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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모닝뉴스브리핑, 재외동포청 공식 출범

이기철 신임 재외동포청장이 ‘낮은 문턱’과 ‘소통’ ‘실질적 도움’ ‘정체성’을 향후 재외동포청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 청장은 개정 정부조직법 시행에 따라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이 공식 출범한 5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과거 주로스앤젤레스(LA)총영사로 근무했을 당시 경험 등을 소개하며 “문턱 낮은 재외동포청이 돼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미국소식>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를 말자”…월가 기존 입장 철회 중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하반기에 금리를 낮출 것이라고 기대했던 월가가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美 아시아 저가 수입서 中 비중 절반 밑 ‘뚝’…베트남·인도↑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조정 등으로 미국이 저가 제품을 수입하는 아시아 태평양의 국가 중 중국의 비중이 급감,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美 대면 수업 재개 후 ‘학생에게 맞는 교사’ 늘었다

미국 전역에 위치한 학교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했던 대면 수업을 2021년 들어 재개한 가운데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S&P500 2분기 실적 전망 암울하지만…빅테크가 견인”

올해 2분기 뉴욕증시 실적 전망은 다소 비관적이지만, 빅테크 대형주들이 상대적으로 약진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전반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샌티스 보란 듯… 美 디즈니월드 ‘성소수자 주간’ 행사 열려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주지사와 글로벌 미디어 기업 월트디즈니가 ‘반(反)성소수자 정책’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월트디즈니월드에서 30년 전통의 ‘성소수자 주간(게이 데이즈)’ 행사가 상황리에 마무리됐다.

美 매파 볼턴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보낸 러브레터는 가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들이 김 위원장이 직접 쓴 것은 아닐 거라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4일 밝혔다.

美 금융당국, 은행 건전성 고삐…”자본요구비율 20% 상향”-WSJ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금융 당국이 이르면 이달 초 대형은행에 대해 전체적인 자본요구비율(capital requirements)을 20%가량 높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美 공화 잠룡 헤일리 “우크라 패배는 세계대전으로 직결”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손을 떼면(전투를 포기한다면) 세계 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에 北핵무기 투하 공포감…”새 방어능력 구축” 분출

북한이 핵무기를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에도 떨어뜨릴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미국 사회에 퍼지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주문도 잇따르고 있다.

美민주 맨친 의원, 제3당 대선 등판 가능성…”양극단 아닌 플랜B 필요”

조 맨친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정치적 양극화를 해소할 구원투수로서 대선에 등판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국소식>
“나라의 기반은 보훈…국가유공자 최고 예우로 모십니다”

“무게를 가늠할 수 없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미약하나마 매일 노력합니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류승현(43) 국립대전현충원 영현전문경력관은 “가장 최일선에서 유족과 함께 하다보니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리려고 아침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 이래경 논란에 “이재명, 의견 듣고 있다…본인 의견 확인해야”

더불어민주당은 5일 당 혁신기구 수장에 임명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 이사장을 둔 논란에 “이 이사장의 의견을 좀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선관위 ‘감사원 감사 거부’ 고수했지만…일부 위원 ‘수용 고민’ 목소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일부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 거부’라는 기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뒤집고 ‘감사 부분 수용’을 검토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낸 것으로 5일 전해졌다.

尹 ‘방통위원장 밀어내기’ 1년…그 끝은 ‘방송장악’ 특보 이동관?

윤석열 대통령이 ‘2020년 TV조선 재승인 고의감점’ 혐의로 기소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면직한 지 일주일 만에 차기 방통위원장을 내정할 전망이다.

與 교육위원 “김남국 보임 철회를” 檢 찾은 코인조사단 “속히 수사를”

거액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소속 국회 상임위원회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5일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보임 철회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동포청 신설 약속 지킨 尹…”동포 보듬는 건 국가 책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국가보훈부 승격’과 ‘재외동포청 설립’이 5일 결실을 거뒀다.
외교부의 첫 외청으로 신설된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에 대한 보호·지원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현충일 앞두고…이래경 ‘천안함 자폭’ 논란 일파만파

이래경 이사장은 지난 2월 중국의 정찰 풍선이 미국 영공에서 격추당하자 페이스북에 “자폭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 남북관계를 파탄 낸 미 패권 세력이 이번에는 궤도를 벗어난 기상측정용 비행기구를 국가위협으로 과장했다”고 주장했다.

市보조금으로 불법시위 일당 준 전장연

시민단체들의 국고보조금 비리 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사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장애인 단체가 서울시로부터 받은 보조금으로 불법 시위 참가자들에게 돈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아과 대란 TF’ 출범…여당·아기 엄마·소아과 의사 머리 맞댄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소청과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소아과 오픈런’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소아과 의료대란은 아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겪을 수 있는 일이 됐다”며 의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보훈부 “현충원, 美알링턴 묘지처럼 만들것”

“서울현충원을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와 같이 국민이 즐겨 찾는 자유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서울 용산에는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몰과 같이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세계적인 명소로 호국보훈공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소식>
“암묵적 허용” vs “법 위반”…호주 ‘누드 비치’ 두고 논란

호주 퀸즐랜드에서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누드 비치로 사용해온 해변에 경찰이 갑자기 단속에 나서 일부 시민들로부터 반발이 일고 있다.

‘반도체 라벨갈이’ 의혹 中회사 “인텔 지원으로 개발” 실토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의 제품을 이름만 바꿔 출시했다는 의혹을 받은 중국 반도체회사가 인텔의 지원을 받은 사실을 실토했다.

우크라 ‘조용한 대반격’ 시작…獨전차·美장갑차가 앞장섰다

우크라이나군이 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서 대대적인 공세를 감행했다. 올초부터 준비해온 ‘대반격’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에서 지원받은 전차, 장갑차 등을 통해 전황을 단번에 바꿔놓겠다는 계획이다.

“인도 LNG시장 잭팟 예감”…선제투자 나선 글로벌 석유기업

2030년까지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 인도에서 프랑스 토탈과 인도 아다니그룹이 투자한 LNG 터미널이 문을 열었다.

활기 되찾는 항공업계…올해 순이익 12조원 예상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 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조사 결과 항공 업계의 2023년 순이익은 98억 달러(약 12조5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日 독감 환자 급증… 전국 학교 325곳 집단휴교

일본에서 코로나19의 감염법상 분류가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급으로 낮아진 가운데 전국 학교에서 독감 감염으로 인한 휴교와 학급 폐쇄가 잇따르고 있다.

아프간서 초등 여학생 노린 독극물 공격…“80명 중독돼”

지난 3~4일 아프간 북부 사리풀주 산차라크 지역의 인접한 두 개의 초등학교에 있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례로 공격이 발생해 학생 약 80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中군함, 대만해협서 美군함 137m 앞까지 가로지르며 도발

남중국해 일대에서 중국과 미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남중국해 상공에서 중국 전투기가 미국 정찰기에 근접 비행하며 도발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대만해협에서 중국 군함이 미국 군함의 항로를 가로지르며 충돌할 뻔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교황의 평화특사, 대반격 분위기 무르익은 우크라 간다

교황청은 5일(현지시간) 교황의 평화 특사인 마테오 주피 추기경이 이날부터 이틀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입학도 졸업도 사상 최악’ 中 대학 대란…“일자리 없으니 농촌으로”

중국에서 올 여름 사상 최악의 입시 및 취업대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중국판 수학능력시험인 ‘가오카오'(高考)에 역대 최다인 1300만명이 응시했다.
오는 6~7월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는 인원도 역대 최다여서 일자리 구하기 ‘전쟁’이 불가피하다.
이상으로 6월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