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모닝뉴스

12월16일 모닝뉴스브리핑. 美 노숙자 전년비 12% 급증…”물가·마약·이민 영향”

12월1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노숙자 전년비 12% 급증…”물가·마약·이민 영향”

올해 미국 노숙자 수가 65만3000명을 넘었다. 노숙자 급증엔 주거비 상승과 마약 중독 확산, 코로나19 지원 중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인공수정 믿었는데”…‘자신 정자로 환자 임신’ 유명의사, 美 발칵

전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미국 최대 불임클리닉 중 하나인 보스턴 IVF를 설립한 메를 버거 박사가 비밀리에 환자를 임신시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美정부, 대만에 전술정보 관리체계 3900억 원에 판매

미국 정부는 대만에게 전술정보시스템 유지를 위한 3억 달러(약 3900억 원) 규모의 장비 판매를 승인했다.

미국 코스트코 3개월간 1억달러 팔린 뜻밖의 물건… 골드바

미국의 창고형 유통매장인 코스트코에서 270만원에 이르는 골드바가 3개월간 1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라이트 형제 비행 성공 120주년… 바이든 “그들의 혁신 의지 배워야”

1903년 12월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키티호크의 모래 언덕 위에서 라이트(Wright)라는 성(姓)을 가진 두 형제가 세계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인류 최초의 동력비행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가 주인공이다.

어차피 대통령은 트럼프? 압도적 독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요 경합 주인 미시간주에서 공화당 대선 주자 중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 전 여친, AI장난감 ‘그록’ 만들어…“xAI챗봇과 관계없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전 연인으로 유명한 가수 그라임스가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AI) 장난감을 개발했다.

갑작스럽게 떠난 할리우드 배우, 사인은 마취제 부작용

할리우드 배우 매슈 페리의 사인은 약물 케타민의 부작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돈나, 35세 연하남친과 키스…3시간 지각에도 관객 열광했다

자신의 무대에 3시간 넘게 지각한 것이 시작이다. 1만4000여 명의 관객은 환불 요구 등을 거세게 했고, 마돈나는 뒤이어 “전날 다리를 다쳤기에 늦었다”며 사과문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그러나 공연 자체는 팬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렸다.

트럼프 도와 ‘대선 조작설’ 퍼뜨린 전 뉴욕시장, 1930억원 배상 위기

지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선거 조작설’로 조지아주 선거 관리 직원 2명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79)이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야할 위기에 몰렸다.


<한국소식>
‘박정희 키즈’ 김찬영의 4번째 구미 도전기…“내가 구미 찐이다”

“고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 근대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뤄낸 업적과 대한민국의 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줬다”며 “우리 구미가 제2도약을 맞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박정희 정신”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野 잘못된 논평으로 대통령 순방성과 정치적 폄훼”

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기간 발표된 ASML-삼성 연구개발(R&D) 센터 건립을 두고 야당이 기존에 유치된 사업을 포장한 것이라고 한 데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울산 간절곶 세계 최대 정크아트 ‘솔라봇’ 막 올렸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명소 울산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 정크아트 조형물을 조성하는 전시가 16일 막을 올렸다.

한미 대통령 ‘핵전용 휴대폰’ 갖췄다…일체형 핵우산 구축

한미 양국이 내년 중반까지 핵전략 기획과 운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완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체형 확장억제(핵우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시, 강추위에 24시간 비상근무 돌입”…서울 전역 오후 9시 한파주의보

서울시는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학생인권조례 폐지한다고 교권 보호되지 않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박지원, 이낙연 향해 “10리도 못가 발병날 그 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10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날 그 길은 가지 마라”고 언급했다.

‘론스타에 2천800억 배상’ 판정, 취소 신청 결론까지 무기한 정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약 2천800억원을 배상하도록 한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판정의 집행이 무기한 정지됐다.

민주” 국힘, 하나회 척결 주장 전 전두환 추징법 처리부터”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민의힘을 향해 “문민정부가 뿌리라면 전두환 추징 3법 처리에 전향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적했다.

대장동 1R는 ‘유죄’ 결론…법원 “뿌리 깊은 부패의 고리” 암초 만난 이재명

민간업자들과 장기간에 걸쳐 사업공모참여, 인허가 등을 매개로 금품수수 등을 통해 상호 밀접하게 유착되어가는 과정에서 행해진 일련의 부패범죄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의원의 직무의 공정성 및 청렴성과 그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를 현저히 훼손한 행위로 비난가능성이 매우 크다.


<세계소식>
일본, 말레이시아에 약 36억원 규모의 구난정·무인기 지원 합의…中 영향력 견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시아 총리와의 회담에서 약 4억엔 규모의 구난정·무인기(드론)을 말레이시아에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엄마를 떠나야만 했어요”…실종됐던 영국 소년, 6년 만에 나타나 한 말

프랑스 수사당국은 “알렉스는 어머니가 핀란드에 함께 가자고 했을 때, 이런 여정을 그만 멈춰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어머니와 함께 있던 곳을 떠나기로 마음먹고선 4일 동안 밤낮으로 걸었다”고 설명했다. 영국 경찰은 알렉스의 실종과 관련해 그의 엄마 멜라니와 할아버지 데이비드를 유괴 혐의로 수배했고, 알렉스가 돌아오는 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론, 인질 오인 사살에 분노…이스라엘, 추가 석방 협상 착수”

이스라엘군(IDF)가 인질 3명을 오인사격으로 사살하면서 유족들과 여론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이 전했다.

“국가 GDP 3% 횡령했다” 위험천만 갑부女, 뇌물만 수십억…베트남 발칵

베트남 당국이 16조원대 금융사기 사건에 대한 수사를 펼치는 과정에서 주동자와 공무원 등 86명을 기소했다.

미얀마 소수민족 반군 단체, 무역 중심지 점령 주장…휴전 협정 유명무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중국의 중재로 미얀마 군정과 반군 단체가 임시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150년간 본 적 없는 눈더미가 쌓였다”…’적설량’ 신기록 세운 모스크바

기존 모스크바 최고 적설량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일부 지역에는 하루 동안 약 50㎝의 눈이 쌓였다.

중국서 북중 고위급 외교회담…중러 외교강화 기조 계속

북한 고위급 인사가 중국을 방문, 외교회담을 가졌다.

“이대로 가면 내년에 우크라 진다”…푸틴 반가운 소식, 무슨일이

미국 하원의 우크라이나 원조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자칫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생중계’ 우크라의회서 수류탄 “펑!”…6명 중태, 생지옥 만든 男정체는

우크라이나의 한 지방의회에서 한 의원이 수류탄을 터뜨려 6명이 중태에 빠졌다.

일본, 내년부터 중국 등 6개국 대상으로 입국 전 결핵 검사 의무화

일본 정부가 2024년부터 일본에 중장기 체류 예정인 아시아 6개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 전 결핵 발병 여부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상으로 12월1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