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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모닝뉴스브리핑, 펜스 전 부통령 7일 대선출마 선언

6월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펜스 前 美부통령, 7일 대선 출마 선언…트럼프에 도전장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오는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미일 국방장관 “北 추가도발시 신속대응…한미일 긴밀히 연계”

미국과 일본의 국방장관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신속히 대처해나가기로 합의했다.

美, 2009년 ‘우버’ 등장 후 진통 컸지만… 50개 모든 주 합법… 71개국 영업 확장

리프트는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차량 공유 서비스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 차량 공유 서비스는 미국의 경우 주별로 사업 분류나 운전자의 법적 지위가 약간씩 다를 뿐 50개 주 전체에서 합법이다.

“오리인 줄 알고” 뉴욕마을 명물 백조 잡아먹은 10대들

미국 뉴욕주 한 마을의 명물로 사랑받아온 암컷 백조가 10대들에게 잡아먹히는 일이 벌어졌다.

美 거물급 CEO 잇단 방중…”디커플링 안돼”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양국의 기술패권 경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미 주요 기업 CEO들은 거대한 소비 시장인 중국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인 10명 중 8명 “인플레이션, 수개월 간 계속될 것”

미국인 10명 중 8명은 앞으로 몇 달 간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팬데믹 기간에 美 휩쓸었던 ‘대퇴사 열풍’…종지부 찍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미국 노동시장을 강타했던 ‘대퇴사(Great Resignation)’ 열풍이 종지부를 찍었다는 평가다.
팬데믹 기간 코로나19 백신 출시를 계기로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미국에선 유례없는 구인난이 나타났다.

美 ‘트럼프 달러’ 사기 등장…”현금 교환시 100배 수익” 현혹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상대로 가짜 화폐인 ‘트럼프 달러’를 판매하는 사기 수법이 등장했다.
1일 미국 NBC 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을 통해 ‘트럼프 달러'(Trump Bucks)로 불리는 가짜 화폐를 구입한 트럼프 지지자들의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중간선거 패배 후 정치인 집 총격…美 공화당 후보 기소

지난해 미국 중간선거에서 패배한 후 민주당 정치인들 집에 연쇄 총격을 사주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안겼던 공화당 정치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아기 들소 구해줬다가 벌금 물 게 된 美 남성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무리에서 떨어진 어린 바이슨(들소의 한 종류) 한 마리를 도와줬다가 약 1000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게 됐다.


<한국소식>
김건희 여사, 국가유공자 만나 “영웅 추모, 미래 지키는 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형 사드’ 최종 요격 시험 성공‥방공 무기 체계 국산화 성큼

멀리서 높은 고도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해 미국산 사드를 대체할 수 있는 ‘한국형 사드’. 우리 핵심기술로 만든 장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L-SAM이 마지막 요격 시험을 통과했다.

주한美대사 “핵으로부터 자유로운 한반도, 외교가 유일 선택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1일 “외교는 핵무기로부터 자유롭고 안정적인 한반도를 이룩하기 위해 유일하게 실행 가능한 선택지라고 여전히 믿는다”고 말했다.

尹, 한국 축구 거론하며 “첨단과학기술, 국가주의 아닌 국제주의로”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우리 축구도 국제화되니까 월드컵 예선 탈락은 생각도 안 하는 수준으로 올라간 것처럼, 우리가 첨단과학기술을 육성할 때에도 ‘국가주의’보다 ‘국제주의’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가 발사 예고한 김여정 “위성 발사, 주권적 권리”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다음날인 1일 위성 발사가 자위권에 속한다며 “정찰위성은 머지않아 임무 수행에 착수할 것”이라고 추가 발사를 시사했다.

김진표, 필리핀 하원의장 면담…”방산·안보에너지 등 협력 강화”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로무알데즈 필리핀 하원의장과 면담 겸 만찬을 하고 방산, 원전 등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선관위, ‘특혜 채용’ 감사원 감사 거부…”직무 감찰대상 아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일 고위 간부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거부 방침을 밝혔다.

김기현 “미국산 쇠고기 먹으면 ‘뇌송송 구멍탁’했던 괴담 조작 세력 다시 발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원내 제1당인 민주당이 가짜뉴스와 괴담 정치에 심각하게 중독돼 우리 사회를 극심한 혼란과 갈등으로 병들게 만들고 있다”고 강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5인회’ 김기현 “일고의 가치 없다”…당내 ‘윤핵관’ 프레임 우려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용호 의원이 언급한 당내 ‘5인회’가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10개월 간 회의 두 번···사개특위 결국 ‘빈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후속 입법 논의를 위한 국회 형사사법체계개혁특별위원회가 성과 없이 종료됐다.


<세계소식>
고아원에 갇힌 아이들 60명 배 곯다 사망…수단의 비극

6주째 군벌 간 무력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수단의 한 고아원에서 영유아와 어린이 최소 60여 명이 먹거리와 의약품 부족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

“러 방송서 야권 정치인이 ‘새 대통령 뽑자’ 주장…첫 사례”

러시아 방송에 출연한 야권 정치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대신할 새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고 작심 발언을 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고 영국 군정보기관이 전했다.

젤렌스키,. 나토 정상회의서 ‘나토 합류’ 보장 촉구…”안정 보장 필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향후 나토 가입 방침을 공식화해달라고 촉구했다.

몰도바서 50국 유럽정치공동체 정상회의 열려

1일 몰도바에 50명에 가까운 유럽 지도자들이 모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무기 추가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살아 있는 전쟁영웅에서 불법 살인 전쟁범죄자로 추락

호주 최고의 무공훈장인 빅토리아 십자훈장을 받은 벤 로버츠-스미스가 1일 호주법원으로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죄수들을 불법적으로 살해하는 등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는 판결을 받아 살아 있는 전쟁 영웅에서 전쟁범죄자로 추락했다.

기후변화에 빙하 녹자 ‘신냉전 새 무대’로… 북극 ‘긴장 고조’

북극을 둘러싸고 미국 주도의 서방 세계와 러시아, 중국 등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북극의 경제적·군사적·지정학적 중요성에 더해, 특히 최근 들어선 기후변화도 이들 간 경쟁을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러 국방부 “우크라, 벨고로드 침공 시도…전투기 출격시켜 저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접경 도시인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을 침공하려는 우크라이나군의 시도를 막았다고 밝혔다.

러 미사일 10기 모두 격추 불구 낙하 파편에 9세 소녀 등 3명 사망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9세 소녀와 어머니 등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1일 밝혔다.

성폭력 폭로하고 체포된 인도 레슬러, 웃으며 셀카…’가짜 미투’라고?

인도 레슬링계 거물의 성범죄 의혹에 대해 항의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레슬러들이 호송차 안에서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근거로 시위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불거졌지만 이는 조작된 가짜 사진으로 드러났다.

이탈리아서 실종된 만삭 임신부, 남자친구가 살해·유기

이탈리아 북부 도시 밀라노 인근 세나고에서 만삭 임신부가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살해범은 실종 신고를 한 남자 친구로 밝혀졌다.
이상으로 6월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