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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 ‘급파’ 군 수송기로 이스라엘의 한국인 163명 대피

10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바이든 “미국인 인질 석방에 전력…하마스, 야만 그 자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접경지에서 민간인을 살해하고 납치한 것에 대해 “인간의 행동이 아닌 야만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월가 취업길 막히고 있다”···하버드생들은 왜 블랙리스트에 올랐나

뉴욕포스트는 최근 ‘이스라엘 정권이 이번 폭력 사태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성명에 서명한 34개 하버드 학생 모임 중 4개 모임이 지지 입장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코인으로 럭셔리카 산다…페라리 “美서 결제허용, 내년엔 유럽”

미국에서 페라리를 코인(암호화폐)으로 살 수 있게 됐다.

美정부 “北, 러시아에 무기 제공”…외교부 “동향 면밀 주시”

북한이 지난달 정상회담을 앞둔 러시아에 무기를 보냈고 러시아로부터 물자를 지원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미국 정부 입장이 나왔다.

미일, ‘중국 겨냥’ 오키나와 등서 대규모 낙도방어 연합훈련

미군과 일본 자위대는 14일 중국의 침공 등을 상정한 대규모 낙도방위 연합훈련에 들어갔다.

바이든 “美인질 석방에 전력…하마스는 야만 그자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현지시간) 기습 공격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접경지에서 민간인을 살해하고 납치한 데 대해 “인간의 행동이 아닌 야만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美옐런·中인민은행 총재 모로코 회담…거시경제·국제채무 논의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만나 거시경제와 국제채무 문제를 논의했다.

“챗GPT, 생성 AI 기업 방문자수 1위···전체 트래픽의 60% 차지”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불러운 오픈AI의 챗봇 서비스 ‘챗GPT가’가 상위 50개 생성AI 기업 중 방문자수 1위를 차지했다.

美 국방장관 “우린 세계 최강… 두 가지 일 동시에 가능”

이스라엘로 달려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스라엘 국민을 향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라며 “미국은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The United States can walk and chew gum at the same time)고 말했다.

미 CIA 정보망 ‘삐걱’?…NYT “‘하마스 이상동향’ 포착하고도 대통령 보고 안해”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이 이뤄지기 며칠 전 하마스의 로켓 공격 동향을 포착하고도 대규모 공격과 확전을 예측하지 못해, 대통령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소식>
한 총리 “한국, 국제사회 도움으로 성공…부산엑스포로 과실 돌려드릴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프랑스, 덴마크, 크로아티아, 그리스 등 유럽 4개국 순방을 마무리하며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일정을 수행한 데 대해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얻은 대한민국 성공의 과실을 돌려드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10억 들인 앱에 151명 가입…LH 또 방만 운영?

LH가 만든 휴대전화 앱의 개발비가 10억 원에 달했지만 가입자는 15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개발비를 들여 다른 앱과 통합 운영할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방만 운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여당, 차기 임명직 당직자 인선…수도권 전진 배치 ‘유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임명직 당직자 일괄 사퇴를 수용하면서 향후 당직 인선에 관심이 모아진다.

보궐 선거 압승에 힘받는 이재명 체제, 변수는 여전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이재명 대표 체제에 더욱 힘이 실렸다. 구속 위기를 벗어난 이재명 대표는 내년 총선을 6개월 앞두고 연일 ‘통합’을 강조하고 있다.

광주~영암 ‘아우토반’들어서나…윤대통령, “챙겨보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광주-영암 아우토반(속도제한이 없는 도로) 건설에 대해 “앞으로 챙겨보겠다”며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급파’ 군 수송기로 한국인 163명 대피…오늘 밤늦게 귀국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무력 충돌이 벌어진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급파해, 우리 국민 163명을 대피시켰다.

KBS 사장에 ‘친윤 낙하산’ 논란…野 “尹과 막역한 사이, 노골적인 방송장악”

KBS 이사회가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KBS 사장에 임명 제청하면서 ‘친윤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타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대외무역 특임장관과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타결 공동선언문 서명식에서 서명했다.

尹 전국체전 기념사 직전 떠난 전남도의원…소심한 복수?

전남도 관계자는 전날 일찍 자리를 비운 이유에 대해 “도의회로 돌아가는 공용버스 시간을 맞춰야 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졸은 찬밥?…공공기관 신입 4년 만에 반토막

우리 사회의 학력·학벌 중시 분위기가 여전해 고졸 출신들의 설자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소식>
뉴질랜드 제1야당 국민당, 총선 압승…연정 구성해야

중도우파 성향의 뉴질랜드 제1야당 국민당이 14일(현지시간) 실시된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이란 외무장관 “헤즈볼라 전쟁 가담하면 이스라엘 대지진 겪을 것” 경고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14일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공격 중단을 요구하면서 “헤즈볼라가 전투에 참가하면 전쟁이 중동의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며, 이스라엘은 ‘대지진’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류애는 어디 있나요” 오열…대피 자체가 ‘도박’

시간을 좀 벌기는 했지만, 가자 주민들은 집을 지켰다가는 죽는 건 시간문제라는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삼삼오오 피난길에 나서기도 했는데 그 길에도 포탄이 계속 날아들고 있습니다.

호주 ‘원주민 대변 기구 신설’ 개헌안 사실상 부결

호주에서 원주민을 호주 최초 국민으로 인정하고, 이들을 대변할 헌법 기구를 세우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이 사실상 부결됐다.

인도, 국가역량에 민간기술 접목 … 우주강국 향해 ‘터치다운’

지난 8월 인도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의 달 남극 착륙은 세계인에게 강렬한 충격을 주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 2300달러(약 308만원)로 여전히 개발도상국의 이미지를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인도가 선진국들의 각축장인 달 탐사 영역에서 ‘최초’ 타이틀을 따냈기 때문이다.

파리에 등장한 ‘K-거리 풍경’…한인 2세들이 마련한 문화축제

떡볶이와 닭강정, 지하철….익숙한 한국의 거리 풍경이 프랑스 파리에 펼쳐졌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한인 2세들이 한국의 다양한 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축제를 연 것이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일주일 만에 3500여명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으로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 35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괴된 아들 14년만에 찾은 中 남성, 유괴범 징역 5년 선고에 ‘분통’

유괴된 자식을 14년 만에 극적으로 찾은 중국인 남성이 범인들에 대한 법원의 처벌이 미흡하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

“이스라엘군, 레바논서 넘어온 테러리스트 여러 명 사살”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서도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14일(현지 시각) AFP 통신 등은 이스라엘군(IDF)이 이날 레바논에서 국경을 넘어 침투던 ‘테러리스트’ 여러 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 남서부서 무장괴한 건설노동자 6명 사살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무장괴한들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건설노동자 6명을 사살했다고 현지 경찰이 14일 밝혔다.
이상으로 10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