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모닝뉴스

12월15일 모닝뉴스브리핑. 충남 학생인권조례, 논란 끝에 ‘폐지’…전국 첫 사례


12월1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임신은 여성만 가능” 답했더니…오답 처리한 美 고등교사

미국의 한 고등학교 시험에서 “임신은 여성만 할 수 있다”는 답안을 오답처리한 교사가 입방아에 올랐다.

美전기차 재고 ‘최대’…포드·GM, 생산 속도조절

미국 전기차 재고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전체 자동차 재고가 71일분인 것을 고려하면 전기차 재고는 매우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중학교 교사가 “목 자르겠다” 협박…미국 내 ‘반유대·반이슬람 혐오’ 사건 급증

미국 조지아주 휴스턴카운티 워너로빈스중학교. 이 학교에서 사회 과목을 가르치던 교사 벤저민 리스(51)가 13세 무슬림 학생을 향해 ‘목을 자르겠다’고 폭언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美 “이, 가자 공격수위 낮춰라” 이스라엘 “끝까지 싸우겠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면전으로 매일 수백 명씩 인명 피해가 늘어나자 미국이 이스라엘에 ‘저강도 공격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다.

美 65세 이상 5명 중 1명 일한다…36년 만에 2배

65세 이상 미국인의 19%가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11%를 기록했던 1987년과 비교해 36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살인범 외모 따라 사형 선고 확률도 달라져”…美 컬럼비아대 연구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진은 신뢰하기 어려운 외모를 가진 살인범은 더 가혹한 형을 선고받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뉴욕행 기찻길에 등장한 황소…45분간 열차 운행 지연

미국 뉴저지주와 뉴욕시를 잇는 열차 선로에 난데없이 황소가 나타나 열차 운행이 1시간 가까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아동 음란물’ 수만개 갖고있다 발각…美 가톨릭 신부 징역 6년

13일 미국 로드아일랜드주(州)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세인트 메리 가톨릭교회의 전직 신부 제임스 W. 잭슨(68)은 아동 음란물 파일 수천개를 내려받아 소지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구글, 美수사기관에 ‘범죄현장 있었나’ 위치정보 제공 못한다

14일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구글은 구글 지도의 이용자 위치 기록 저장 기능을 기본적으로 끄고 원하는 이용자만 저장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발표했다.

美 고속도로 한복판에 ‘치와와’…운전자 합심해 구조

미국 뉴욕의 고속도로 위에 나타난 치와와 한 마리를 구조하기 위해 운전자들이 구조 작전을 벌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다.


<한국소식>
대통령실 “현시점 가장 시급한 민생 현안은 물가 안정”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5일 “현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민생 현안은 물가 안정”이라고 강조했다.

‘고문 치사’ 전력자 ‘공천 적격’에 논란 일자 “실수, 놓친 것”

민간인 고문치사에 가담한 혐의로 실형이 확정됐던 남총련 의장 출신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예비후보 검증을 어제(14일) 통과했다. 그런데 하루 만인 오늘(15일) 부적격으로 번복됐다.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 4명 ‘비리 의혹’ 잇따라 중징계

국방과학연구소(ADD) 미사일연구원 소속 연구원 4명이 비리 의혹으로 인해 잇따라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제·쇄신·신당 변수’ 물음에 답 없는 이재명

이 대표는 선거제 후퇴 논란, 인적 쇄신 요구, 이낙연 신당 변수 대응이라는 세 가지 숙제를 받아안았다. 이 대표는 즉답을 피하고 있지만, 총선이 다가올수록 책임 있는 태도로 쇄신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낙연 신당 행보에…민주 최대 의원 모임도 “철회하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당내에서 주류, 비주류 막론하고 총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나온다. 당내 최대 의원 모임도 창당 의사 철회를 요구했다.

친윤 “한동훈 적합” 비윤 “그러다 탄핵”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한 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모색 중인 여당 의원들이 15일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누가 비대위원장으로 적합한지를 놓고 격론을 벌였다. 특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적합한지를 두고 찬반 논쟁이 이어졌다.

IMF총재 “한국경제 내년 반등 전망…횡재세보다 자발적 상생협력 지지”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방한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접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서울의 봄’ 인기에 정치권 시끌‥”하나회 척결 뿌리”·”군부 독재 뿌리”

8백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 정치권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역사의 퇴행을 막겠다, 정치 선동이다, 군부 독재의 뿌리다, 하나회 청산도 우리가 했다, 영화의 인기만큼이나 뜨거운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류호정, 정의당 단체방서 ‘강퇴’…보좌진들도 쫓겨나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 8일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 선택’ 신당 합류를 발표한 당일 정의당 단체 채팅방에서 강퇴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진 “연말 개각시 국회에서 최선 다할 생각”…총선 출마 공식화

박진 외교부 장관은 15일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지금은 조심스럽지만, 연말에 개각이 이뤄지면 저는 원래 자리인 국회로 돌아가 국민의힘이 민심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여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세계소식>
베이징 폭설 속 퇴근길 지하철 추돌…500여 명 병원행

중국에서도 폭설로 인한 사고가 속출했다. 베이징에서는 퇴근길 지하철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5백 명 넘는 사람들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북부 지역에선 고속도로 곳곳이 폐쇄되기도 했다.

英 해리왕자, 데일리 미러 전화해킹 소송 승리…2.3억여원 배상금 받게 돼

해리 영국 왕자가 15일 데일리 미러 출판사를 상대로 한 전화 해킹 소송에서 승소했다

우크라·몰도바 EU 가입 협상 개시에…러 “정치적 결정” 반발

러시아는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몰도바의 가입을 위한 협상 절차를 개시하기로 한데 대해 “정치적 결정으로 인해 EU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EU, 우크라 가입협상 개시 승인…親러 성향 헝가리 사실상 기권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 가입협상 개시를 이끌어낸 반면 러시아와의 전쟁에 쓸 자금 추가 확보에는 실패했다.

‘음식서 쥐머리’ 中식당 운영업체·책임자 13억 과태료

음식물에서 쥐머리가 나온 중국 구내식당을 운영한 업체와 이 업체 책임자들에게 13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고 상유신문 등 현지 언론들이 15일 밝혔다.

홍해서 화물선 2척, 연이어 후티반군 미사일 공격받아

예멘 반군이 장악한 지역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15일 바브 엘 만데브 해협 인근 홍해에서 라이베리아 국적 화물선 MSC 팔라티움 III호를 공격, 선박이 불길에 휩싸였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가 말했다.

‘급식 먹다 깬 접시’ 5천 원 청구에 佛학부모 동전 300여 개 지불

프랑스 북동부 랭스 지역의 한 학부모는 최근 12살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아들이 급식소에서 접시를 하나 깼으니 3.28유로를 내라’는 청구서를 받았다.

러시아인 10명 중 8명 “푸틴 믿는다”… 대선 출마 선언 후 신뢰도 더 올라

5선 도전을 공식화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러시아 국민의 신뢰 수준이 8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 피크’ 왔나…IEA “내년부터 석탄 수요 감소”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전 세계 석탄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내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전망했다.

日마이니치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관련 일본군 기록 발견”

100년 전 간토(関東)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을 기록한 일본군의 문서가 새롭게 드러났다.
이상으로 12월1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