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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뉴스

11월28일 모닝뉴스브리핑

11월2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99세’ 카터 전 美대통령, 배우자 마지막길 직접 배웅한다

올해 99세인 지미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이 호스피스 돌봄을 받아온 고향집에서 잠시 나와 지난 77년간 해로한 로절린 여사의 마지막길을 직접 배웅한다.

번스 CIA 국장, 도하 도착…모사드 총책과 함께 카타르 협상팀 회동

미국의 윌리엄 번스 CIA 국장이 28일 이스라엘 및 카타르 관리들과 만나 인질 석방 등을 논의하기 위해 카타르에 도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지가 미국 관리 등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기후 대응 강조하더니 ‘COP28’ 불참…속내 복잡한 바이든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의제 중 하나로 꼽아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불참하기로 한 배경에는 어지러운 국제정세뿐 아니라 내년 대선을 앞둔 미국 내 정치적 요인도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직원 실수로 복권 5억 원 당첨”…’운수대통’ 美 남성

미국에서 직원의 실수로 복권을 잘못 받은 60대 남성이 거액 복권 당첨의 행운을 가져갔다.

전쟁 위험에도… 美 봉사자들 이스라엘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음에도 미국에서 수많은 자원봉사자 행렬이 이스라엘로 향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전했다.

美, 중동 AI 테크 기업에 우려…“中에 기술 유출 통로일 가능성”

아랍에미리트(UAE)의 ‘오일 머니’를 기반으로 설립된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G42′가 중국으로 AI 기술을 빼돌리는 통로가 될 수 있다며 미국이 UAE에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 보도했다.

트럼프 “뉴욕·시카고 범죄소굴”…재집권땐 군대 동원 가능성

내년 대선 유력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좀비 마약’ 펜타닐과 불법 이민 문제 해결을 위해 군대를 동원할 수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법원 “도주 우려”…‘코인 제왕’ 자오창펑 출금

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코인 제왕’ 자오창펑(46)이 미국 법원에서 출국금지 명령을 받았다.

美 뉴욕증시에 IPO 추진하는 ‘중국판 유니클로’ 쉬인

중국의 패스트패션 소매업체 쉬인(Shein)이 미국 뉴욕증시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활주로 넘어 바다로 추락한 美 초계기, 인양 위해 연료 제거

미국 해군의 P-8A 초계기가 지난 20일 하와이주 카네오헤만에 있는 해병대 기지 활주로 옆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이를 인양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


<한국소식>
새만금 공항 예산 복원, 여야 이견차 여전

새만금 삭감 예산이, 국회에서 얼마나 복원될지 전북 도민의 관심이 많다. 하지만 새만금 공항을 놓고 여야 정치권의 이견차는 여전하다.

김기현, 내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기자회견 돌연 취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9일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열려다 돌연 취소한 것으로 28일 파악됐다.

野 “김여사 명품백 수수 보도 해명해야”…함정취재·몰카 논란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가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주장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무소속 김남국, 이재명 비판 쏟아낸 이낙연에 “자기 정치할 때 아냐”

무소속 김남국 의원은 28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을 쏟아낸 이낙연 전 대표를 겨냥 “지금 자기 정치, 계파 정치할 때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게 사실이면 김정은 후계절차 끝난것”…10세 딸에 ‘조선 샛별 여장군’ 보도 떴다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조선의 샛별’, ‘여장군’이라고 칭하는 등 내부적으로 우상화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北, 판문점 JSA에서도 권총 무장…”軍, GP 복원 검토”

북한이 9·19 군사합의 파기 선언 이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도 권총을 다시 차고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 “자질 의심 국회의원 22명…박덕흠·김철민 최하위”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8일 현역 국회의원 중 불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거나 과도한 부동산을 보유하는 등 자질이 의심되는 22명을 발표했다.

민주당 총선 1호 공약···간병비 급여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요양병원부터 간병비를 급여화 해서 건강보험을 적용해 보는 것을 추진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거꾸로 가는 선거제…민주당이 막아야”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지난해 5월22일 “30여년의 공직 여정을 마무리한다”며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크고 작은 정치권 호출에도 꿈쩍하지 않고 조용히 지내던 김 전 총리가 지난 27일 경향신문과 첫 언론 인터뷰를 했다.

尹 대통령 “北 핵미사일 개발, 용인 불가 메시지 지속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북한 인권분야 연구자들을 만나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과 인권 착취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메시지를 지속해서 발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소식>
우크라 “러 초대받은 OSCE 회의 안간다”…발트3국도 불참

우크라이나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회의에 러시아가 초대받은 데 항의하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전 중단 이틀 연장…“인도적 구호 활동에 부족”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교전 중단 기간을 이틀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아르셀로미탈 남아공 철강사업 철수…3천500명 실직

세계적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철강사업을 접는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최종 PT 연사는 반기문·나승연…부산 외국인 청년도 연단에

2030 엑스포 개최지 투표의 마지막 승부처인 5차 프레젠테이션의 대한민국 연사들이 공개됐다.

무개념 중국기자 참교육한 손흥민?…‘가짜’의 시대, 올해의 단어는

미국 유명 사전 출판사인 메리엄 웹스터(Merriam-Webster Inc.)가 올해의 단어로 ‘진짜의’ ‘진품의’ 라는 뜻의 ‘어센틱(Authentic)’을 선정했다.

러 참호, 흔적없이 쓸려갔다… 크림반도 강타한 역대 최강 폭풍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 해안 지역을 강타한 겨울 폭풍 ‘베티나’로 러시아 점령지 크림반도의 러시아 방어 진지가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남편·아들을 집으로”…러 여성들, 무기한 병력 동원 반대 시위

남편과 아들을 전장에 보낸 러시아 여성들이 최근 정부에 병사들의 귀환을 촉구하는 항의 시위를 거리와 온라인에서 벌이고 있다

때이른 겨울 한파·폭설로 북유럽 곳곳 대혼란…학생들 귀가못해 학교서 밤새워

북부 유럽에 겨울이 생각보다 훨씬 일찍 시작되면서 폭설과 얼어붙은 빙판길로 도로 운전이 극히 위험해진 가운데 독일 언론은 28일 적어도 2명이 숨지고 어린이들이 귀가하지 못해 밤새 학교에 갇혀 있었다고 보도했다.

1,400년 불상에 알록달록 색칠, 만리장성엔 구멍‥중국, 문화재 훼손에 골치

중국에서는 1400년 된 고대 불상에 마을 주민들이 페인트칠을 해서 옷을 입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일본 올해 매독 환자 1만3000명 최다…태아 감염 사례도 증가

일본에서 성병인 매독 감염 환자가 올해도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28일 보도했다.
이상으로 11월28일 모닝뉴스 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