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 하원의장, 불과 8명 강경파에 밀려 234년 의회 사상 첫 해임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불과 8명의 당내 강경파에 밀려 미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해임됐다.
“시속 2만8000㎞로 날아와 쾅!”…’우주 쓰레기’에 사상 첫 벌금 물린 미국
미국의 한 케이블TV 방송국이 “우주에 쓰레기를 방치했다”는 이유로 한국 돈 2억 원가량의 벌금을 물게 됐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있는 까닭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기조가 예상보다 오래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국채금리가 뜀박질을 하며 16년 만에 최고치를 연달아 경신하고 있는 것이다.
美 증시 공매도 투자자들…지난달에만 68조원 수입
미국 S&P500지수가 약 5% 하락한 지난달 공매도 투자자가 500억달러(약 68조원)의 평가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할리우드 파업 끝나자…넷플릭스, 구독료 인상 검토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구독료 인상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美 FTC “아마존, 가격조정 알고리즘으로 1조원 이상 부당수익 냈다”
미국의 세계 최대 온라인상거래 기업인 아마존(Amazon)이 가격조정 알고리즘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카지노 금지’ 풀린 시카고에…40대 한인 사업가, 첫 카지노 차렸다
이번에 시카고에서 첫 번째 카지노 사업권을 따낸 운영업체는 한인 사업가 수 김(48·한국명 김수형)이 회장으로 있는 대형 카지노 리조트 사업체 ‘발리스’(Bally’s Corp)다.
미국 기업들 구인건수 증가했지만 고용은 ‘제자리 걸음’, 왜?
미국 기업의 8월 구인 건수가 4개월만에 반등했다. 노동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고용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손가락 놀리지마” 트럼프 SNS 금지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판 진행 중 법정 직원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물을 올리는 것을 금지한다.”(아서 엔고론 맨해튼 지방법원 판사)
자신도 모르게 ‘미라’가 된 美 남자…128년 만에 묻힌다
사망 후 실험대상이 돼 미라가 된 남성이 128년 만에 땅 속에 묻히게 됐다. 실제로 오우만은 시신을 대상으로 방부액을 동맥에 주입해 혈액을 대체하는등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방부 처리 실험에 성공하면서 윌리는 뜻하지 않게 미라가 됐다.
<한국소식>
“김태우 탓 보선인데 또 나와” vs “야당, 정부 반대말고 뭐했나”
내년 총선을 6개월여 앞두고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총선에 앞서 유권자 표심을 읽을 수 있는 가늠자인 동시에 패배하는 쪽 당 지도부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재명 중심으로 급속 재편..하지만, 갈등 불씨는 여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지역 국회의원들도 앞다퉈 이를 환영하며 통합을 강조하고 있다.
국민의힘, 北 ‘괴뢰’ 표기에 “북괴·꼭두각시” 맹비난
국민의힘은 4일 북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북 여자축구 8강전 결과를 보도하면서 우리나라를 ‘괴뢰’로 표기한 데 대해 “허수아비, 꼭두각시를 뜻하는 괴뢰라는 단어에 북괴만큼 어울리는 집단이 어디 있나”고 맞받았다.
`마약 청정국`은 옛말…외국인·촉법소년·군인 마약사범 급증세
정치권이 연이어 우리나라의 ‘마약 청정국’ 지위 붕괴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여당에선 외국인 마약사범 급증, 야당에선 군(軍)내 마약 유통을 주목했다. 촉법소년 등 10대 청소년 마약범죄 노출도 크게 늘어 여야 공히 정부·당국의 적극대응을 촉구했다.
152억 원 떼인 NH농협무역…6년간 허위거래 방치
농협무역 측은 임직원 21명에 대해 관리소홀로 징계해직·감봉 등 중징계를 내렸다며, 외부 지원 사업에는 기준을 강화해 실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尹, 파독 근로자 초청 오찬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파독 근로 60주년을 맞아 국내외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24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통일부, 北 관련 허위·조작 정보 대응 연구…”선제적 대책 마련 필요”
북한 정보 분석 강화를 추진 중인 통일부가 북한 관련 허위·조작 정보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정몽규 HDC 회장·김준기 DB하이텍 회장 국감 소환된다
정무위는 오는 11일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마크 리 애플코리아 대표를 증인대에 세울 예정이다.
정부 “日 오염수 2차 방류 대응 전문가 재파견”
정부는 5일로 예고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에 대응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현지에 전문가를 재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DMZ 자유·평화 대장정’ 막 올랐다
경기도와 국방부 등이 정전 70년을 맞아 추진하는 ‘디엠지(DMZ) 자유·평화 대장정’ 2기 원정대가 4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원정대는 오는 10일까지 6박 7일간의 여정을 함께한다.
<세계소식>
필리핀 민다나오에 규모 6.6 지진 -GFZ
지진 발생 규모: 6.7 SR, 북서쪽 161km KEP-TALAUD-SULUT, 시간: 04-Okt-23 11:21:48 UTC, 쓰나미 위협 없음
흑해 통한 곡물수출 늘리는 우크라…”12척 추가 입항 예정”
우크라이나가 지난 7월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파기와 흑해 재봉쇄에도 불구하고 해상 곡물 수출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베네치아 고가도로서 관광버스 추락…“21명 사망, 한국인 없어”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라 레푸블리카, 안사(ANS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전날 오후 7시 45분께 발생했다. 베네치아와 메스트레 지역을 연결하는 고가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5m 아래로 떨어진 뒤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진다.
“中 항저우에 1억 명 몰렸다”…고속도로 여행 역대 최다, 왜?
중국의 황금연휴 기간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항저우에 1억 명이 몰려들었단 말까지 나옵니다.
제2의 아미니? “이란 16살 소녀, 도덕경찰 폭행에 혼수상태”
이란에서 16살 소녀가 히잡 착용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지하철에서 도덕경찰에게 폭행당한 뒤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이란 인권단체가 주장했다.
사우디, 유가 상승속에 “100만 배럴 감산 계속할것” 재확인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4일 올 연말까지 하루 산유량을 100만 배럴 씩 줄인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파키스탄, “170만 아프간인 등 불법이주자 내달부터 추방”
파키스탄 정부는 3일 다음달부터 불법 이주자들을 추방하는 등 대대적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 170만명으로 추산되는 아프가니스탄인들을 포함해 합법적 체류 서류가 없는 외국인들 사이에 경각심을 일깨웠다.
日 학생 30만명 등교 거부…‘이지메’ 피해자 역대급 기록
일본판 왕따 ‘이지메'(いじめ·이하 집단 따돌림) 피해 사건이 지난해 역대급 기록을 갈아치우는 불명예를 세웠다.
인니産 니켈 넘쳐나자…’원자재 공룡’ 글렌코어, 채굴 중단
세계 최대 원자재 업체 글렌코어가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의 니켈 채굴을 중단한다.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 이주민 280명 한꺼번에 도착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 3일(현지시간) 단일 규모로는 최대치인 이주민 280명이 한꺼번에 도착했다고 AFP 통신이 구조단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상으로 10월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10월4일 모닝뉴스브리핑.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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