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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모닝뉴스브리핑

4월1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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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피습 현장 ‘아수라장’…쾅! “위험해, 피해”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피격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현장에 있던 남성이 촬영한 영상엔 기시다 총리 방향으로 은색 쇠파이프처럼 생긴 원통형 물체가 날아들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관들이 바로 방패처럼 둘러싸고 총리를 지키려 하는 모습이 찍혔다.
현장을 목격한 시의회 의원은 “은색 통이 날아왔다”며 “연기가 났고 기시다 총리가 현장에서 대피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피했고 부상 없이 무사했다.


<미국소식>
美 의회조사국 “북한 고체연료 ICBM 신뢰도 여전히 불확실”

북한의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신뢰도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미국 측의 평가가 나왔다.
미국 의회조사국(CRS)는 14일 발간한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 갱신 보고서에서 북한의 ICBM을 평가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CRS는 지난 1월 보고서에서 북한이 단거리·중거리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는 평가를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美기밀문건 아래 ‘화강암 탁자’ 덕에 유출자 잡았다”

온라인에 유출된 미국 기밀문건 사진 속 탁자와 바닥 무늬가 뉴욕타임스(NYT)의 유출자 추적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 NYT와 사진 전문매체 페타픽셀 등에 따르면 취재팀은 피의자 잭 테세이라(21)가 체포되기 전부터 그의 온라인 게임 계정을 통해 가족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파고들었다.
가족이 올린 게시물들을 분석하던 NYT 취재팀은 테세이라의 고향 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서 익숙한 무늬를 발견했다.


도로에 ‘현금비’ 내렸다…2억6000만원 뿌린 美 남성, 출처는 ‘황당’

미국 오리건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거액의 현금이 쏟아지며 교통 혼란이 발생했다.
14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콜린 데이비스 맥카시는 지난 11일 오후 7시23분쯤 오리건주 유진의 5번 주간고속도로에서 차를 타고 달리며 현금을 창문 밖으로 날려 보냈다.
맥카시는 가족 공동명의의 은행 계좌에 들어있던 돈을 전액 인출해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들은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돈”이라며 “지폐를 주웠다면 꼭 돌려달라”고 호소했다.


美 유출 문서 “中 정찰풍선, 최대 4개 더 있었다”

미국 정보당국이 지난 2월 미국 영공을 침범한 중국 정찰풍선과 비슷한 물체를 최대 4개 더 인지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최근 유출된 미국 정부 문건에서 새로 드러났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 보도했다.
미 국가지리정보국(NGA)이 2월15일자로 작성한 것으로 적힌 한 보고서에는 미국 정보 당국이 ‘킬린-23’이라고 부르는 중국 정찰풍선과 ‘벌저-21’과 ‘아카르도-21’로 이름 붙인 이전 풍선에 대한 평가가 담겨 있다.


흉흉해지는 美 LA 지하철…최근 살인 등 강력범죄 급증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지하철이 범죄의 온상이 되면서 최근 흉기 공격 등의 강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LA 카운티 롱비치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 40분경 롱비치를 지나던 지하철 안에서 한 승객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롱비치 사건은 올해 들어 LA 지하철에서 발생한 2번째 살인 사건이다.


트럼프 “대선 조작 없었다면 김정은과 북핵 합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책에서 ‘만일 재선에 성공했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북핵 문제에 합의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쓴 <트럼프에게 보낸 편지들> (Letters to Trump)이 14일 미국에서 발간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화를 계속했다면 “합의를 타결했을 것이고 우리는 원하던 바를 얻었을 것”이라며 “그(김정은)는 정말 특별한 것을 만들어냈을 수 있었다”고 했다.


조상의 땅에서 출마 결심 굳힌 바이든 “발표 머지않았다”

“계산은 이미 끝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박3일의 아일랜드 방문을 마치며 기자들에게 한 말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조상이 19세기 중반 아일랜드를 덮친 지독한 흉년을 피해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떠나기 전 살았던 장소다.
바이든 대통령은 “매일 무거운 벽돌을 만들어 옮긴 저희 조상의 삶은 오늘의 아일랜드, 그리고 미국을 만든 노동자의 땀을 상징한다”며 “지금은 우리의 아이와 손자들을 위한 더 나은 미래의 기초를 다질 때”라고 강조했다.


“불닭면보다 3600배 맵다”···’매운 껌’ 씹던 美 10대들 병원행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매운 껌’으로 풍선을 부는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학생들이 병원을 찾는 일이 벌어졌다.
이 껌은 청양고추보다 약 4000배 정도 더 매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사우스보로 경찰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10명이 넘는 학생들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핫 껌(매운 껌) 챌린지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트럼프, 美선관위에 재산보고서 제출…”트루스소셜 수입 거의 없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개인 금융 공개 보고서를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제출해 대중에게 자신의 대통령 이후 재정을 처음으로 보여줬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워싱턴 DC에 있는 그의 호텔 매각 수입, 백악관 시절 사진집, 소셜 미디어 사업 벤처기업인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 등 그가 퇴임한 이후 자신의 개인 재정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차 절도 챌린지’, 현대·기아차 美소송 리스크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한국차 절도 챌린지’가 절도의 표적이 된 현대·기아차에 대한 소송 리스크로 확산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부터 미국 전역에선 현대차와 기아차 중 절도 방지 장치인 엔진 이모빌라이저가 없는 차량을 타깃으로 도둑질에 나서는 소셜미디어 범죄 놀이가 유행했다.
피해 차주들은 해당 챌린지가 유행하기 시작한 뒤 현대·기아차에서 차주들에게 도난 가능성에 대해 경고조차 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한국소식>
김태효 “美, ‘도·감청 논란’ 만날 때 마다 유감 표명…전화위복 계기”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 정보당국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양국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로 삼자는 데 인식이 확고하게 일치했다”고 15일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최종 조율을 위해 3박 5일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 김 차장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은 “추가적인 상황이 나올 때마다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미국 측에서) 확답을 줬다”면서도 “아직 미국 측에서 추가로 나온 사실관계는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재옥, 강릉 화재 현장 찾아 “특별교부세 신속 지원 챙길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강릉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특별교부세 문제는 강릉에서 요청한 금액을 가급적 반영하고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제가 당장 챙겨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특별교부세는 강릉에서 요청한 금액을 가급적 반영하고 신속 지원될 수 있도록 당장 챙겨보겠다”며 “특히 강원도는 산불이 많이 나는 지역이고, 강원도와 강릉시 힘으로 준비할 수 없는 장비들은 행정안전부에 요청해주시면 연말 예산에 담아서 내년에 가시적 조치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중앙당 역할을 설명했다.


홍준표 “상임고문 벗어났으니 거침없이 공개 지적할 것”

국민의힘 상임고문에서 해촉된 홍준표 대구시장이 비공식 막후 조언이나 하라던 자리에서 벗어났으니 이제는 매달 50만원씩 내는 책임당원으로서 당과 나라가 잘못된 길을 가면 거침없이 공개 지적하고 바로잡겠다고 천명했다.


박지원, 野 돈봉투 녹취록에…”정치탄압 주장, 국민들이 믿겠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잘못이나 실수를 저지르고도 사과하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15일 강원도 원주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원주 갑·을 지역위원회 초청 특강에서 ‘정치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수하면 안 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잘못했지만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윤 대통령 정부는


장예찬 “한동훈 딸 MIT 낙방 청원, 광기 어린 팬덤에 국가 망신”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딸에 대한 매사추세츠공대(MIT) 낙방 청원에 대해 “광기 어린 팬덤에 국가 망신”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미주맘(miju moms)’이라고 불리는 청원인은 한 장관 딸이 ‘가짜 스펙’을 이용해 대학에 합격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전광훈, ‘국민의힘과 결별’ 예고…與 내홍 불씨 여전

‘정치인은 자신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했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국민의힘과 결별하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하지만, 전 목사 문제로 불거진 국민의힘 내홍은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건희 최측근’?… 野 “편협한 인사”

‘김건희 여사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승희 신임 의전비서관 임명에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이상한 인사 파문의 끝이 김 여사 최측근의 승진이냐”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승희 의전비서관은 김건희 여사의 대학원 동기로 소위 ‘김건희 라인’으로 분류되는 인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의당 ‘세번째 권력’ 출범식에 이준석·박지현 참석해 축사

정의당 주도의 정치그룹 ‘정치유니온 세번째 권력’의 15일 출범식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나란히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 전 대표와 박 전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박 전 공동비대위원장은 “‘세번째 권력’의 출범에는 다 같은 문제의식이 녹아 있을 것”이라며 “양당의 적대적 공생에 대한 비판과 함께 ‘남 탓 정쟁’이 아닌 정책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월세 포기하고 통학로 만든 건물주…이재명 “그 마음 받들어 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건물 일부를 초등학생 통학로로 만든 건물주의 선행을 소개하며 “그 마음 받들어 정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돈보다 안전’이 먼저라는 건물주분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상식이 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민주당이 더 노력하겠다”며 “개인의 선의에 기대지 않고 국가공동체가 국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정치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보균 장관 “한일, 윈윈관계로”…사이토 “尹, 방일 회담 감동”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일 일본 도쿄에서 사이토 데쓰오 국토교통성 대신을 만나 관광 교류 활성화를 비롯한 양국의 관계 발전 방안에 합의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는 함께 노력해 더 많이 얻는 윈윈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며 “야당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교류 협력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소식>
피해자 엄마도 반대해 伊 법원, ‘살인곰’ 사살에 제동

트렌티노알토 아디제주(州) 법원은 14일(현지시간) ‘살인곰’ 사살 명령에 제동을 걸었다고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열일곱 살의 암컷 불곰 ‘JJ4’를 포획하는 일은 허용했지만, 다음달 11일까지 사살하는 일은 유예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마우리치오 푸가티 주지사는 지난 5일 조깅하던 파피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가한 JJ4에 대해 포획과 사살을 명령했다.


프랑스 ‘연금개혁법’ 발효…경찰서에 불 지르고 극렬 시위

석달 넘게 프랑스를 뒤흔든 연금개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프랑스 헌법위원회가 정년을 현행 62세에서 64세로 2년 연장하는 연금개혁법안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데 이어, 마크롱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서 법제화를 끝냈는데요. 분노한 시민들이 경찰서에 불을 지르는 등 반대 시위는 더 극렬해졌다.


수단 하르툼서 정부군-반군 교전…반군 “대통령궁 장악”

북아프리카 수단의 수도 하르툼을 비롯한 곳곳에서 15일(현지시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벌어졌다고 AP,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반군인 신속지원군(RSF) 민병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하르툼의 대통령궁과 국제공항 등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수단 정부군은 RSF가 하르툼 남부의 군 기지를 공격해 교전이 벌어졌으며 RSF를 “반군”이라고 선언하면서 그들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日 테러범 목덜미 잡은 ‘낚시조끼’ 남성들…“경호원보다 빨랐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를 겨냥하고 폭발물을 던진 테러 용의자를 가장 먼저 붙잡은 ‘빨간 옷의 남성’이 화제다.
이 남성은 50대 어부로 알려졌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 빨간 옷의 남성은 50대 어부로 전해진다.
빨간 옷의 어부와 같이 테러 용의자를 제압한 또 다른 40대 어부는 아사히 신문과 인터뷰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도망쳐’라는 외침이 들리기에 뒤돌아보니 같은 어협의 한 어부가 한 남성을 붙잡고 있어 곧바로 도왔다”고 말했다.


블링컨, 베트남서 쫑 서기장 등 지도부 만나 中 견제 행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베트남 지도자들과 만나 양국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부이 타인 선 외교장관 초청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블링컨 장관은 이날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팜 민 찐 총리 등 지도부와 만나 양국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따라서 블링컨 장관이 이번 베트남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올해 7월에 포괄적 파트너십 체결 1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1시간에 3206회…팔굽혀펴기 세계신기록 쓴 33세 회계사

호주의 30대 남성이 1시간 동안 팔굽혀펴기 3206회를 해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14일(현지시간) 미 CNN방송에 따르면 호주의 회계사 로카스 헴크(33)는 최근 퀸즐랜드 브리즈번 체육관에서 이 기록을 달성해 기네스월드레코드(이하 기네스)에 올랐다.
헴크의 기록은 1분에 평균 53회의 팔굽혀펴기를 한 것이다.
CNN은 팔굽혀펴기는 신기록 경쟁이 치열해 헴크의 기록이 얼마나 1위로 유지될지 장담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왕이 “중, 독일 통일 지지…독일도 중국 평화 통일 지지하길”

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은 15일(현지시간)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과거 독일 통일을 지지했다면서 독일도 중국의 타이완 통일을 지지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왕 위원은 배어복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타이완해협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타이완 독립·분열 활동에 결연히 반대해야 한다”며 “중국은 과거 독일의 통일을 지지했으니 독일도 중국의 평화통일 대업을 지지하기를 바라고 또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내 돈 보고 결혼”…아내에게 19억 뜯긴 中남성 극단 선택, 무슨일이

결혼한지 한 달 만에 남편을 협박해 죽음에 이르게 하고 1000만 위안(19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아내에게 중국 법원이 ‘전액 반환’이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최근 보도했다. 쑤씨는 자이씨가 자신의 재력만 보고 결혼한 사실을 깨닫고 이혼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쑤씨는 아파트, 각종 귀금속 등 19억원 상당에 이르는 동산과 부동산을 자이씨에게 선물했다. 그러나 자이씨는 오히려 남편에게 회사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결국 쑤씨는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왜 자꾸 돌아다녀”…초2 학생 의자에 묶어 놓은 40대 日교사

일본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 시간에 자꾸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어린이를 의자에 결박한 40대 교사가 감봉 징계를 받았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사이타마현 교육위원회는 13일 관내 한 초등학교 특별학급에 다니는 남학생을 의자 묶는 체벌을 가한 남성 교사 A씨(44)에 대해 감봉 1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A교사는 지난해 12월 7일 점심 급식시간 중 지적장애가 있는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자꾸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니자 이에 발끈, 줄넘기용 줄로 학생 허리 부분을 의자와 함께 묶는 가혹 행위를 했다.


푸틴, ‘2차 징병 준비하나’..징병 회피 차단 전자통보 법안 서명

지난해 9월 부분 동원령으로 예비군 약 30만명을 징병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병역 회피를 원천 차단하는 전자식 징병 통지 법안에 서명했다.
러시아 안팎에서는 푸틴이 2차 징병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손을 썼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