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하와이 통과한 미확인 풍선에 ‘화들짝’… 위협 없어 격추 않기로
미국 영공에 또다시 정체불명의 풍선이 나타나 미국이 화들짝 놀랐다.
불과 3개월 전 중국 정찰 풍선이 자국 영공을 통과하며 미국 내 안보 불안이 증폭되고, 정찰 풍선을 격추하면서 미·중 갈등이 고조됐던 기억이 되살아난 것이다.
이들에 따르면 미군은 지난 주말부터 풍선을 추적했고 항공 교통이나 국가 안보에는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
미국 고속도로에 모래폭풍…70중 추돌사고 6명 사망
미국 중서부 일리노이주의 한 고속도로에 갑자기 모래폭풍이 불면서 70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고 도로는 일시 폐쇄됐다.
테슬라 ‘가격 인하’ 브레이크…다시 가격 올렸다, 왜?
올들어 가격 인하로 점유율 확대에 나선 테슬라가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에서 다시 가격을 인상했다.
1일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에서 모델3과 모델Y의 인상된 가격을 고시했다.
미국에선 모델3과 모델Y 가격을 각각 250달러(약 33만5000원) 올렸다.
테슬라가 미국에서 최다 판매 차량인 모델3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이다.
“월세 200만원 못 내요”…美명문대생들이 노숙하는 이유
주거 비용 급등으로 미국 명문대 대학생들이 트레일러에서 숙식하거나 노숙하는 일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10년간 새 주택 공급이 줄어 대학 근처 집세가 급등하자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의 명문대 캘리포니아대학교(UC)에 따르면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이 학교 10개 캠퍼스 전체 학생 약 30만 명 중 3165명이 음식과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1년 전보다 15% 늘어난 수치다.
옐런 “새달 1일 美 디폴트 가능성”… 바이든 “상·하원 지도부 만나자”
미국에서 부채한도 상향을 놓고 민주·공화당이 첨예하게 대립한 가운데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다음달 1일 ‘디폴트'(채무불이행)를 경고했다.
200년 미국 역사상 첫 디폴트 실현 가능성이 커지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상·하원 지도부와의 회동을 소집했다.
76개의 별빛 아닌 ‘별 빚’…美 스타벅스 공짜 별 코드 회수조치
미국 스타벅스 앱의 일부 사용자들이 스타벅스가 음료 주문 시 제공하는 리워드인 ‘별(Star)’이 마이너스로 보이는 상황에 처했다.
지난달 29일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일부 스타벅스 앱 사용자들의 계정에서 스타벅스 리워드 ‘별’이 마이너스로 적립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스타벅스는 고객이 소비한 1달러 당 1~2개의 별을 고객의 앱에 적립하며 이는 무료 음료나 기타 스타벅스 제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구글 떠난 ‘딥러닝 아버지’의 경고… “인간 능가한 AI, 통제법 찾아야”
인공지능(AI) 기술의 혁신을 이끈 ‘딥러닝’의 고안자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가 AI의 위험성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기 위해 10년 이상 일해 온 구글을 지난달 떠났다.
그는 2018년쯤 구글 등이 방대한 양의 온라인 텍스트로부터 학습하는 인공 신경망을 구축하기 시작했을 때도 “AI가 언어를 다루는 데 인간보다 열등하다고 믿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지난해 구글과 오픈AI가 훨씬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사용해 AI를 학습시키기 시작하자 생각이 바뀌었다며, “어떤 면에서는 (AI가)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힌턴 박사는 구글·MS 등 기업 간의 경쟁이 규제 없이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선은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기술을 통제할 방법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고, 통제 가능 여부를 파악할 때까지는 (AI 기술을) 더 확장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美 디샌티스-디즈니 갈등 격화…플로리다주, 디즈니에 ‘맞고소’
‘동성애 논쟁’을 계기로 촉발된 월드디즈니컴퍼니(디즈니)와 미 공화당 대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간 법적 다툼이 격화되고 있다.
디즈니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 인근 구역 관할권을 지키기 위해 플로리다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지 일주일도 안 돼 플로리다주가 디즈니를 ‘맞고소’하고 나섰다.
美 25개 방산업체 대표단 대만行…드론 전문가 등 동행
미국 내 25개 방위산업체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타이완뉴스 등 대만 매체는 2일 스티븐 러더 전 태평양해병 사령관이 이끄는 미국 25개 방산업체 대표단이 양국 간 방산 협력 포럼 참석차 대만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방산업체 대표단이 대만을 방문한 건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타이페이타임스는 전문가를 인용, 이번 대표단 방문 기간 미국과 대만 양국이 미국 일부 무기 시스템 및 드론의 대만 생산 가능성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금융까지 파고든 애플…”주가 205弗 간다”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최근 여신(대출), 수신(예금) 서비스를 연달아 선보이면서 ‘구태의연한’ 기성 은행들을 위협할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2012년 애플이 디지털 지갑 앱 서비스 ‘월렛’을 내놓으며 금융 서비스 영역에 발을 내디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애플은 ‘브레이크아웃’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개발하고 있다.
<한국소식>
윤 대통령 ‘자화자찬’ 1주년 행사 안할 것…70여분 오찬에서 순방 뒷얘기 등 전해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앞으로 다가온 취임 1주년(10일)과 관련해 “변화의 속도가 느린 부분은 다음 1년에는 속도를 더 내고, 또 변화의 방향을 조금 더 수정해야 되는 것은 수정할 생각”이라고 2일 말했다. ‘자화자찬’ 식의 1주년 행사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
대통령몫 방통위원에 이상인 변호사 유력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만료로 지난달 퇴임한 김창룡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방통위원) 후임으로 이상인 변호사를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김 전 위원 후임은 대통령 지명 몫이다.
현재 방통위는 김창룡·안형환 전 위원 후임 임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한상혁 위원장과 김현, 김효재 위원 등 3인 체제로 운영 중이다.
이 변호사가 김 전 위원 후임으로 최종 임명되면 방통위는 여권 2명(김효재·이상인), 야권(한상혁·김현) 2명 구도가 될 전망이다.
尹대통령, 워싱턴선언에 “中, 北제재에 동참안해 선택여지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중국이 한미 정상회담의 ‘워싱턴 선언’에 반발하는 데 대해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에 중국이 제재에 전혀 동참을 안 하기 때문에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 마당에서 개최한 기자 오찬 간담회에서 “한미가 워싱턴 선언에서 핵 기반으로 안보 협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비판하려면 핵 위협을 줄여주든가 적어도 핵 위협을 가하는 데 대한 안보리 제재라는 국제법은 지켜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인 10명 중 1명은 뽕” 거제시의원 논란에도…징계 없었다
한 국민의힘 소속 양태석 거제시의원의 외국인 혐오 발언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의회 측은 해당 의원이 사과하는 것으로 일단락하는 모양새다.
양 의원은 2일 사과문을 내고 “어려움에 처한 우리 거제시 조선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추구함에 있어 여러 걱정과 우려를 표현하는 방식에 신중치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논란을 언급했다.
법정서 고함친 유동규 “정진상 씨! 이렇게 해서 되겠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뇌물 혐의 등 재판에서 고함을 치고 신문 중 울먹여 재판이 중단됐다.
정 전 실장 측이 이어 계속해서 유 전 직무대리의 진술을 지적하며 “진술했다가 거짓말이 탄로났다”고 말하자 유 전 직무대리가 “정진상 씨! 이렇게 해서 되겠냐”고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김건희 여사 “삶 용기 주는 것이 예술”…”전 세계에 알리겠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일 국가무형문화재 보유단체 전승자 6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 오찬을 하며 격려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오찬에 앞서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태평무’ 공연,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의 민요 ‘신사철가’와 ‘톱질이야’를 관람한 뒤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라고 말했다.
민주 ‘친노동’ 드라이브… 尹 ‘노동개혁’ 빈틈 파고들기
더불어민주당이 ‘친노동’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2일 “올 상반기 중간착취 방지법을 처리하겠다”고 사실상 시한을 못 박았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접고용노동 중간착취 제도개선 간담회’에서 “일은 노동자가 하고 대가는 파견업체가 챙기는 잘못된 구조를 방치하는 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는 요원하다”고 지적하며 법안 처리를 강조했다.
국방차관 “핵협의그룹, 최상의 체제…155㎜ 탄약 충분”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한미가 신설하기로 한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에 대해 “최상의 체제”라고 밝혔다.
신 차관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PG)와 비교할 때 NCG가 더 실효적인 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NCG가 한미일 간 확장억제 협의체로 확대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는 미국과 북한 핵 위협과 관련해서 확장억제를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가를 논의하고 있다”며 “너무 이른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친윤’ 이용 의원 “김건희 여사, 다소곳하고 온순한 사람.. 알려진 이미지와 전혀 달라”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수행실장을 지내는 등 대표적인 ‘친윤'(친 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2일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굉장히 다소곳하고 온순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 주가 조작이나 여러 말들이 많았잖은가”라며 “대선 1년 내내 그런 말들이, 프레임이 섞였다. 대통령도 ‘나를 안 만났으면 편안하게 살 수 있었는데, 나를 만나서 굉장히 고생했다’라는 말씀을 했다”고 소개했다.
중앙여심위, 선거여론조사 제도개선 공청회 3일 개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3일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선거 여론조사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준비해 온 선거 여론조사 제도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정당·학회·업계 종사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선거여론조사제도의 개선점과 건의 사안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세계소식>
이스라엘 감옥 갈때마다 단식투쟁한 팔 인 사망…마지막으로 86일간
이름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가 86일 간의 단식 투쟁을 해오다 이스라엘 감옥에서 사망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는 이스라엘이 아드난을 “고의적으로 암삼했다”고 비난했으며 이슬람 지하드 조직은 이스라엘에 “가장 무거운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팔 수감자들은 흔히 이스라엘 감옥에 갇히면 장기간 음식을 거부해왔으나 최근에는 의료적 개입 때문에 이로 인한 사망은 드물다고 BBC는 말하고 있다.
보복여행 떠난 중국인들, 비행기·카지노 등 곳곳서 몸싸움 민폐
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아 수많은 중국인이 이른바 ‘보복여행’에 나서면서 여행지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하늘을 나는 비행기와 고공 케이블카 안에서 일부 관광객이 몸싸움을 벌이면서 다른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아찔한 사건도 있었다.
흑해곡물협정 회담 내일 개최…연장기간 합의 모색
전쟁 중 우크라이나 곡물의 해상 수출길을 열어준 흑해 곡물 협정의 연장을 둘러싼 회담이 오는 3일(현지시간) 개최된다고 우크라이나가 밝혔다.
이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해 7월 22일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흑해에서 곡물 수출선의 안전을 보장하고, 이를 위해 이스탄불에 JCC를 설치하는 내용의 흑해 곡물 협정을 맺었다.
“러 선수 모두 군인, 말도 안 돼”…우크라 女 유도스타 분노
세계 유도선수권대회에 러시아 선수의 출전이 허용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유도스타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유도연맹(IJF)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개최되는 세계 유도선수권대회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우크라이나가 자국 선수의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유로존, 근원 인플레 4월에 5.6%로 0.1%p ↓
유럽연합(EU) 내 유로존 20개국의 소비자물가 인플레가 4월에 7.0%를 기록했다고 2일 EU 통계국이 발표했다.
변동성 많은 이 두 분야를 제외해서 구하는 근원 인플레는 5.6%로 전월의 5.7%보다 낮아졌다.
미국은 소비자물가지수 인플레가 3월 기준 5.0%(근원 5.6%)인 가운데 3일 미 연준이 0.25%포인트 인상해 기준금리 범위를 5.0~5.25%로 높일 것이 전망되고 있다.
일 안해도 80만원 주던 이 나라…“시민소득 줄이겠다”
이탈리아 정부가 1일(현지시간) 노동절을 맞아 2019년 도입된 기본소득 정책인 ‘시민 소득’을 축소하는 법안을 의결했다. 사실상 최저소득 보장을 축소한 데 이어 단기 계약직을 촉진하는 정책도 발표해 노조·야당으로부터 반노동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1일 (현지시간) 현지 매체 ‘코리에레 델라 세라’ 에 따르면 조르자 멜로니 내각은 이날 노동시장 개혁 법안을 의결했다. 노동시장 개혁 법안은 시민소득 축소와 단기 일자리 규제 완화를 비롯한 노동시장 유연화 조치 등을 담고 있다고 이탈리아 정부는 설명했다.
日 방위성 “오키나와현-대만 사이 中 드론 포착…전투기 출격”
일본 방위성은 2일(현지시간) 최서단에 위치한 오키나와 현 요나구니섬과 대만 사이에서 중국 무인기(드론)로 의심되는 비행체를 포착해 전투기를 출격시켰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같이 발표하면서 해당 비행체는 대만과 필리핀 사이 바시 해협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인민해방군(PLA)은 지난달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미국에 방문해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과 회담하자 산둥함 등을 동원해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英 왕실만의 대관식? 영·연방 다수 “큰 관심 없어”
영국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이 4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호주, 캐나다 등 영연방 국가뿐 아니라 영국에서도 관심이 크지 않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영국 왕실이 대관식을 간소하게 치를 것이라고 홍보하는데도 혈세 낭비 논란과 함께 군주제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연방 국가인 호주에서는 대관식을 앞두고 ‘호주 공화주의자 운동'(ARM) 단체의 구호인 “군주제 아닌 민주주의”가 티셔츠가 판매되고 있다.
호주 “니가 노전담이면 좋겠어”…전자담배 규제 강화
호주 내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 담배가 확산하자 호주 연방 정부가 전자 담배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섰다.
호주 ABC 방송은 정부가 치료(금연) 목적의 사용을 제외하고 전자 담배를 강력하게 규제한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정부는 이번주에 발표될 연방정부 예산안에서 금연 지원 프로그램과 전자담배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 캠페인에 2억3400만 호주달러(약 2101억원)를 편성할 계획이다.
중국 외교부장, 미얀마·인도 방문…SCO 외교장관 회담 참석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얀마와 인도를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2일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친 부장이 이날부터 5일까지 미얀마 방문과 인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 회담참석 일정 등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SCO 외교장관 회담에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올해 의장국인 인도의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외무장관을 비롯한 회원국 외교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상으로 5월2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