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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모닝뉴스브리핑. 진중권, ‘이재명 최측근’ 김용 징역 5년 “대장동 수사 불씨 되살아나″

12월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녹색기후기금에 3조9천억원 추가 기여 약속

미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에 30억달러(약 3조9천억원)의 추가 기여금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화이자, ‘하루 2알’ 비만치료제 개발중단…”구토·메스꺼움 부작용”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하루 2번 복용하는 비만치료제의 개발을 중단키로 했다.

트럼프에 쫓기는 바이든, 할리우드로…모금행사에 스필버그도

내년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한다.

광고 끊긴 머스크 “엿 먹어라”에 광고주들 “응, 안 가”

X(옛 트위터)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반유대주의 논란이 촉발한 X 광고 거부 사태가 장기화할 전망이다.

美, 우리나라에 3500억 규모 군수품 판매 승인

미국 정부가 미사일 등 2억7100만달러(약 3517억원) 규모 군수품 및 장비를 한국에 판매키로 했다.

美 연방법원 “트럼프 대선 개입 혐의, 면책특권 적용 NO”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개입 시도 혐의에 대해 재임 기간 중의 일이라며 면책특권을 주장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美 샌프란서 ‘스타트업 월드컵’…우승팀 13억원 투자받아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힐튼 유니언 스퀘어에서는 전 세계 스타트업의 경연인 ‘스타트업 월드컵’이 열렸다.

“일본·독일 출자 美기업, 2025년 차세대 반고체 배터리 공급”

일본과 독일 기업이 출자한 미국 스타트업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제조비가 최대 40% 적은 차세대 반고체 배터리를 이르면 2025년부터 공급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일 보도했다.

‘비싼 구독료’ 불만에…”애플TV·파라마운트 통합 논의”

미국에서 애플과 파라마운트가 각각의 서비스를 결합해 묶음 상품을 내놓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美 최초 여성 연방대법관 오코너 별세…“낙태권 등 첨예한 사안마다 무게추 역할”

최초로 미국 여성 연방 대법관으로 임명된 샌드라 데이 오코너 전 대법관이 1일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한국소식>
윤 대통령-김건희 여사, 자승 전 총무원장 분향소 찾아 조문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대통령실 수석 인사, 완전히 뉴라이트 관료에 포획돼…나아진 인사인가?”

대통령실이 수석 5명을 교체하고, 정책실을 신설하는 등 일부 인사를 단행한 데 대해 “뉴라이트 인사와 관료들에 포획돼 수석 인사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영길 “윤석열 퇴진당 만들겠다…민주 200석 가능”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비례정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하며 반윤석열 연대에 나서겠다고 했다.

한동훈 “전세사기하면 앞으로 20년간 감옥 갈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전세사기 대책 방안을 얘기하며 “갭투자로 이익을 보시려는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라”며 “앞으로 전세사기가 발생한다면 20년간 감옥에 가실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의원직 상실형’ 황운하 “십자가 메고 가시밭길…살아남겠다”

청와대 하명 수사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밝혔다.

與,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영입…“지역구 출마 검토”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한다.

나경원 “민주당, 탄핵을 갖고 무슨 놀이를 하듯 폭주”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시도에 이어 ‘제2·제3의 이동관까지 모두 탄핵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탄핵을 갖고 무슨 놀이를 하듯 폭주하고 있다”고 강력히 질타했다.

법정시한 또 못 지켰다…새해 예산안 3년 연속 지각처리

국회가 12월 2일로 규정된 새해 예산안의 법정처리 시한을 올해도 지키지 못했다.

신범철 전 국방차관 출판기념회…내년 총선 ‘천안갑’ 출마 예상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남 천안갑 선거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헬기 부품중개상 차려 대한항공서 65억 챙긴 40대에 징역 3년

해군 링스 헬기 정비사업을 맡은 대한항공에 자신이 대표로 있는 부품중개상을 협력업체로 등록하게 해 60억원가량의 부당이익을 챙긴 40대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세계소식>
“시간을 되돌리고 파”…가슴성형 원정 간 네 아이 英엄마 끔찍한 모습

영국에서 30대 주부가 예뻐지기 위해 비용이 저렴한 튀르키예로 원정 수술을 떠났다가 비참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세균 감염으로 한쪽 가슴은 피부조직이 괴사 상태에 이르렀고, 배에는 포탄 자국처럼 푹 꺼진 커다란 흉터가 남았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카타르와 가자지구 휴전재개 방안 논의”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휴전을 재개하는 방안을 놓고 중재국인 카타르와 대화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

독일 총리 “석탄 등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해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일(현지시간)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석탄 등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지를 촉구했다.

中 초대형 유전 발견..”매장량 1억t 이상” 추정

중국 간쑤성에서 매장량이 1억 톤(t) 이상으로 추정되는 대형 유전이 발견됐다.

중국 “호흡기 질환, 알려진 병원균…새로운 바이러스 아냐”

중국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호흡기 질환에 대해 중국 정부가 새로운 바이러스가 원인이 아니라는 설명을 내놨다.

‘유럽 최대’ 자포리자 원전 한때 전력 끊겨…”핵 재앙 위험”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한때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마스 못막은 네타냐후 물러나라”…유족들 ‘퇴진 시위’

지난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가족을 잃은 이스라엘인들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퇴진 운동을 벌이고 있다

‘소고기 뜯어먹는 쥐’ 찍혔다…”역겨워 죽겠다” 中훠궈식당 발칵

중국에서 음식 위생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소변 맥주’와 ‘박쥐 마라탕’에 이어 이번엔 한 훠궈 식당 작업대에서 쥐가 소고기를 뜯어 먹는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서 폭우에 산사태…12명 실종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12명이 실종됐다.

칠레·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서 잇따라 규모5 이상 지진

칠레 북부 타라파카 지역에서 2일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났다
이상으로 12월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