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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 모낭뉴스브리핑. “두 번째 돼지 심장 이식 환자, 한 달째 이상 無”

지난달 20일 로런스 포셋 씨(58)에게 돼지심장 이식수술 집도한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UMMC)의 바틀리 그리피스 교수는 “현재로선 감염이나 거부반의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우리는 그의 심장 기능이 매우 우수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0월21일 모낭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지상전 연기’ 긍정한 바이든?…백악관 “질문 잘못 들어” 급수습

미국과 유럽연합이 인질 보호를 위해 이스라엘의 지상전을 막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인정했다가 곧바로 철회했다.

“감히 날 쫓아네”…클럽서 ‘미성년’ 들킨 10대女가 저지른 끔찍한 짓

지난달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한 클럽 앞에서 5명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로 지명 수배됐던 10대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너만은 믿었는데”…넷플릭스 이어 디즈니+도 칼 빼든 계정 공유 제한

넷플릭스에 이어 디즈니플러스도 계정 공유 금지에 칼을 빼 들었다.

‘월북 미군’ 킹 이병 탈영 직전 ‘아동 성착취’ 시도했다

무단 월북 후 두 달여 만에 북한에서 추방돼 미국으로 귀환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탈영 직전 아동 성착취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美 자동차노조 “GM·스텔란티스 임금 23% 인상 제시했지만… 부족하다”
제너럴모터스(GM)·포드·스텔란티스 등 미국 3대 자동차 업체가 속한 미국 전미자동차노조(UAW)가 5주 넘게 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숀 페인 UAW 회장이 사측이 “기록적인 계약”을 제안했다고 했다.

총격에 사망한 판사… “이혼 판결 불복에서 비롯한 범죄”

미국 메릴랜드주(州)에서 50대 초반의 법관이 사건 처리에 불만을 품은 소송 관계자가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총격에 숨졌다.

뉴욕서 또 ‘선로 밀치기’…달리는 지하철 부딪힌 여성 중태

미국 뉴욕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여성을 선로로 밀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 여성은 중태에 빠졌다.

길어지는 美 하원의장 공백… 공화당, 다음주 다시 후보 선출

미국 하원의장 공백이 3주째 이어지고 있다.

美 연준 인사 “내년 중반까지 금리인하 없어”

미국 연방준비제도 내에서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꼽히는 라파엘 보스틱 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현지시간 20일 “내년 중반까지는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긴축의 시대…美 월가 감원 칼바람

고금리 장기화 기조로 수익 악화가 예상되는 미국 월가 대형은행들이 필사적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한국소식 ‘돌려차기’ 피해자 “왜 판사가 마음대로 용서하나”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는 20일 국회에 출석해 “피해자가 용서하지 않겠다는데 왜 판사가 마음대로 용서를 하겠다고 하느냐”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정미 “정의당, 아직 국민들 부름에 가닿지 못해…사명감으로 제몫 해내야”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창당 11주년인 21일 열린 기념식에서 “지난 11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정의당은 고장도 나고 수리도 필요해졌다”면서도 “정의당이 가야 할 항해 목적지는 이미 정해져있다”고 의지를 다졌다.

오세훈 “계층사다리 복원 정책 확산돼야 국힘 지지 얻을 수 있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 당원연수에 참석해 “약자와의 동행이 현재 시대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고 말했다.

尹, 한 총리에 “현장 달려가 국민 생생한 절규 들어라”

한덕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현장에 나가 민심을 들어야 한다고 각별히 당부했다.

이언주 “의료혁신, 지난하고 치밀한 과정 尹이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내년 총선을 어떻게 할 건가 고민거리”라며 “뭔가 역할을 하려면 국회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면서도 동시에 이 쓰나미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어째야 할까”라고 털어놨다.

‘자녀 학폭’ 김승희 사퇴에 野 “꼬리 자르기…대통령 입장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으로 사퇴한 것과 관련, 대통령실을 향해 “말로는 엄중한 대처라고 하지만 권력형 학폭 은폐에 대한 감찰을 무마하기 위한 ‘꼬리 자르기 면직’에 불과하다”라는 비판을 내놨다.

민주, 소 럼피스킨병 발생에 “초동방역 만전 기해 확산 막아야”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소 럼피스킨병(LSD)이 발생한 후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는 데 대해 “정부는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해 전국적인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육사, 文 정부 때 조성 ‘독립전쟁 영웅실’을 ‘시대별 국난극복실’로 대체한다

군 관계자는 21일 “문재인 정부 들어 2018년 3월 육사 교내 생도 종합교육시설인 충무관 외부에 이회영·김좌진·이범석·지청천·홍범도·박승환 등 6인의 광복군·독립군 출신 흉상과 더불어 충무관 내부에 설치됐던 ‘독립전쟁 영웅실’을 철거하는 대신 4층 전체를 시대별·주제별로 구분해 ‘국난극복 역사학습 공간’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尹 대통령, 사우디·카타르 순방차 21일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국힘, “봉사와 헌신에 걸맞은 경찰 지원책 적극 추진”

국민의힘은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봉사와 헌신에 걸맞은 경찰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소식>
일본 수송기에 한국인 19명 태워 데려왔다…”보답 차원”

일본 정부가 자위대 수송기에 한국인 19명을 태워서 일본으로 데려왔다.

유엔 사무총장 “끔찍한 악몽 끝내야”…이·팔 휴전 촉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잔혹했던 하마스 대원들…학살 위해 ‘전투 마약’ 복용”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들이 이른바 ‘전투 마약’으로 알려진 캡타곤을 복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자지구 구호품 2주 만에 반입되자 박수·환호…국제사회 “환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을 위한 구호품이 21일(현지 시각) 전쟁 2주 만에 처음 반입되자 고립돼 있던 주민들을 비롯해 이들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우려해 온 국제사회가 일제히 환영했다.

독일 고등학교에 선보인 한국문화…동포 2세가 마련한 축제

독일 함부르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행사가 열렸다. 교사와 태권도 사범으로 활약하는 한인 동포 2세가 기획한 축제이다.

中 칭다오 맥주 원료에 소변을…직원 방뇨 영상에 ‘발칵’

중국 인기 맥주 브랜드인 칭다오의 한 공장에서 작업자가 소변을 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되며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벨기에 총격 테러 ‘총체적 관리 실패’…법무장관 사퇴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사건이 사실상 당국의 총체적 관리 실패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사우디 왕자 “민간인 공격한 하마스, 이슬람 명령 위반” 이례적 비판

투르키 알 파이살 사우디아라비아 왕자(78)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에 대해 “영웅은 없고 희생자만 있다”고 양측을 공개 비판했다.

당근밭에서 무더기로 쏟아진 3500년 전 보물

스위스의 당근밭에서 청동기시대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BS에 따르면 스위스 투르가우주(州) 당국은 취리히에서 북동쪽으로 약 80㎞ 떨어진 괴팅겐의 당근밭에서 장신구 등 청동기시대 유물이 발굴됐다.

“조선여성, 가슴 드러내며 아들 출산 자랑”…독일서 ‘치욕적’ 전시

독일 유명 박물관의 한국 특별전에 전시된 유물과 사진 설명 등에 잘못된 정보가 포함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세계 각국서 부정선거설 퍼뜨려…선거제 훼손”

러시아가 최근 수년간 미국 등 세계 여러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에 대한 대중의 불신을 키우기 위해 부정 선거설을 퍼뜨려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정보기관이 확인했다.
이상으로 10월2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