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국서 흑인 레즈비언 1호 상원의원 탄생… “여성·노동자 위한 투사 될 것”
미국 최초의 ‘흑인 레즈비언 상원의원’이 탄생하게 됐다.
목소리 커지는 美 공화 강경파… 매카시 해임결의안 제출
공화당 내 강경파가 연방정부 ‘셧다운'(폐쇄)을 피하기 위해 단기 임시 예산안 통과를 주도한 같은 당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에 대한 축출 작업을 공식화했다.
택시 안 성관계·구급차 방해…도로 위 골칫덩이 된 무인 택시
로보택시가 긴급 출동한 소방차와 충돌하거나,교통사고 부상자를 태운 구급차를 가로막아 치료시간이 늦어진 환자가 숨지는 일도 있었다.
美 연준 매파 “고금리 당분간 유지”···국채 10년물 4.7% 16년來 최고
마이클 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을 비롯한 연준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물가 안정을 강조하며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불량 판사·사기·엉터리” 피고석 앉은 트럼프 독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일 민사재판에 이례적으로 자진 출석해 법정을 선거 캠페인장으로 만들었다. 법정 밖에는 ‘마가(MAGA)’로 불리는 극성 트럼프 지지층과 반트럼프 시위대가 몰려들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정 안에서 독설을 퍼부으며 사법부를 맹비난했다.
美 104세 할머니 4000m 상공서 아찔한 다이빙
미국의 104세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해 무사히 성공해 기존 스웨덴 103세 할머니 기록을 경신했다.
“2040년엔 달로 이사 가능?”…NASA, 주택건설 추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에 주택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갑 닫을 만 한데 내일이 없는 듯 쓰네… 美 소비자들, 대체 왜?
고금리에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팬데믹 기간 저축해놓은 돈도 소진됐다. 노동시장에도 냉기가 돈다. 그런데도 내일이 없는 것처럼 지갑을 연다. 미국 소비자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美 상원의원단 내주 중국 방문…시진핑 주석 면담 추진
미국 상원의원단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해 마이크론 사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美하원의원, 괴한에게 차량 탈취…”올 2번째 의원 공격”
헨리 쿠엘라(민주·텍사스) 하원의원은 이날 오후 9시30분께 미 국회의사당에서 약 1마일(약 1.6㎞) 떨어진 워싱턴 네이비야드(Navy Yard) 지역에서 3명의 괴한으로부터 차량을 탈취당했다.
<한국소식>
육군총장, 미·일·호주 육상전력 지휘관과 “北위협 대응 협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지난주 인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육군참모총장 회의에 참석, 역내 주요국 육상전력 지휘관들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찍지마…성질뻗쳐서’ 유인촌 “발언안한 것까지 왜곡”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5년 전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했던 ‘찍지마 ××, 성질 뻗쳐서’ 등 막말한 것을 두고 “발언하지 않은 것까지 왜곡되어 유감”이라며 “향후 발언에 신중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명칭 발끈한 북…축구 중계하며 한국 두고는 ‘괴뢰’
북한이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대표팀과의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그동안 사용하던 남조선이 아닌 ‘괴뢰’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홍익표 ‘尹 국정기조 전환’ 요구…당내 문제엔 “기강 잡겠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독선, 독주, 오만, 불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은 퇴행적 국정 운영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국정 기조를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여야, 강서구청장 보선에 올인… 이재명, 금주 국회 복귀할듯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대표 기자간담회도 취소하고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유세에 집중했다.
여 “엉뚱한 번지에서 연목구어”…야 “무엇이 두렵나”
영장기각을 무죄로 포장하려는 얄팍한 전략이라는 국민의힘의 비판에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을 논의하자는데 무엇이 두렵냐고 응수했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 “서울현충원, 국민이 친근하게 찾는 호국보훈 랜드마크로”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내민 명함에 새겨진 글귀다.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리고 후세에도 이를 전해야 한다는 의미다.
뒷걸음질 치는 연금개혁안… 연금특위 활동 기한 또 연장
여야가 이달 말 활동 종료 예정이던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내년 5월까지 7개월 연장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
수출 현장 찾고, GOP도 점검… 尹, 연휴에도 민생·안보 매진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 민생·안보 일정에 매진했다. 수출 현장 노동자와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해 동포, 군 장병 등을 만나며 경제와 안보 현장을 직접 챙겼다.
내년 출마위해 몸푸는 野 올드보이들…박지원·정동영·임종석 등 ‘잰걸음’
내년 4월 총선이 다가오면서 과거 더불어민주당을 주름잡던 ‘올드보이’들이 ‘귀환’을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세계소식>
방콕 시내 호화 쇼핑몰서 14살 총기 난사…4명 사망
태국 수도 방콕에 위치한 호화 쇼핑몰에서 3일(현지시간) 14살 청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시민 4명이 숨졌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여”…3년 만에 노벨상 파격 수상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100경분의 1초 순간에 전자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든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노벨물리학 5번째 여성 수상자 륄리에…”강의 중 전화 받았어요”
3일(현지시간)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안 륄리에(65) 교수는 학생들에게 수업하던 중 수상 소식을 접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네팔에 규모 5.6 지진‥”뉴델리서도 감지”
3일 네팔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엔, ‘갱단 점령’ 아이티에 다국적 경찰 파견… 이번엔 ‘국제 개입 악몽’ 극복될까
유엔이 갱단 간 무력 충돌 등으로 사실상 무정부 상태인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 ‘다국적 경찰’을 파견하기로 했다.
오염수 2차 방류 준비‥내년 3월까지 삼중수소 5조 베크렐 방류 계획
일본 도쿄 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두 번째 방류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모레부터 2차 방류가 시작이 되는데, 1차 때와 같은 양인 7천800톤의 오염수가 방류될 예정이다.
“인도, 캐나다에 외교관 41명 10일까지 송환 요구”
시크교도 지도자가 캐나다에서 피살당한 사건과 관련, 캐나다와 인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WB “동아시아, 내년 50년 만에 최악의 경제 성장 전망”
세계은행(WB)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늘어난 부채 등으로 인해 내년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50년 만에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리고진 유언장 나왔다…”25세 아들에 바그너 그룹 단독 상속”
무장반란을 일으켰다가 8월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유언에 따라 그의 아들이 사업을 물려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0년째 공사중… 가우디의 미완성작 성가정 성당, 2026년 완공
140년 넘게 공사가 진행 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정) 성당이 2026년 완공될 전망이라고 CNN이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상으로 10월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10월3일 모닝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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