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추수감사절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펜타닐 때문에 미국 무너질 지경”…신아편전쟁 ‘임박’
미국은 사실 펜타닐 때문에 국가가 무너질 지경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에서 멕시코 마약 범죄 카르텔한테 원료를 공급하면 멕시코 카르텔에서 펜타닐을 불법으로 제조를 해서 미국 내 유통을 시키는 그런 구조로 가고 있다.
나이아가라 검문소 차량 폭발…“테러냐” 깜짝
어제 낮 11시 30분쯤,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레인보우 다리의 국경 검문소에서 차량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명이 숨졌다.
내시경 중 대장에서 발견된 ‘파리’에 美의료진 ‘당혹’
미국에서 대장 내시경을 받던 한 환자의 대장에서 형체가 온전한 파리가 발견되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 미주리주의 대학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가 자신의 뱃속에서 파리가 발견됐다는 결과를 듣고 당황했다.
美 북부 지역까지 위협하는 캐나다 야생 멧돼지…”퇴치 어려워”
캐나다 서부 초원 지역에서 야생 멧돼지의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미국 북부 여러 주에서 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집토끼’도 놓치는 바이든… 트럼프와 지지율 격차 또 벌어졌다
내년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대결할 공산이 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지지율 격차가 조금씩 더 벌어지는 모습이다.
미국 워싱턴주 메이시스 백화점 직원 ‘블프 대목’에 파업
미국 워싱턴주에서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의 400명 넘는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서도 시크교도 암살 모의, 바이든 인도 모디 총리에 우려 표명
캐나다와 인도가 시크교도 살해사건으로 외교 갈등을 빚은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자국거주 시크교도 분리주의자 암살 시도에 대해 인도 정부에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법원 “머스크, 테슬라 오토파일럿 결함 알았을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오토파일럿(자율주행) 기능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차량을 계속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법원이 판단했다.
헤일리 뜨자 지는 디샌티스… 슈퍼팩 대표도 사임
미국 공화당의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됐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美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비만치료제’가 주목받는 이유
비만치료제에 대한 인식이 악화하면서 환자들이 복용 사실을 가족들에게 밝히기 꺼리고 있다는 것이다. 비만치료제를 복용하려면 연간 최소 1만달러(약 135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
<한국소식>
최강욱 ‘암컷 발언’이 “뭐가 문제냐”는 민주연 부원장
‘암컷이 설친다’는 최강욱 전 의원의 막말을 옹호하는 발언이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서 나와 논란이 제기된다.
국방 장관 “도발 시 즉각 응징”…여야, 정부 조치 놓고 ‘공방’
북한이 추가로 도발할 경우 우리 군이 즉각 응징하겠다고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국회에서 답변했다.
국정원, ‘북한 위성 발사 성공’ 판단…“러 도움 있었다”
국정원은 2차례 실패했던 북한이 단 기간 내에 다시 도전해서 성공한 건 러시아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본회의 연속개최 합의 없던 일? 국힘, 이동관·검사 탄핵 방어 총력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과 12월1일 연이틀 예정돼 있던 본회의 일정을 두고 23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 ‘중대재해법 유예’ 또 타협하나…“조건부 논의 찬성”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 확대를 앞두고 여당과 경제단체가 또다시 법 적용 유예를 주장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유예 쪽으로 기운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혁신은 막히고 김기현·인요한은 앞길 트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임명한 지 23일로 한 달이 됐다. 한 달 동안 혁신위가 내놓은 불출마 요구 등 혁신안은 당 지도부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들의 반발 속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기온 뚝’ 서울 등 한파특보…행안부, 위기경보 관심→주의 상향
행정안전부는 23일 오후 9시를 기해 중부·남부 일부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가난 싫어” 남편 떠난 부잣집 아내…딴 여자 만났더니 ‘불륜’ 소송
가난을 이유로 집을 나간 아내가 남편이 다른 여성과 교제에 나서자 협의 이혼 아닌 재판상 이혼을 청구, 위자료와 재산분할 등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찰스 3세 첫 국빈’ 윤 대통령, 한영 수교 140년 새 지평 열었다
찰스 3세 국왕의 극진한 환대 속에 윤 대통령은 피로 맺어진 양국 관계를 국제관계, 산업 등 다방면에서 강화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2018년 이전으로 돌아간 남북…평양·판문점 선언도 없던 일로?
북한 국방성은 22일 조선중앙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 ‘대한민국’ 것들과의 그 어떤 합의도 인정할 수 없으며 상종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다시금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세계소식>
“훈장 영광” 블랙핑크 제니, ‘블랙·화이트 드레스’ 英궁 입성 인증샷
찰스 3세 영국 국왕에게 대영제국훈장(MBE·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받은 걸그룹 블랙핑크 소속의 제니가 “MBE를 받고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한·영 만찬에 참석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전했다.
병원마다 인산인해 중국 상황…WHO도 “정보 제출하라”
요즘 중국에서 호흡기 질환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란 외무·헤즈볼라 지도자 임시 휴전 앞 회동..”휴전 없으면 확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임시 휴전과 인질 석방을 앞두고 이란 외무부 장관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지도자와 면담했다.
튀르키예, 61.3% 인플레 잡으러 금리 40%로 또 5%P 인상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23일 35%이던 금리를 40%로 또다시 5%포인트 인상했다.
오염수 방류 용인 항의…IAEA 분담금 완납 미룬 중국
중국이 올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분담금 완납을 계속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용인해온 IAEA를 압박하고, 보다 엄격한 태도를 취하도록 요구하는 취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濠 한 中난민, “외국인 전과자에 통행금지·전자발찌 의무화는 위헌” 도전
호주의 한 중국 난민 변호사들이 범죄 기록이 있는 일부 외국인들에 대해 통행 금지와 전자추적발찌 착용을 의무화한 호주 의회의 새 규제 조치가 위헌이라며 고등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독일, 자국내 하마스 압수수색…반유대주의 집회 주도
독일 보안당국이 2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수감자 연대 국제네트워크 자미둔 등 하마스 연계조직을 압수수색했다고 독일 내무부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韓서 빈대 잡으면 환불”…홍콩 여행사 마케팅에 경쟁사 “웃겨”
홍콩의 한 여행사가 한국에서 빈대를 잡은 첫 고객에게 비용 일부를 환불하겠다는 ‘빈대 마케팅’을 펼치고 나섰다.
“EU, 아마존의 아이로봇 인수 최종 승인 방침”
유럽연합(EU)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로봇청소기 업체 아이로봇 인수를 최종 승인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리카락까지 온전히…페루서 1000년 전 ‘어린이 미라’ 발견
지난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페루 수도 리마의 고대 유적지인 후아카 라 플로이다에서 최소 1000년 전에 매장된 미라 5구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상으로 11월2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11월23일 추수감사절 모닝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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