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60세 이상과 5세 이하 어린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2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학교, 잇단 총기난사에 대책 고심…‘방탄 책가방’까지
최근 몇 년 사이 미국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학교와 학부모들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美자동차 파업 현장에 바이든-트럼프 하루 차이로 방문 예정
‘친(親)노조’를 표방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노동자들의 파업 현장을 찾아 출근 저지 투쟁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고 22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홀로 100㎞ 날아다녔다…실종됐던 美스텔스기 하루 만에 발견
지난 17일 실종됐던 미국 스텔스 전투기 F-35B가 사라진 지 하루 만에 발견됐다.
아마존도 OTT에 광고 넣는다…”보기 싫으면 돈 더 내”
미국 전자상거래 공룡 아마존이 내년부터 유료 가입자인 프라임 회원에게 제공하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美 ‘반도체 보조금’ 기업에 중국 내 증산 5%로 제한”…블룸버그 보도
미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른 보조금을 받는 기업을 상대로 중국 내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범위를 기존 5% 선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고문으로 정신이상’ 미 군사법원, 9·11 테러 용의자 재판 배제
2001년 9·11 테러 용의자 중 한 명이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미국 당국의 고문에 시달리다 정신이 온전하지 않게 됐다는 이유로 재판에서 배제됐다.
“바이든도 반바지·후드티 입을까” 질문에 백악관 “…”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반바지나 후드티 차림으로 공식 회의에 참석할까요?” 22일 미국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던진 질문이 눈길을 끈다. 얼핏 현재 80세로 고령 논란에 시달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젊은이처럼 옷을 입으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으로 들린다. 실은 최근 미국 상원의 복장 규정(드레스 코드) 완화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을 물은 것이었다.
美 전미자동차노조”GM·스텔란티스 파업 확대…포드는 제외”
미국 자동차 업계와의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으면서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일주일 만에 파업 확대를 선언했다.
미국 메릴랜드의대, 환자에게 ‘돼지심장’ 이식…”수술 경과 좋아”
미국의 메릴랜드 의과대학 연구진이 말기 심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돼지 심장을 이식했다. 해당 환자는 건강을 회복 중이다.
집안에 현금 7억·금괴가 수북…美상원 외교위원장 ‘뇌물 혐의’ 기소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인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 의원(뉴저지)과 아내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
<한국소식>
시진핑 만난 한덕수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관계 희망”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상호 존중, 호혜 및 공동 이익에 따라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관계를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 “모빌리티 등 충남도 전력 사업 전폭 지원…고향 오니 힘난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충남도가 키우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 ‘4박6일 미국 순방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재래식 화장실에 쉴 곳도 없는데‥훈련소 예산은 0원?
시멘트 바닥에 구멍만 뚫린 이른바 ‘푸세식’ 화장실. 화장지도 그냥 바닥에 놓여있다. 우리 청년들이 입대하면 가장 먼저 가게 되는 육군훈련소의 훈련장 화장실 모습이다.
박진, 이란·파나마 외교장관회담…양국 관계 발전 논의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78차 유엔 총회 참석 계기 이란·파나마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했다.
이재명 단식 24일 차에 중단‥”법원 출석 등 일정 소화”
윤석열 정권의 전면적 국정 쇄신을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갔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료진의 강력한 권고에 오늘 단식을 중단했다.
홍준표 “개딸, 강아지 지칭하는 줄…이준석 지지男은 ‘개남’?”
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를 일컫는 ‘개딸'(개혁의 딸)에 대해 “좀 더 좋고 아름다운 말은 없을까”라고 밝혔다.
‘가짜뉴스’ 인정한 김의겸 “취재에 구멍…한동훈 관심 놀라워”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하는 판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학 동기라고 주장한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저에 대한 한동훈 장관의 각별한 관심이 놀랍다”고 했다.
‘비명계’ 송갑석, 최고위원 사의…민주당 지도부 줄사퇴 신호탄 되나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당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추미애, ‘체포동의안 가결’ 의원들 직격…“아버지 물가에 묻은 청개구리와 같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 표를 던진 같은 당 일부 의원들을 주변의 만류에도 아버지를 강가에 묻은 ‘청개구리’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세계소식>
고급 와인이 사람 잡는다…佛 포도 수확 노동자 착취 논란
샴페인 등 고급 와인의 생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포도 수확 노동자가 착취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진화하던 도중에 강력한 폭발…타이완 울린 소방관 사연
타이완의 한 골프공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진화 작업 중에 2차례 폭발이 일어나면서 소방관들의 희생이 컸다.
인도, 우슈 대표 셋 출국 못하게 허접한 비자 발급한 중국에 강력 항의
인도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 출신 여자 우슈 선수 3명은 23일 막을 올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비자를 신청했다. 인도는 스테이플드 비자를 발급받아 출국하지 못하게 되자 중국 조치에 반발해 우슈팀 전체의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
‘1994년 대학살 공모’ 르완다 전직 의원 프랑스서 체포
1994년 르완다 대학살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르완다의 전직 고위 관리가 지난 19일 프랑스에서 체포돼 기소됐다고 AFP 통신이 2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이주민은 유럽을 침략하지 않는다”…구조 노력 촉구
프랑스 마르세유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86)이 유럽 정부가 지중해를 건너는 이주민을 구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악어가죽 쓰지마”…구찌 패션쇼 무대에 난입한 동물권 운동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패션쇼 무대에 동물보호 단체 회원이 난입해 파충류 가죽을 사용하지 말라는 기습 시위를 벌였다.
한국인 포함 150명 식중독 일으킨 베트남 유명 식당, 원인은?
최근 150명을 식중독에 빠뜨린 베트남 호이안의 유명 반미 식당의 식자재 샘플에서 바실러스세레우스와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140년만에 머리카락만 고국으로…비운의 에티오피아 왕자 사연
140년 전 부모를 잃고 영국에서 사망한 비운의 에티오피아 왕자가 머리카락만 고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탈리아 경제 위기 막아낸 공산주의자 나폴리타노 전 대통령 별세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재선에 성공한 조르조 나폴리타노 전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로마에서 향년 98세로 눈을 감았다.
필리핀 공항 보안요원, 승객 돈 훔치고 들키자 ‘벌컥 삼켜’
필리핀 마닐라 공항의 보안검색요원이 승객의 가방에서 돈을 훔친 뒤 발각되자 지폐를 삼키려고 물을 들이켜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이상으로 9월2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9월23일 모닝뉴스브리핑. 美 코로나 입원환자 증가세…어린이환자 3개월 전보다 5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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