가짜뉴스 일축 “몸 건강히 잘 있다”
최근 유튜브 발 사망설에 휩싸였던 백종원이 24일 직접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백종원은 “모처럼 점주님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저의 근황에 대해서 너무 걱정해주시는 점주님들이 많아서요. 일단, 저는 아주 잘 있습니다. 몸도 건강하구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 다만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 외국입니다. 요즘 부쩍 외국에서 한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 한식을 외국분들에게 좀더 알릴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며칠째 체류중입니다. 이제 1단계 촬영을 마무리하고 귀국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세계 소식>>>

“드라마 보며 먹기 좋아”…대만서 한국 라면 인기 [대만은 지금]
대만 민스는 “최근 몇 년 동안 한류 문화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과 식품이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라면도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고 했다. 대만 TVBS는 “한국 라면은 적지 않은 대만인들에게 야식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드라마를 보면서 한 그릇 먹기 좋다”고 했다. 아울러, 대만 설문조사 전문매체 데일리뷰가 실시한 ‘드라마를 보면서 먹기 좋은 10대 라면’ 조사에서 한국의 신라면이 3위에 올랐다.

누구 태우는지도 몰랐다… 007 방불케한 젤렌스키 방미 작전
22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의 ‘깜짝 방미’는 극도의 보안과 철통 같은 엄호 속에 진행됐다. 젤렌스키 태운 군용기 조종사는 탑승 직전 알았고 심지어 ‘서열 3위’ 펠로시 하원의장에도 사흘 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성탄절 앞두고 휴가 떠난 의원들도 긴급 복귀했다.

“팬데믹 거치며 민주주의 가치 소생…전세계 권위주의에 역풍”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의 혼란이 할퀴고 간 자리 곳곳에서는 권위주의·독재 정권에 저항하는 민중의 목소리가 울려퍼지며 민주주의 가치의 소생을 예고하는 모습이다. CNN 방송은 23일 분석 기사를 통해 “민주주의가 여러 결함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을 거치며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며 “코로나19가 창궐한 지 꼭 3년을 지나는 현재 독재국가가 더 우월한 사회 체제라는 그릇된 인식이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900만 시청한 여왕 성탄절 연설, 찰스 3세가 기록 깰까
영국 새 국왕 찰스 3세가 즉위 후 처음으로 성탄절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송에 출연한다. 지난해 무려 900만명이 시청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성탄절 방송을 능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본도 기록적인 폭설…노인들 지붕 눈 치우다 잇따라 사망
일본 동해 방면에 지난 19일부터 폭설이 내려 니가타현에 인명 피해와 정전 사태가 잇달아 발생했다. 일본 NHK는 니가타현에서 21일까지 폭설 등 영향으로 4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에선 20대 여성이 자택 앞의 눈에 파묻힌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죄수까지 끌어모아 ‘인간방패’ 구축한 러시아…병력 2배 늘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민간 용병회사인 와그너 그룹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5만명을 배치했다고 추정했다. 이 가운데 4만명은 최근 몇 개월 사이 러시아 전역에 수감 중인 죄수들 가운데서 모집된 인원이다. 여기에 러시아가 지난 9월 공포한 부분 동원령으로 소집한 예비군 징집병 30만명, 자원입대자 2만명 등을 더하면 러시아 전체 병력이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당시 정규군 15만명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위드 코로나’ 중국, 해외 입국자엔 엄격한 방역 잣대 ‘논란’
24일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중국 방역 당국은 해외 입국자에 대해 여전히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요구하고, 입국한 후에는 ‘5+3 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5+3 격리란 해외 입국자 전용 격리 호텔에서 5일간 지내며 PCR 검사를 해 음성이 확인돼야 풀려나고, 3일의 추가 자가 격리를 하며 체온 등을 살펴 의심 증세가 없어야 비로소 자유로운 활동을 허용하는 것이다. 격리 호텔은 현지 당국이 지정하기 때문에 임의로 선택할 수 없으며, 호텔비는 물론 감염됐을 경우 입원하는 병원비 전액을 입국자 자신이 부담해야 한다.

‘반체제 시위’ 이란 유명 축구선수 포함해 43명 사형 집행 임박-CNN
석 달 이상 반체제 시위가 이어지는 이란에서 당국이 시위대를 체포해 사형을 집행하는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23일 기준 최소 43명의 사형 집행이 임박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 중에는 유명 축구선수 아미르 나스르-아자다니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0·애스턴 빌라)를 둘러싼 잡음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가 카타르 월드컵 결승 상대였던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를 노골적으로 조롱했기 때문인데, 이에 프랑스 체육부 장관은 “한심하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앞서 마르티네스는 승부차기 선방 후 기이한 어깨춤을 추고 골든글러브(최우수 골키퍼) 수상 직후 외설 세리머니를 선보여 논란이 됐었다.

“종교 특권 안 돼” 성탄절이 빨간날이 아닌 나라, 일본
미국·유럽 등 서구 문화권부터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매년 12월 25일 성탄절은 명절로 기념된다. 그러나 이런 세계적인 명절을 그저 평일로 보내는 나라도 있다. 우리의 이웃 국가인 일본이다. 우선 일본은 기독교 신자가 전체 인구 대비 약 0.8~1%에 못 미치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국 헌법’ 제 20조를 보면, 일본은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 원칙을 명시하지만, 동시에 “어떤 종교 단체든지 국가로부터 특권을 받거나 정치상 권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