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상무장관 “화웨이 스마트폰 충격적”…추가 통제 강조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의 자체 첨단 반도체 설계 가능성 등을 언급한 보도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라며 중국에 대한 추가 기술 통제를 강조했다.
미국 의료계 노조 7만5000명, ‘사상 최대’ 파업… “코로나19 좌절감 끓어올랐다”
미국의 대형 비영리 보건의료기관인 ‘카이저퍼머넌트’의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했다.
美 하원의장 선거 조던·스컬리스 ‘2파전’
공화당 보수 강경파 의원들의 반란으로 케빈 매카시 전 의장이 해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미국 하원이 후임 의장 선출 일정을 잡았다.
미국 내 韓 방어 여론 ‘뚝’…자체 핵무장론 나올까
북한이 한국을 침공할 경우 미국이 군대를 보내 방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절반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내부의 고립주의와 우선주의 경향이 강해지는 방증으로 여겨져 관심이 모아진다.
11번이나 사람 공격…결국 백악관서 쫓겨난 ‘퍼스트 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려견 커맨더가 개물림 사고만 11번 일으키는 등 논란을 일으켜 결국 백악관에서 쫓겨났다.
계속되는 美 장기금리 상승, ‘연착륙 실패 경기침체 직면’ 우려 높여
금리 상승이 미국 경제에 대한 도전을 심화시키며, 심각한 불황을 피하면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는 연준의 노력을 수포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는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
바이든 ‘트럼프식’ 국경 건설 재개…민주당 내서도 거센 반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한 국경 장벽이 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26개에 달하는 연방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美 긴축 장기화에 노동시장도 냉각 조짐
미국 중앙은행(Fed)이 통화 긴축정책을 시장 예상보다 오랜 기간 유지한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다.
美 차기 하원의장 후보 모두 ‘친트럼프’…美의회도 ‘우향우’
미국 역사상 초유의 하원의장 해임 사태로 정국이 혼돈에 빠진 가운데 차기 의장 후보로 친(親)트럼프 인사들이 부상하고 있다.
때아닌 골드러시? 美 코스트코 골드바 매진 행렬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 골드바가 몇 시간 만에 매진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커지고 있는 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소식>
이재명, 내일 ‘대장동·위례 특혜 의혹’ 첫 공판 출석
구속을 피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과 성남FC 불법 후원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한다.
여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D-1…강서 총출동 ‘총력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5일 여야 사령탑의 기싸움과 함께 총력전이 펼쳐졌다.
아시안게임 응원 조작 의혹, 제2의 드루킹 사태로 확산하나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우리 대표팀이 개최국 중국을 눌렀다. 하지만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로 불리는 네이버와 다음에서 마련한 ‘응원’ 페이지에선 사뭇 다른 분위기가 보였다. 일반적으로 국내팀을 응원해야하는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에서 중국을 응원하는 비율이 압도적이었기 때문이다.
양경숙 “김행, 김건희 여사 해결사 노릇 해주고 여가부 적임자 발탁”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행 여성부장관 후보자를 향해 “코바나컨텐츠와 위키트리는 경제공동체라는 의혹이 가득하다”고 직격했다.
국감 증인 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4대 그룹 총수` 증인대 세울까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는 막판까지 증인 채택을 둘러싼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대북 인도지원 사업 협력기금 지원 규모 축소
민간단체가 대북 인도지원 사업을 할 때 지출돼 온 남북협력기금의 지급 문턱이 높아진다.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여야 이견에 연내 개청 물 건너가
한국판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로 불리는 우주항공청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5일 첫 관문인 상임위 안건조정위원회 문턱을 5일 넘지 못했다.
국힘 “진교훈 명함 불법살포 선관위 신고…당선돼도 구청장직 상실”
국민의힘은 5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명함을 불법으로 배포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尹 “한글의 정신, 자유·평등·번영과 일맥상통”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정신은 현대 우리 대한민국의 지향점인 자유·평등·번영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한일 차관 전략대화 9년 만에 가동…”지속가능한 협력관계 구축”
한일 차관급 전략대화가 9년 만에 열렸다. 전략대화는 한일이 양자관계뿐만 아니라 지역·국제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을 심화해나가자는 취지에서 2005~2014년 가동한 협의체다.
<세계소식>
노벨문학상에 ‘북유럽 거장’ 노르웨이 극작가 욘 포세
202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64)가 선정됐다.
올림픽 9달 앞둔 프랑스 파리서 ‘빈대 소동’…열차에 탐지견 푼다
내년 파리 올림픽을 앞둔 프랑스가 빈대 소동에 몸살을 앓고 있다. 대중교통과 영화관 등에서 빈대 목격담이 잇따르며 열차에 탐지견까지 투입된다.
대만 강타한 태풍 ‘코이누’… 강풍에 유리창 깨져 80대 사망
태풍 ‘코이누’가 5일 대만을 강타하면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다쳤다.
올해 9월도 역대 가장 더웠다…종전 기록보다 0.5도 높아
올여름 평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더니 9월도 역대 가장 더웠다고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러 “서방 경고위해 핵폭발 실험 해야” RT 보도국장 발언 일축
러시아는 러시아가 서방에 대한 경고로 시베리아에서 열핵폭탄 폭발 실험을 해야 한다는 마가리타 시모얀 러시아 국영 RT 방송 보도국장의 주장에 대해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 개인의 의견일 뿐 러시아는 핵실험 유예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고 호주 ABC 방송이 4일 전했다.
“중국의 대만 침공 걱정돼서”…일본, 토마호크 미사일 1년 빨리 산다
일본 정부가 2026년에 도입할 예정이던 미국산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1년 앞당겨 2025년부터 배치하기로 했다.
中, 탈레반 지지 표명…아프간 “中 위협은 우리에 대한 도전”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다.
영국도 빅테크 겨냥…경쟁당국, 아마존·MS 클라우드 조사
영국 경쟁당국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 70∼80%를 차지하는 미국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심층 조사한다.
日오염수 2차 방류…IAEA “삼중수소 수치 낮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도쿄전력이 2차로 방류한 오염수 내 삼중수소 농도가 기준치보다 훨씬 낮다고 밝혔다.
루토 케냐 대통령, 부분 개각 단행…외무장관 교체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외무장관을 교체하는 등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이상으로 10월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10월5일 모닝뉴스브리핑. “750만 동포 운동장 넓히겠다”…윤 대통령, 잇단 동포 보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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