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20년만에 이라크 본토 공습 … 중동 화약고 불길 번지나
이란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21일(현지시간) 근접 탄도미사일로 미군이 주둔 중인 이라크 서부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를 공격했다.
미군은 곧바로 AC-130 공격기를 투입해 이라크 영토 시설 2곳에 보복 공습을 감행했고 민병대 여러 명을 사살했다.
10대 아들과 몸싸움 하다 총 쏜 美 30대 아버지
미국에서 30대 아버지가 10대 아들과 말다툼을 하다 아들을 총으로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올트먼, 닷새 만에 오픈AI 복귀…‘반전 드라마’ 일단락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38)이 이사회에 의해 해임된 지 닷새 만에 오픈AI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했다. 투자자와 직원들의 거센 항의에 직면한 오픈AI는 올트먼을 해고한 기존 이사회를 해체하고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 등이 포함된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키로 했다.
블링컨 美 국무장관 내주 또 이스라엘行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초 이스라엘을 다시 찾아 이스라엘·하마스 간 일시 휴전 이후 새로운 중동질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부산행 ‘좀비사슴’이 현실로…美 국립공원 “사람 두려워하지 않고 휘청”
미국 유명 국립공원에서 ‘좀비사슴’이라 불리는 질병에 감염된 사슴이 최초로 발견됐다.
“연애 방해하지마”…남자친구 어머니 돌로 때려죽인 美 10대 소녀
연애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돌로 때려죽인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재판에 넘겨졌다.
“‘동전 던지기’로 시장 뽑았다”…미 소도시에 무슨일이
미국 노스캐롤라이주의 소도시 시장 선거에서 후보 두 명이 같은 수의 득표를 하자 동전 던지기로 시장을 결정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美국방부 “AI 자율무기체계, 中 극복 핵심”…첫 드론 선정 앞둬
미국 국방부가 중국을 넘어서기 위한 인공지능(AI) 자율무기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시우스 “비트코인 채굴 사업으로 전환”··· ‘뉴코’ 신설
파산한 가상자산 대출기업 셀시우스가 비트코인(BTC) 채굴회사로 탈바꿈한다.
美도 내년부터 11월22일은 ‘김치의날’…”결의안 처리 눈앞”
미국에서도 앞으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날’로 기념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식>
G7외교장관 “北정찰위성 발사 평화에 중대한 위협” 공동 성명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이 22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를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오영훈 지사에 검찰 1년 6개월 구형
지난해 11월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에 대한 마지막 공판이 열렸다.
정부, 마약 단속·규제 대폭 강화… 범죄 우려국서 입국 땐 전수검사
정부가 “마약청정국으로 복귀하겠다”며 마약 검사·단속·처벌과 의료용 마약류 처방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여야 대치에 내일 본회의 무산…30일 개최 두고도 신경전
여야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 재발의 등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다 23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가 무산됐다.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철회를”…한자협, 이종성 의원실서 충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한자협)가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며 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농성을 벌였다. 이 의원은 해당 단체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암컷 막말’ 여론 들끓자 최강욱 중징계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암컷이 나와서 설친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 정지 6개월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
‘예포 41발’ 최고 예우 받은 윤 대통령…영국 의회서 연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의회에서 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잠시 뒤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할 계획이다.
김웅 “김건희 특검, 尹이 받는 게 낫다. 허를 찌를 수도”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다음 달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김건희 여사 대상 특검법안에 관해 “(윤석열 대통령이) 받아주시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별로 불리할 것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위성사진이 컬러잖아”…김정은이 봤다는 美괌기지 ‘진위논란’, 왜?
실제 통신이 공개한 관제소 사진에는 괌과 태평양, 한반도가 포함된 지도 이미지가 포함된 대형 현황판의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통상적인 위성 사진과 달리 컬러 이미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만리경 1호’가 촬영한 것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된다. 따라서 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정밀 분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서원 “정경심도 출소했는데 가혹”…자필로 사면 요청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씨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청했다.
<세계소식>
돈세탁 묵인 5조 5천억 벌금 부과…미국 시장 완전 철수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에 벌금으로 5조 5천억 원을 부과했다.
“휴대폰 두고 내려, 갖다줘” vs “못간다” 버티던 中 택시기사 결말
한 중국 여성이 택시에 휴대전화를 두고 내린 뒤 택시기사에게 “휴대전화를 돌려주러 와달라”고 요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A씨가 택시 플랫폼에 전화를 걸겠다고 경고하자 결국 택시기사는 A씨의 휴대전화를 인근 경찰서에 맡기기로 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일시 휴전 23일 오전 10시에 발효”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한 나흘간의 일시 휴전 합의가 현지시간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에 발효된다고 이집트 국영 알카히라 TV가 22일 보도했다.
인도 터널 붕괴 11일째…내시경 카메라로 ‘생존자 확인’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에서 공사 중이던 터널이 무너져 노동자 40여 명이 열흘 넘게 그 안에 갇혀 있다.
‘女86명 성폭행·살해’ 살인범 “전쟁터 보내달라”더니…‘징역 10년’ 추가 왜?
여성 80여명을 살해한 혐의가 인정돼 종신형을 살고 있는 러시아 연쇄살인범이 자신의 범행을 또 자백해 징역 10년을 추가 선고 받았다고 22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전했다.
日 연립여당 대표, 中 방문…차이치 서기와 만나
일본 연립 여당인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가 22일 중국을 방문했다.
우크라 민간인 사망자 1만 명 넘어… 대부분 폭발성 무기로 사망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발생한 민간인 사망자가 최소 1만 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男 40g 女 20g 알코올 섭취하면 건강 위험
후생노동성은 마시는 술의 도수나 술을 몇잔이나 마셨는지로 음주량을 측정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음주량은 술을 마시면서 인체에 흡수되는 ‘순알코올량’으로 측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성별 관계없이 혼인신고’… 태국, 동성 결혼에도 동등 권리 제공 나선다
태국에서 동성 간 결합을 결혼으로 인정하는 법안이 정부 문턱을 넘었다.
프랑스 외교장관 23∼24일 방중…리창·왕이와 회담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이 23일 중국을 방문한다.
이상으로 11월2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11월22일 모닝뉴스브리핑. 찰스 3세 국왕 부부와 기념촬영하는 윤 대통령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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