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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미군 트레비스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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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모닝뉴스브리핑. 北 “판문점 영내 불법 침입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추방”

북한은 자진 월북한 주한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9월2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파업 투사’ 바이든‥지지율 회복 급했나?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노조의 파업 현장을 찾아서 시위에 동참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인데, 하락하고 있는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북한, 불법 침입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추방하기로 결정

북한이 지난 7월19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중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무단으로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조선중앙통신사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마이클 잭슨 ‘빌리진’ 부를 때 벗어던진 이것…1억에 팔렸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히트곡 ‘빌리진’을 부를 때 벗어던진 페도라(검은색 모자)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경매에서 약 1억원에 낙찰됐다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위해 총 맞을 수 있나” 전 백악관 참모의 폭로 ‘일파만파’

트럼프 정부 당시 보좌관으로 일했던 한 참모가 회고록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집권 말기의 실태를 폭로했다. 허친슨은 당시 상사인 메도스의 도 넘은 충성심을 태연한 척 받아쳤지만, 메도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고 한다.

美, 삼성·SK 中공장 ‘반입 규제’ 무기한 유예

미국 정부가 조만간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한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를 무기한 유예하는 방침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셧다운 공포에 “금리 7%” 발언 기름 부었다…전운 감도는 월가

미국 뉴욕 증시가 반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연이은 악재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美 연방거래위, 전자상거래 시장 독점 혐의 아마존 고소

‘아마존 저승사자’로 불리는 리나 칸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올해 들어 네 번째 칼을 꺼내 들었다.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시장을 독점해 쇼핑객과 판매자들이 더 나쁜 서비스에 더 많은 돈을 쓰게 하고 있다면서 워싱턴주 시애틀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핵 폭발?… 美 오클라호마 ‘거대 적란운’ 우박 뿌렸다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아기 주먹만 한 우박이 떨어진 직후, 하늘에 핵폭발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적란운이 나타나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차이나 쇼크·제조업 붕괴 예상 못한 美…큰 정부·보호주의 ‘역주행’

시장을 최고로 여기는 ‘신자유주의적 경제질서’ 속에서 미국의 국익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중국의 부상을 사실상 방치했다는 고백이었다. 동시에 이른바 1990년대부터 세계를 풍미해온 미국식 국제 경제체제인 ‘워싱턴 컨센서스’에 대한 반성이었다. 그는 반성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정책철학을 ‘뉴 워싱턴 컨센서스’로 명명했다.

美고금리 지속에…기업들 이자 싼 전환사채 발행 러시

27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자료를 인용해 투자 등급 기업들이 올 들어 현재까지 발행한 CB 규모는 120억달러(약 16조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한국소식>
신원식 후보자 청문회, 보고서 채택 없이 종료

국회 국방위원회는 2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청문회를 종료했다.

친명, ‘李 공천장’ 거론 가결파 압박…움츠린 비명 “사법리스크 여전”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이 기각된 27일 친명(친이재명) 지도부는 이 대표 체제로 내년 총선까지 치른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이재명 체제’ 굳히기에 돌입했다.

尹, 국가안보실 2차장에 인성환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국가안보실 2차장에 인성환 전 육군 제2군단 부군단장을 임명했다.

신원식 “독도 분쟁수역화하면 일본에 말려드는 것”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일본과 독도 문제에 군사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대해 “분쟁수역화하는 것은 오히려 일본에 말려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여의도연구원 “접전지 44곳 중 야당 지역구 조기공천 검토해야”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내년 총선과 관련해 예상 접전지 44곳 중 민주당의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에 조기 공천을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안게임] 북한, 바레인 꺾고 남자 축구 8강 선착

북한이 바레인을 꺾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에 올랐다.

‘김건희 국감’ 증인 출석 피하려고?…해외 출장 43일 늘린 국민대 이사장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박사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했던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이 당초 국감 전 끝날 예정이었던 출장 기간을 43일 연장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영장 기각 후폭풍…”한동훈 파면” “이재명 사퇴”

영장 기각에 안도한 민주당은 검찰과 여권을 향한 공세에 나섰다. 야당 탄압, 정적 제거를 위한 무리한 수사란 게 드러났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파면을 요구했다.

국군의날 행사 100억 예산 “부족해서”…현금·과자 ‘민간 후원’

국방부가 제7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를 진행하려고 경제단체와 기업에서 기탁과 후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이 대표, 범죄사실 소명 부분 사과·사퇴해야”

국민의힘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사법부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범죄 사실이 소명된 부분에 대한 이 대표의 사과와 당대표 사퇴를 요구하기로 했다.

<세계소식>
英 내무 “불법 이민, 서구사회 실존적 위협”

영국 이민 정책을 관장하는 수엘라 브래버먼 내무부 장관이 불법 이민은 서구 사회에 대한 실존적 위협이라며 유엔 난민협약의 개혁을 요구했다.

한때 아시아 2위 부자였는데…中, 쉬자인 헝다 회장 연금

중국 정부가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창업자 쉬자인(許家印·64) 회장을 지정 장소에 연금한 뒤 감시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막대한 채무에 허덕이는 부동산 기업 헝다는 중국 부동산 위기의 진앙으로 꼽힌다.

일본 정부가 외면한 ‘미나마타병’ 피해자들, 국가 상대 손배 소송 이겼다

일본 정부의 구제를 받지 못한 미나마타병 감염자들이 국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겼다.

日나가노서 한국인 곰에 습격당해 부상…”생명 지장 없어”

일본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가미코치(上高地) 산책로에서 한국인이 27일 낮 12시 35분께 곰에 습격당해 머리와 오른팔을 다쳤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라크 결혼식 화재 참사 “최소 200여 명 사상”

이라크 북부의 결혼식장에서 대형 화재 참사가 일어났다. 사상자는 최소 2백여 명으로 집계됐는데, 중상을 입은 환자가 많고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라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환경 우려에도 북해 유전 개발 승인…에너지안보 강조

영국이 환경 관련 우려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조하며 북해 새 유전 개발을 승인했다.

사우디, 30년 만에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 사절단 파견

사우디아라비아가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강제 점령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사절단을 파견했다.

중국 이어 러시아도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검토”

중국에 이어 러시아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26일(현지시간) 나왔다.

러 “우크라, 미·영 도움 받아 크림반도 흑해함대 폭격”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흑해함대 본부를 공격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과 영국의 조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27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쌍둥이 아닌 세자매 생일 같아”…3년새 한날 자연분만 ‘1/4800만’ 확률

미국에서 3년 사이 각각 따로 태어난 세 자매가 모두 같은 날에 태어나 화제를 모았다. 제레미는 “세 자매의 생일이 같은 건 계획했던 일은 아니다”라며 “아내는 매번 자연스럽게 진통을 겪었고 따로 유도 분만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상으로 9월2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